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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모든 공동체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입니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1719 추천 수 0 2013.03.28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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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는 모든 공동체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입니다.

 

가정교육에서 중요한 것 하나는 '감사 합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도록 하는 일입니다. 잭 마리뎅은 '감사는 예의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다'라고 했고 세익스피어는 '감사할 줄 모르는 자식을 갖는 것은 독사에게 물리는 것보다 더 고통스런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색하게 생각하지만 미국에 가면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세가지 인사가 있습니다. 바로 감사합니다(Thank you), 미안합니다(I am sorry), 실례합니다(Excuse me)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은혜로 알아야 하겠고 또 은혜는 반드시 감사 하여야 합니다. 나무 그늘에 앉았던 사람은 그 나무의 가지를 꺾지 않습니다. '항상 내 감사하는 일을 먼저 하늘에 하고 다음에 땅에 하라' 토마스 목사님의 말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이고, 우리는 그의 것이고,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며, 우리를 조성하시며, 우리를 구속하시며, 우리를 지명하여 세우신 분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그의 신앙은 감사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감사 하시오" 감사하되 "범사에 감사 하시오"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마직막 때의 사람들의 특징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고, 그들은 감사할 줄을 모르고 거룩하지도 않으며, 사랑이 없고 용서하지도 않고, 남을 헐뜯고 자제하지 못하고, 사납고 선한 것을 싫어하며........"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 합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입술에는 늘 찬양이 있고 마음에는 감사가 넘칩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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