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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예언의 권위

요한계시 강종수............... 조회 수 2042 추천 수 0 2013.05.05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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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22:6-21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3. 5. 5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계22:6-21

제목 : 종말 예언의 권위

 

계22:6-21 ‘...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아멘.

 

사도요한은 신약성경 중에 5가지를 썼습니다. 요한복음, 요한1,2,3서 그리고 본 계시록입니다. 그 중에 종말에 관한 본서를 계시받아 기록하면서 특별히 본서에 대한 권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말 예언의 권위>에 대해 말씀을 나주고자 합니다.

 

1. 계시자가 하나님

 

계시록의 예언 적용은 세상 지구 종말을 향하고 있고 지구의 종말에 가면, 단12:4 ‘...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고 예언하신대로 사람들의 지식이 많아 역사를 관망하는 예언들이 나올 법도 하므로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계시의 절대적 권위를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 장 6절과 본서 1:1절은 본 계시의 출처에 대한 병행구절로서 특히 본서의 권위를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신령한 사도였지만 이 계시를 전하는 천사 앞에 엎드려졌습니다.

본문 8절에 그는 또 한 번 천사의 발 앞에서 경배하려 엎드리는 우를 범했습니다(19:10). 사람으로서 경외심이 우러나면 경배하려는 어떤 종교적 심리가 발휘되는 것입니다(행10:25). 그러나 오직 경배의 대상은 계시를 주신 하나님이시지 계시 전달자나, 천사가 될 수 없습니다(마4:10).

 

2. 본 계시는 반드시 알려야 한다

 

기독교 선교역사에 메시지의 내용은 구원과 심판이었습니다. 심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있어서 본서보다 복음서나 서신서 등으로 종말에 대한 보편적인 내용만 전해졌고 좀 더 구체적인 본서의 내용은 해석에 어려움이 있어서 많은 지도자들이 연구를 회피하거나 알지 않으려하는 것이 겸손으로 착각했습니다. 더구나 이단들이 시험을 받아 자신을 말세의 선지자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려 해야 하고 잘 파악해서 증거를 해야 했습니다.

 

본문 계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구약에서는 아직 종말에 관한 메시지의 증거는 이르기 때문에, 단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그런 이제는 때가 말세이므로 이 말씀이 전해져야 합니다. 축복과 심판이 그대로 나타나게 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성경은 그러한 판단의 권위가 있지만 본서는 종말의 역사를 분별케하는 말씀이므로 듣는 이로 하여금 죄와 의를 분별케하여 회개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많을 것으로 봅니다.

 

본문 계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4절에서 다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믿음의 옷, 마음으로 회개하는 것을 말하며 말세에 이 계시를 들으면서 회개할 것을 뜻합니다. 15절에서 성에 못 들어 올 사람들을 열거했는데, 개들, 즉 이방인이나 영적으로 더러운 불신자들, 점술가, 음행,살인,우상숭배, 진리를 벗어난 말을 지어낸 사상자들입니다. 이 모든 죄를 회개하고 17절에,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으라고 초청합니다.

 

3. 계시를 가감하는 자의 형벌

 

 모든 성경 내용은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로 계시된 내용입니다. 자유주의신학에서는 성경이 사람에 의해 조작된 것들이 있다고 하나 성경은 하나님의 의중에서 나온바 성령의 감동으로 쓰인 책입니다.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그런 가운데 본서 계시록은 더더구나 종말에 사는 자들의 식견과 교만함 때문인지 본서를 결론지으려는 끝부분에서 아주 단단히 강조합니다.

계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의외로 요한계시록은 다른 성경내용보다 없는 말을 지어내어 해석을 한다든가 있는 말을 없애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내용은 두렵게 여겨저 피하려하고 어떤 내용은 인위적으로 해석하여 없는 말을 본문에 더하려 하기도 합니다. 이런 조작은 나중에 구원과 상관되기 때문에 지극히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계시록을 듣는 이의 가슴에 본문 20절에서 기다리는 말처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마라나타), 라고 기다림의 심령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본서의 8번이나 속히 오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속히 오신다고 한 말씀을 들은 지가 벌써 2천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의 시간관념이 아니라 믿음의 시간입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시간관념이 생겨서 이 종말 예언을 들으면서 곧 오실 것처럼 긴장하며 영적으로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로서 본서에 기록된 새 예루살렘성에 입성할 것을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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