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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사사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111 추천 수 0 2013.05.14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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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삿4:11-2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www.john316.or.kr 

사사기(11)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삿 4:11-24)

 

< 앞서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 >

 모세의 장인의 후손 중에 겐 사람 헤벨이 있었습니다(11절).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자손들은 팔레스틴으로 이주 후 유다 지파의 경내에서 거주했는데 헤벨은 그곳을 떠나 납달리 지파의 경내인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으로 이주해서 이스라엘을 등지고 압제자 하솔 왕 야빈과 결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헤벨의 아내를 통해 시스라를 죽게 하시는데 그 장면을 보면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때 바락이 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볼산에 오른 소식을 듣고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는 드보라의 예언대로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 군사들을 평지였던 기손 강으로 모았습니다(12-13절). 그때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라! 이 날은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주신 날이다!! 여호와께서 네 앞서 나가실 것이다!” 이 말씀은 실제적인 전쟁 수행자가 바락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그 드보라의 말씀에 바락이 용기를 얻고 다볼산 고지에 매복시켰던 만 명의 군사들을 내려보내 기습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 기습으로 시스라의 모든 병거와 군대가 혼란에 빠졌고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했는데 그렇게 쉽게 강력한 철 병거로 무장된 시스라의 군대를 격파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15절). 그처럼 하나님이 앞서 길을 인도하시면 결국 승리합니다.

 그때 시스라가 걸어서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으로 도망쳤는데 그 이유는 하솔 왕 야빈과 헤벨의 집 사이에 화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17절). 시스라가 전쟁에서 패해 찾아온 것을 보고 헤벨의 아내 야엘이 시스라를 영접하며 환대했습니다. 그러자 시스라는 방심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때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자 말뚝이 관자놀이를 꿰뚫고 땅에 박히면서 시스라가 기절해 죽었습니다(21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우호관계에 있던 시스라를 죽인 것은 그의 남편이 이스라엘을 버리고 이방인과 손을 잡은 것에 대해 속죄하는 의미가 내포된 행동이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야엘이 시스라를 안심시켜 깊이 잠들게 한 후 잔인하게 그를 배신해 죽인 것은 악한 행동이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그녀의 행동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드보라와 바락의 감사 노래에서 야엘의 신앙과 용기를 칭송한 것입니다.

<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

 그날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셨고 그 후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야빈을 진멸했습니다(24절). 그처럼 전쟁의 모든 과정에서 드보라와 바락과 야엘의 활약이 컸지만 결국 승리는 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 문명이 급속도록 발달되면서 하나님 의식이 왜소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하나님이 없는 문명은 사악이 됩니다. 미국에서 처음 원자폭탄을 실험할 때 사막에 철탑을 쌓고 그 위에 원자폭탄을 단 후에 수백 킬로 밖에서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폭발 후에 큰 철탑이 다 날아가 버렸고 사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깊이 파였습니다. 그때 과학자들이 땅을 치고 통곡하며 “우리는 지옥을 창조했다.”고 울부짖었습니다.

 문명 때문에 하나님을 외면한다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현대 문명의 어두운 측면으로 인해 낙심하지 마십시오. 엘리야가 아합 왕 때 거짓과 싸우다가 지쳐서 하나님께 탄원했습니다. “하나님! 다 바알에게 무릎 꿇고 저만 남았는데 이제 저도 죽여주소서!” 그때 하나님이 말씀했습니다. “엘리야야 걱정마라. 남은 자가 칠천이다.”

 지금도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는 것 같지만 아직도 남은 자가 있습니다. 그런 남은 자의 꿈을 가지십시오. 선교란 남은 자를 부르고 키우는 일입니다. 누가 선교해야 합니까? 모두가 해야 합니다. 이제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명을 따라 전진하십시오. 어두우면 오히려 적은 빛이라도 힘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진리와 사명을 따라 사는 성도는 결국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그 사실은 성경의 가장 위대한 진리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고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심을 머리로는 쉽게 동의하지만 어려운 고난에 처하면 또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용히 그리고 늦게 일을 이루시더라도 반드시 모든 상황을 합력하여 선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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