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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링컨 대통령이

공수길 목사............... 조회 수 1988 추천 수 0 2013.03.28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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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링컨 대통령이 흑인 노예 해방을 선언 했을 때 일입니다.

 

그중 어떤 흑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다시 옛주인에게 돌아와 노예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노예로 생활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흑인들이 다시 노예가 되었던 그 이유는 자유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의 진정한 의미는 '∼으로 부터의 자유'(Freedom From)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으로 가는 자유'(Freedom to)의 문제입니다. 루소는 인생의 속박을 이렇게 말합니다. '10대는 케이크에 매이고, 20대는 연인에 매이고, 30대는 쾌락에 매이고, 40대는 야심에 매이고, 50대는 탐욕에 매이고, 60대는 절망에 매인다.' 더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사람들은 죄와 사망에 매이고, 절대 고독과 허무에 매여 결국은 꿈을 잃어 버리고 산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잃어버린 것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자유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는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매이면, 하나님의 종이 되면 풍성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자유하면 세상의 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5;1)
'아, 우리는 그 분의 사랑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인입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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