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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유의 사항

시편 빛의 사자...............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2013.04.16 17:23:39
.........
성경본문 : 시23:1-6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여행자의 유의 사항

 

본문: 시편 23편 1- 6

 

 

오랜 시간 사막을 여행하고 돌아온 여행가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여행 중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입니까? 강렬한 햇빛인가요?' 여행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부족한 물인가요?’ ‘말이 통하지 않는 부분인가요?’

'험한 고생인가요?' '긴 밤의 추위가 힘들었나요?'

여행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런 것은 나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저를 괴롭혔던 것은 신발 속의 작은 모래 알갱이였습니다. 도무지 빠지지를 않더군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16:10)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 31, 32)

 

 

우리는 이 세상에 잠깐 있다 가는 여행자요 나그네이다.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1:17)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여행자는 여행 목적지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시계를 보며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침반을 보며 사는 것은 더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 8)

시도바울의 인생 목표는 복음 전하는 것이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또한 여행지를 잘 아는 가이드(인도자)가 있어야 한다. 즉 좋은 인도자(목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1절을 함께 읽읍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선한 목자이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우리는 살다가 보면 앞이 보이지 않는 인생의 험한 정글 속과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가 있다. 이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함께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본문 3, 4절을 함께 읽읍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인생의 여행을 떠날 때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은?

 

첫째로 좋은 친구와 같이 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여행을 떠날 때 그 여행은 즐겁고 기쁠 것이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여행일지라도 원수와 함께 간다면 어찌 즐거울 수가 있을 것인가?

 

둘째는 짐이 가벼워야 한다. 여행 중에 입지 않을 옷이나 신지 않을 신발을 잔뜩 가지고 가서는 아니된다. 성도는 죄의 짐을 무겁게 지고 가지말자.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마10:10)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12:1)

 

셋째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집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본향은 하나님 나라요,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후 5: 1).

 

집에 돌아가면 어떻게 될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 비자를 가지고 남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기간이 있다. 비자 기간이 끝나도 자기 나라로 안 가면 불법체류자이다. 여기저기 여행을 해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많다. 좋은 음식들이 많다. 낯선 환경에서 오는 희열이 넘친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돌아와야 한다. 마치 인생이 그렇다. 문명은 발달하고 참으로 편리한 세상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우리는 돌아가야 하는 나그네요 여행자이다.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 19, 20)

 

본문 6절을 보자.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영생이며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다가 천국이라는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16:8)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나그네와 같다. 인간에게 이 땅은 영원한 곳이 아니다. 인간은 얼마동안 이 땅에 살다가 모든 것을 뒤에 두고 하늘 고향으로 가는 사람이다. 그런 줄 알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각자에게는 나그네로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뜻이 있다. 그 뜻을 찾아서 이루며 살아야 한다. 여러분은 이 나그네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손을 맞잡고 힘찬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면서 교회 공동체와 함께 영원한 내일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 기도: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나의 생명이 되신 주님,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용서하심 속에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사랑하심 속에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섭리 속에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뜻을 이루는 기쁨을 갖게 하소서. 우리가 세상에서 나그네로 있을 때 세상의 것을 사랑하고 헛된 일을 도모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거룩하신 주님의 형상을 닮아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도자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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