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떤 젊은이의 사명선언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974 추천 수 0 2013.04.22 21:34:08
.........

우리가 교사로 2년간 봉사하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아이들은 '아메리칸 드림' 이 허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자포자기한 학생들일 것입니다.

이들은 우리 교육의 실패로 인해

좌절하고 절망한 학생들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겪은 학생들은 자기자신을 열등하다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을 방치해 두었습니다.

 

미국은 모든 국민에게 자유와 정의를 약속했지만

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창조되었다고 선언한 것이 미국이지만

이 학생들에게 '너희는 예외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버드를 나왔건 예일을 나왔건,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학생들로부터 진심 어린 존경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바로 우리가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또 그런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보여줄 때 가능합니다.

또한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는

분명히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학생들은 각자의 삶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이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미국의 역사이며 우리 인류의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던 간에

우리는 이 학생들의 삶뿐 아니라 이 학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단 말인가?' 가 아니라

'내가 이런 일을 어떻게 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입니다.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열혈교사 도전기 (One Day, All Children)

웬디 콥 지음/최유강 옮김, 에이지 펴냄>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배려는 품위와 존경을
불러옵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30 어디에나 봄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728
26229 화 관리도 리더의 몫이다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4-28 1688
26228 믿음으로 이루어낸 기적 file [3]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4-28 3584
26227 받은 이가 사랑이라 해야 한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4-28 1936
26226 구맹주산(狗猛酒酸)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4-28 1672
26225 힘 빼기와 힘 조절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4-28 1762
26224 높은 이상이 현실이 된다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4-28 1464
26223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4-28 2016
26222 무엇이 더 소중할까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4-28 1780
26221 오병이어 놀이터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4-28 2120
26220 면역력 file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2013-04-28 1701
26219 프란시스 자비어(Fransis Xavier)가 일본 선교에 뜻을 두고 공수길 목사 2013-04-26 2011
26218 듣는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한자에는 '문'(聞)과 '청'(聽)의 두 가지가 있는데 공수길 목사 2013-04-26 2793
26217 스승의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4-25 2037
26216 가치를 따져라 김장환 목사 2013-04-25 1593
26215 관심을 표현하라 김장환 목사 2013-04-25 1648
26214 노력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3-04-25 1437
26213 아름다운 인연 김장환 목사 2013-04-25 1944
26212 가장 큰 인물 김장환 목사 2013-04-25 1593
26211 받아들여지지 않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3-04-25 1805
26210 집중이 비결 김장환 목사 2013-04-25 2157
26209 진짜 믿음 김장환 목사 2013-04-25 2863
26208 옳은 선택 김장환 목사 2013-04-25 2636
26207 교회의 참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4-25 2459
26206 가장 후회되는 일 김장환 목사 2013-04-25 2827
26205 진정한 신앙고백 김장환 목사 2013-04-25 4652
26204 늦은 고백 김장환 목사 2013-04-25 1837
26203 진정한 오르막길 김장환 목사 2013-04-25 2169
26202 화상만이 상처가 아니다 김장환 목사 2013-04-25 1808
26201 고통의 가치 이주연 목사 2013-04-22 1412
26200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이주연 목사 2013-04-22 1849
26199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이주연 목사 2013-04-22 2934
26198 주님의 즉자성 이주연 목사 2013-04-22 1304
26197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 이주연 목사 2013-04-22 1984
» 어떤 젊은이의 사명선언 이주연 목사 2013-04-22 197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