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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프랑스 말은 사랑을 위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무식한 사람도 프랑스 말을 하면 시인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말은 노래를 위해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누구나 노래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독일 말은 철학자의 말이라고 합니다. 일본 말은 외교를 하는데 어울린다고 합니다. '예'와 '아니오'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사업을 위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말은? 한국 말은 싸움을 위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저녁에 TV드라마를 잠시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딸이 엄마에게 악 씁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악 씁니다. 이를 아들이 맞받아 악 씁니다. 엄마가 아버지에게 극성을 부립니다. 사랑하는 애인들 끼리도 부드러운 말은 사라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싸우듯 연애합니다.
그걸 또 멋이라고 어린 세대가 본 떠서 말합니다. 그래서 심지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억지가 통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뜻 밖에도 이런 언어에 대한 가르침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 하느니라'(잠18;6)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 하느니라'(잠21;23)
와이드 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자의 입은 마음 속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입안에 있다.' 다른 어떤 말 보다 사랑스런 말 한마디로 이웃들에게 친절을 나타내야 합니다.
"안녕 하십니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필요한 것은 없으십니까?"
"오늘 하루가 복되기를 원합니다." "집사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 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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