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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단3: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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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3.4.14 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
불 속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단 3:19~30
2013.4.14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하나님을 확실히 만난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물론 기도와 말씀묵상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어느 권사님이 매일 그토록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잘 안된다며 고민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아를 깨뜨리며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때로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확실히 만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려움을 당하여 겸손하게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가장 친밀하게 동행하신 때는 언제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광야시대였습니다. 광야는 황량하고 메마르고 고단한 곳이며, 먹을 음식과 마실 물, 그리고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200만 명이나 되는 한 민족이 갑자가 광야로 쏟아져 나왔으니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 고생이 얼마나 심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밤낮으로 그들과 함께 하셨으며,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순간마다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돌보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써,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어려움을 당하여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가장 확실히 만날 수 있을 때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당할 때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는고는 우상에게 절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불속에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그 불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니! 얼마나 놀랍습니까?
죽음 앞에서
느부갓네살은 높이 26미터나 되는 거대한 금 신상을 만들어 놓고 모든 신하와 관리들을 불러다가 거기 절하게 했습니다. 만일 절하는 않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 넣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 명령에 복종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상 앞에 엎드려 절할 때 이 세 사람은 절하지 않았고, 왕 앞에 소환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들이 자신의 명령을 거역하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 격노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이들의 뛰어난 능력과 충성됨을 아꼈던 왕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15하)
격노한 왕의 협박에 대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할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16-18절)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심을 지켜야 했기 때문에, 우상에게 절하라는 왕의 명령에 절대로 복종할 수 없었습니다.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져 죽는다 해도 결코 굴복하거나 타협할 수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자신들의 결심이 확고하기 때문에 이 문제로 왕과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고요? 우리 하나님은 얼마든지 능히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서,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그러나 혹 하나님께 다른 뜻이 계셔서 건져주시지 않는다 해도 왕이 세운 신상에게 절대로 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죽는다 해도 금 신상에게 절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문제로 더 이상 왕과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세 사람은 하나님 때문에 죽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태도를 보일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그 두려운 왕의 명령과 엄청난 풀무불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담대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그 무엇도 이 사람들을 굴복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히11:38상)
오늘 우리가 왜 믿음을 지키지 못할까요? 하나님을 위해 돈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과 지위과 자존심과 명예와 자녀를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모시지 못한 것이요, 그 모든 것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목숨까지 포기하기로 결단하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게 됩니다. 얼마든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하나님께서 이런 믿음을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이러한 자세로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불 속에 던져진 사람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말은 왕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역한 것이었고, 왕권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은 그야말로 불 같이 격노하여, 풀무불을 일곱 배나 뜨겁게 하고 이들을 풀무불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칠 배나 하라 하고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던지라 하니라”(19-20절)
결국 이 세 사람은 엄청난 불속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그 불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이들을 불속에 던진 군인들도 타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21-23절)
불속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이제 이 세 사람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서 순식간에 타 죽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풀무불속을 주시하고 있던 느부갓네살 왕이 갑자기 소리를 쳤습니다. 불 속에 던져진 세 사람이 불에 타 죽지 않고 불 속에서 걸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불 속에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불속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24-25절)
사람이 불 속에서 걸어 다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불 위로 걷는 사람들은 간혹 보았지만, 불 속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느부갓네살은 방금 자기가 불 속에 던졌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속에서 걸어 다니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세 사람을 불 속에 던졌는데 불 속에서는 네 사람이 걸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이 네 번째 사람은 누구이며, 어디서 온 것일까요? 느부갓네살의 말에 힌트가 있습니다. “그 넷째의 모양은 신의 아들과 같도다”
그러면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주석가들은 대부분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사자로 여러 차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는데,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간구한 장면은 유명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났습니다. 기드온과 삼손의 부모에게도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심을 지키기 위해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 바로 그 하나님께서 그 불 속으로 그들을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시대에 사람들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성자 예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당하는 성도에게 찾아오십니다. 그 고난과 희생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 만나는 경험은 더욱 생생하고 강력해집니다.
예수님께서 불 속으로 찾아오시자, 이 세 사람은 불 속에서도 타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불 속에서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났습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시자 그들의 결박은 풀어지고, 지옥과 같은 불구덩이가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아마도 이들은 주님과 함께 기뻐 뛰놀았을 것입니다. 이 장면은 주님과 함께 하는 곳은 그 어디나 천국이 되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장면이 여러 번 나옵니다.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유대인들에 의해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는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께서 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얼굴은 마치 천사의 얼굴과도 같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이 피를 흘리며 쇠사슬에 매여 있던 바로 그 감옥으로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너무나도 기쁘고 감격한 나머지 찬송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이처럼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당하는 자리에 찾아오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바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당할 때입니다. 그 고난과 희생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 만나는 체험도 뜨겁게 강력해집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돈과 자존심과 가장 소중한 것도 미련 없이 버리기로 결단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담대해질 것이며, 넉넉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불 속에서 나온 사람들
느부갓네살은 불 속에서 타지도 않고 걸어 다니고 있는 세 사람을 불러냈습니다. 그러자 세 사람이 나왔는데, 조금도 불에 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불 탄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26-27절)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졌던 이 세 사람은 조금도 해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느부갓네살 왕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유일한 설명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이 충성된 종들에게 찾아오셨고, 그들을 위해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선하시고 신실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목숨을 바쳐 믿음 지킨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며, 하나님을 확실히 만나게 됩니다.
다시 증명된 하나님의 능력
맹렬한 풀무불속에 던져졌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타 죽기는커녕 그렇게 멀쩡하게 나왔을 때, 느부갓네살은 다시금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이 세 사람을 더욱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신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사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28-30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생명을 바쳐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그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 이 세 사람의 지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약속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의 두려운 명령을 거역하고 맹렬히 타는 풀무불속에 던져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불 속에 하나님께서 찾아와 그들을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맹렬한 풀무불을 이기고 조금도 해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말씀대로 된 것이었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며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1-2) 주님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하) 얼마나 놀랍고 확고한 약속입니까?
불신앙과 죄악이 관영한 오늘 이 시대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살아 계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심을 보여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것입니까? 바로 우리입니다. 어떻게 이 일을 감당할 것입니까?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킴으로써 감당해야 합니다. 어디서나 모범적이고 정직하며 성실한 시민이 되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대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믿음이 도전을 받을 때는 단호하게 거부하고 싸우십시오. 이 굳건한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목숨을 걸고 싸워 믿음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믿음을 지키다가 막다를 길목에 내몰릴 때, 홀로 광야에 던져질 때, 죽을 지경에 빠질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찾아와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확실히 체험하게 되며,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분명하게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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