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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전도왕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958 추천 수 0 2013.04.04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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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전도왕

 

부산 ‘풍성한 교회에’ 다니고 있는 이일동 집사님은 지난 8년 동안 1300여명을 전도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의 셀에서 분가시켜 새로 세운 셀 리더만 12명입니다.
이 집사님이 이렇게 전도에 열을 올리는 것은 정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다니는 시늉만 하고 오토바이에 모든 걸 걸었던 청년시절 밤에 질주를 하다 어린아이를 치는 사고를 냈는데 아이의 머리뼈에 금이 갈 정도로 크게 다쳐 매우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잘 다니지도 않던 교회였지만 이 집사님은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주님. 한번만 도와주세요. 아이만 무사하다면 이제부터 마음잡고 교회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기도한 다음날 아이는 거짓말처럼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이 집사님은 하루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곧바로 친구들과 술을 먹으며 아이가 나은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이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 집사님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뉘우쳤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집사님을 한 번 더 믿어주셨습니다. 아이는 다시 기적처럼 회복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이 집사님의 전도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사람은 진정으로 전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그분의 이적을 직접 체험한 사람이라면 전도는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이 이루신 일을 이웃에게 얘기하십시오.

주님!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전도에 대해서 진지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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