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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전 이상호 목사............... 조회 수 2909 추천 수 0 2013.05.22 0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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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살전5:16-18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6-18                                               

2008. 2. 17, 오전 

미국의 남북 전쟁 때에 전쟁이 예상 밖으로 길어져서 희생자가 많아지니까 링컨 대통령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보고서 어찌할 수 없으니까 집무실에서 하나님께 두 세시간씩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통령이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을 장관들이 보고서 그들도 집무실 밖에서 기도합니다. 대통령이 기도를 마치고 집무실에서 나오자 장관들이 송구한 마음으로 링컨에게 말을 합니다 "우리도 밖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니까 링컨 대통령이 물어요. "뭐라고 기도했는데요"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이 깜짝 놀라며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 달라고 기도했다고요? 나는 지금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섰는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그것이 걱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참으로 유명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 편에서 기도하자."

오늘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6절부터 다시 한번 큰 소리로 읽겠습니다. 외우시는 분들은 암송하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하나님의 뜻을 세 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항상 기뻐하는 거예요. 둘째는 쉬지 말고 기도하는 거예요. 셋째는 범사에 감사하는 거예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사는 것이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사는 것이고,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오늘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10장에 보면 인간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는 분이라고 했는데, 인간의 생각을 모르시면 그건 하나님이 아니지요. 하나님은 어쨌든 인간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인데 왜 자꾸만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7장에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아니 우리가 무엇을 구하는지, 무엇을 찾는지, 왜 문을 열려고 하는지를 모두 아시는 분이 왜 자꾸만 반복해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와 대화하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인격적인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자 보세요. 마태복음 6장 6절에 보면 예수님이 그러십니다. "기도할 때에는 네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하라." 왜 골방에서 기도하라고 해요? 골방은 조용하거든요. 조용한 곳에서 단 둘이 만나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니까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도 좋지만 골방에서, 조용한 곳에서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과 단 둘이 만나서 데이트하자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할 때에는 단 둘이서만 있어야 좋은 거예요. 아무리 친한 친구가 있어도 데이트하는 데에 방해가 될 뿐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을 다 아시면서 우리와 관계를 맺고 싶으셔서, 우리와 대화하고 싶으셔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대화라는 것은 말이 통한다는 것인데, 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통한다는 것은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기가 막히게 좋은 일이에요.

처음 핸드폰이 나왔을 때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어디서나 통해요. 아무 때나 통해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누르기만 하면 통화가 돼요. 교통이 막혀도 누리기만 하면 통화가 돼요. 이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요.
여러분, 통한다는 것이 이런 겁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니까 비록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장애물이 있어도 언제 어디서나 통화가 돼요. 기도로 하나님과 통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겁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 앞에 어떤 장애물이 있든지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 통해요. 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핸드폰도 통화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는 언제나 통합니다. 날짜, 요일, 시간에 관계없고 언제 어디서나 매순간 통할 수 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전에 이스라엘의 베긴 수상이 지금은 고인이 됐습니다만 레이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서 미국에 왔었습니다. 베긴 수상이 백악관에 와서 보니까 전화기가 세 대가 있는데, 붉은 색 전화기가 있고 은색 전화기 가 있고 금색 전화기가 있는 거예요. 그래 이상하다 싶어서 물었어요. "이 세 대의 전화기가 각기 다른 색깔인데 무슨 특별한 뜻이라도 있습니까?" 그러니까 레이건 대통령이 "예, 뜻이 있지요. 여기 붉은 색 전화기는 소련과 전화할 때, 지금 러시아예요. 소련과 사용하는 것이구요, 은색 전화기는 일반적인 전화 통화를 할 때 사용하는 것이고요, 금색 전화기는 하나님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전화기입니다." 베긴 수상이 다시 물었어요. "하나님과 통화하시려면 전화비가 많이 나오겠네요?" 그러자 레이건 대통령이 미국의 국력을 은근히 자랑하는 의미로 "네, 많이 나옵니다. 한 통화에 1만 달러 정도는 될 겁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얼마 후에 베긴 수상이 레이건 대통령을 이스라엘로 초청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가서 보니까 베긴 수상의 집무실에도 자기 집무실의 전화기와 동일한 색깔의 서로 다른 전화기가 있는 거예요. 그 이유를 물으니까 베긴 수상이 설명을 합니다. "붉은 색은 공산 국가와 통화할 때 쓰는 전화기이고, 은색은 우방이나 업무 관계로 통화할 때 쓰는 전화기이고, 금색의 전화기는 하나님과 통화할 때 사용하는 전화기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다시 묻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과 통화하려면 요금은 얼마나 냅니까?" 베긴 수상은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여기서 전화하면 미국 돈으로 1센트 정도 나옵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깜짝 놀라 가지고 "아니, 전화 요금이 왜 그렇게 쌉니까?"하고 물으니까 베긴 수상이 의미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의 하나님은 장거리에 계시기 때문에 한 통화에 1만 달러씩 나오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계시기 때문에 요금이 아주 쌉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에요. 가까이 계신 하나님과 통화하는 기도는 공짜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공짜 좋아하는데 기도하는 것이 공짜이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통화하는 기도를 할 때에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는 기도라는 것이 우리의 사정을 아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듣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우리의 사정을 아뢰는 것은 잘 되는데,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잘 안됩니다. 보세요? 언제 기도하게 되나요? 아쉬울 때에 기도합니다. 요청 사항이 많을 때에 기도합니다. 평소에는 기도하지 않다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뭔 기도제목이 그렇게 많은지, 이건 이렇게 해 달라. 저건 저렇게 해 달라. 울부짖으면서 밤잠 안 자가면서 기도합니다. 물론 아주 급박한 상황에서는 그래야지요. 생명의 위급한 상황에서는 눈물 콧물 흘리면서 기도해야지요. 밤낮이 따로 있나요. 그건 정신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그렇게 기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꼭 아쉬운 일이 있어야만 해요.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기도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실 우리는 처음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앞일을 몰라요. 그저 부모나 선배들이나 책을 통하여 듣고는 살아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다는 겁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삶을 사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덕을 봐서 남보다 월등하고 우월한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꾸만 내 이야기만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를 하는 겁니다.

