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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가르침의 차이
1864년 독일의 라인란트 선교회에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 한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선교사는 수마트라의 바탁이라는 지역의 추장을 찾아가 자신을 2년만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함께 거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는 원주민들이 미개하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성경의 율법과 좋은 말씀들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나도 어떤 원주민들도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선교사가 떠나기 전 추장을 찾아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이미 있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법과 좋은 말들은 이미 우리도 알고 있고 실천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우리가 당신의 종교를 믿어야 합니까?”
선교사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고 6개월만 더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은 구원의 능력에 대해서 선포했습니다. 법은 지키며 살아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본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자 추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도 더욱 풍요롭고 윤택하여 졌습니다.
성경이 아니라 하더라도 좋은 가르침을 적은 책은 많이 있습니다. 또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많은 법률이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정적 차이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곧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구원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의 의를 구하십시오.
주님! 보혈의 큰 능력을 진실로 믿게 하소서!
주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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