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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66번째 쪽지!
□ 김익두 목사님과 청년
김익두 목사님이 전도를 하며 돌아다니다가 마침 모내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가까이 갔습니다. 한 청년이 김익두 목사님을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목사님, 어제 나무에 벼락이 떨어져 가지가 부러지고 바위가 깨졌습니다. 대체 나무와 바위가 무슨 죄를 졌다고 벼락을 맞습니까?" 대답이 궁해진 목사님이 잠깐 기도를 하자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자네 학교에 다닌적 있나?"
"예. 국민학교를 졸업하였십니더"
"그래 선생님이 손에 무엇을 쥐고 있었지?"
"막대기입니더."
"막대기로 무엇을 하시던가?"
"가끔 칠판이나 책상을 탁탁 쳤습니더."
"칠판이나 책상이 무슨 죄를 졌나?"
"죄가 있어서가 아이고 학생들이 잠을 자니까 졸지 말라고 때린 거지예"
"그러면, 그래도 학생들이 끝까지 졸면 어떻게 하시던가?"
"그러면 막대기로 대갈통을 때리지뿐지지요"
"바로 그걸세. 하나님이 나무나 바위를 따리다가 말을 안 들으면 자네 대갈통을 때리뿐질수도 있으니 정신 차리고 예수 믿게."
그 자리에서 그 청년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다고 합니다.^^ ⓞ최용우
♥2013.6.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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