많은 교인들이 자기가 할만만 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를 않습니다. 그러다가 실제로 응답을 듣게 되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르지 못하는 교인들이 우리들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내 마음의 생각과 뜻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기도 하지만,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해요. 그럴 때에 우리의 삶이 건강한 것이고 시행착오가 없고 낭비되지가 않는 거예요.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했는데 해 보니까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경우가 얼마나 많아요. 그러니 우리의 삶이 은혜가 없고 답답할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하는 골방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곳에서 아침에도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하고 일만 있으면 들어가서 기도하는 겁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어요.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져요.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면 삶이 재미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 삶이 재밋습니다.
여러분,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기도는 내 마음의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도 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도 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쉬지 말라는 말씀은 중단 없이 그치지 말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지속적으로 계속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거예요. 계속해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거예요. 날마다 달마다 기도하라는 거예요.
책에 보니까 카터 전 대통령은 하루에도 스물 네 번씩 기도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얼마나 바빠요. 한 시가 바쁜 분이 아니에요? 그럼에도 기도했다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바쁘니까 기도하는 거지요. 바쁘지 않아 봐요. 기도 제목도 없지요. 바쁘면 바쁠수록 그만큼 기도제목도 많은 법이고 그만큼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니 기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오늘날 보세요. 대통령 임기가 지났는데도 온 세계를 향하여 일도 많이 하고, 제일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었잖아요. 대통령을 지낸 분들 중에서 이렇게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분들이 흔치 않을 겁니다. 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용하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 인생의 참된 승리자가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절대로 승리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명예와 권력과 부를 가졌어도 승리자가 아닙니다. 혹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사람을 승리한 인생이라고 불러 줄지도 모르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는 목회자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임종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세상에서 큰 소리를 치고 권력과 명예와 물질을 누리며 자기만을 위하여 살았던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더 큰 권력을 누려보고, 더 높은 명예를 얻어 보고,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살지 못하고 옳게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자신은 인생의 승리자가 아니라고 말을 합니다. 왜 그래요? 하나님 앞에 서서 할 말이 없거든요. 하나님께 야단 맞을 것이 두렵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았던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당당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았기에 하나님 만나는 것이 기다려집니다. 어떤 사람은 "목사님, 제가 하나님께 먼저 갑니다. 우리 자식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해 주세요. 천국에서 뵙지요." 이렇게 말하고 죽어요. 얼마나 당당하고 아름답습니까?

여러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오늘 이 시간 읽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알아야 부모를 기쁘게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있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해도 부모가 기뻐하지 않으면 부모의 뜻이 아니고,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 중단 없이 기도하여 계속해서 기도하여 날마다 순간마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원의<아름답고 행복한 기도의 세계>에서

1. 기도는 천국의 문입니다.
2. 기도는 행복입니다.
3. 기도는 둘이서 하는 것입니다.
4. 기도는 짝사랑의 종말입니다.
5. 기도는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입니다.
6. 기도는 무시로 해야 합니다.
7. 기도는 호흡처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8. 기도가 흐르게 하십시오.
9. 기도는 기다림입니다.
10. 기도는 사람의 마음을 바꿉니다.
11. 기도는 순결해야 합니다.
12. 기도는 충전입니다.
13. 기도는 기대입니다.
14. 기도는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15. 기도는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16. 기도는 친교입니다.
18. 외로움은 기도의 시작입니다.
19. 기도는 모든 것입니다.
20. 기도는 외로움을 치료합니다.

교만 중에 가장 무서운 교만은 기도하지 않는 교만입니다. 또한 기도자가 피해야 할 교만은 기도 많이 한다는 교만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나의 마음을 아뢰기도 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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