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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갈5: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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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 참고 : | 2013. 6. 9 주일 오전 예배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갈5:16-18
제목 : 성령의 지각을 받으라
갈5: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아멘.
예수님의 대속을 믿고 속죄를 얻어 구원 받는다는 복음의 핵심은 들을 귀 있는 자로서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종교적 정보에 불과합니다. 이 내용이 개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믿고 구원을 얻는 확증은 성령이 하십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 성령의 계시는 먼저 가시적으로 성경이다
성도가 되기 위해 첫째로 복음을 듣고 믿음을 얻게 됩니다. 복음은 이미 성령으로 계시된(벧후1:21) 성경이고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구원입니다(요20:31). 그러므로 성령의 감화를 받고 지각을 얻으면 자연히 성경에서 삶의 근본과 지각을 얻게 됩니다.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 ’
본문,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율법 아래, 라는 말은 결국 종교적이고 논리적이고 인간적이란 말입니다. 성경 자체나 복음 해석의 지식 자체가 믿음이 아니라 성경의 정보가 성령의 감화로 체득이 완전해진다는 것입니다.
2. 성도는 성령의 지도를 계속 받아야 한다
성경의 절대적 권위에 대한 입장은 성경 출처의 근원적인 이유로 바뀔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성경 계시가 영감적으로 효율성 있게 응용되지 못한 채 지식만 되면 가치가 없습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중생한 후(요3:3-) 계속 함께 하시어(요14:16) 삶의 역사 안에서 지각을 주시고 이끄시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런 영적 갈등은 이미 성령으로 중생한 영을 가진 성도들만의 정서입니다(롬7:21,롬8:9). 불신자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니지요.
1)예배도 성령으로 와서 성령 안에서 드려져야 합니다(요4:24)
2)선교도 성령으로(행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3)봉사도 성령으로(빌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4)기도도 성령 안에서(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
성도라는 이름은 가졌는데, 예수님을 신뢰하고 예수의 사람의 살기 원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본문, 갈5:16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하는 말에는 육체의 본성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간단한 답입니다. 성령의 감화를 간절히 구해야지요.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사도들도 기도해서 성령충만했고, 기독교 역사에 믿음의 영웅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이었고, 간증하는 사람들도 모두 자기 인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화로 나타난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성령의 사람으로 살기 원하여 기도를 하되 매우 간절히 했던 사람들이라는 점이 동일합니다. 기도로 성령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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