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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5: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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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로마서 강해35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
로마서 5 : 18 - 19
서 론 : 우리는 로마서에서 바울이 무엇인가 우리들에게 강조하고 확신시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의 구원의 확신입니다. 바울은 이 같은 구원의 확신을 모든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지시켜 주기 위하여 아담의 죄와 그리스도의 의의 행동에 대하여 비교해 나가고 있습니다. 로마서 5, 6, 7장안에 있는 진리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에 대한 확실한 구원에 대한 증거입니다. 5:15부터 17절까지의 논술을 보면 아담 안에서의 신분과 그리스도안에서의 신분의 분명한 차이를 증거해 주며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의와 생명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아담으로 말미암은 죄와 사망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보여 주시는 18, 19 절 말씀은 이 같은 바울의 논증의 결론이 되겠습니다.
1. 한 사람 아담의 범죄와 그리스도가 행하신 의의 한 행동
우리에게 있어서 아담이 무엇을 했느냐?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인류가 지금 당하고 있는 죄와 사망이 오직 이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인간의 정죄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많은 사람가운데 한 사람의 의인도 존재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인류가 아담의 영향을 받아 죄를 범하기 쉬운 위험한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인가? 이 세상에 존재해 있었던 죄에 물들기 쉬운 상태에서 태어났기 때문인가? 성경은 이 두 가지 사실에 대하여 아니다라고 말씀해 줍니다. 그러면 어떤 해답을 주고 있는가? “아담 한 사람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아담 안에 있는 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가 행하는 선이나 의로움을 바라보고 그것에 어떤 가치를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자기를 바라보려면 아담 안에 있는 자기를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신뢰나 불의 때문에서가 아니라 오직 한 사람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이미 하나님의 정죄 하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 이 사실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아담 안에서 죄에 팔린 폼이 되었습니다(롬7:14). 나는 이미 아담 안에서 사망에 처한 사람이 되었습니다(롬5:12). 이 같은 신분은 영원히 변함이 없습니다.
(3) 바울은 이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의 행동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하여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아담이 범한 죄와 그에게 내려진 정죄와 사망에 대해 특히 강조하고 이 강조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같은 적용이 똑같이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동에도 미친다는 사실을 증거 하려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 한 사람이 그의 혈통적인 자손들에게 미친 영향은 결정적입니다. 아담의 자손 중에 비록 아담보다 의롭고 아담보다 도덕적이며 아담보다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이유가 되어 의를 얻거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 다만 아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었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똑같은 원리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의의 행동 때문에 그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의로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달라져서가 아닙니다. 내가 이전보다 선해졌거나 의로워져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아담 안에 있었을 때에 오직 한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어 정죄함에 이르고 사망에 이르렀던 그 원리대로,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다만 한 사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지고 생명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곳에서 강조하려는 요점은 한쪽이 확실하다면 다른 한쪽도 그와 똑같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정죄를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고 하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기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밖에 있는 자기는 언제나 죄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죄 받은 죄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2) 한 사람의 순종하심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순종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주신 명령은 무엇인가? 그의 목숨을 죄인들을 위한 희생 제물로 십자가에서 바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아버지의 명령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골2:6-10). 여기서 우리는 좀 더 깊은 영적 지각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정죄 하심을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면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사람이 의로움을 받아 생명에 이르는 일은 얼마나 당연한 일이며, 아담의 불순종이 사망을 가져왔다면 그리스도의 순종은 보다 더 풍성한 의로움과 생명을 줄 것이 아니겠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결 론 : 바울은 바로 이 같은 원리에 입각하여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설명해 주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사람 그리스도의 순종에서 우리가 그 안에서 이 놀랍고 엄청난 축복을 지금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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