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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8:3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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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있는 동안 힘쓸 것
본문: 막8: 36, 37, 찬송가 213장, <통> 348장 ‘나의 생명드리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15분」이라는 연극이 있습니다. 장래가 유망한 30세의 청년이 박사논문을 제출하여 놓고는 그만 폐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진찰 결과 그는 15분 후면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은 쉴새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병자는 의사에게 "몇 분 남았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14분 남았습니다." "몇 분 남았습니까?" "13분이요." "12분" "11분" 그때 우편 배달부가 편지를 가져왔습니다. 억만장자인 그의 삼촌이 죽었으므로 와서 재산을 상속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또 물었습니다. "몇 분 남았습니까?" "9분이요." 그럴 때 두 번째로 편지가 배달되어 왔다. 박사학위 논문 합격통지서였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애인에게서 결혼을 승낙하는 서신도 배달되었습니다. 그는 평생을 분투해서 얻기 어려운 것을 다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그에게 조금의 위로도 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생명을 잃었고 억만장자의 재산상속권도, 박사학위도, 결혼승낙서도 모두 휴지조각처럼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구원, 곧 영생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1서2:25)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돈을 사랑합니다. 돈을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보다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간, 건강, 부모형제, 지혜, 사랑, 국가, 자유, 미(美) 등입니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한 것들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고 허무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이신 예수님 보다 귀한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생의 말씀을 버리고 허탄한 것들을 쫓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제 살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하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4-68) 하였습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알사스 로렌지방에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가난하여 배를 곯는 어린 시절을 보냈으나, 개구쟁이로 활달한 성격이었습니다. 그리고 3-4세부터 교회에 출석하여 성경과 기도를 배우는 등 신앙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마을 인근의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기를 즐겼습니다. 하루는 낚시 바늘에 걸려 올라온 물고기 한 마리가 입가에 피를 흘리면서 살아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낚싯바늘을 빼고 되놓아 살려 주고는 그 후 다시는 낚시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 하루는 새를 잡으러 쫓아다니다 작은 새 한 마리를 손아귀에 넣게 되었습니다.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새 한 마리를 움켜쥔 그 순간 황혼녘에 때마침 교회당의 저녁종소리가 울려 펴졌습니다. 이 때 슈바이처는 손에 힘이 빠지고 가엾은 생각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새는 그의 손아귀를 벗어나자마자 재빨리 창공으로 날아올라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던 그는 다시는 새잡이 같은 놀이는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동물 한 마리도 어여삐 여기는 이러한 마음과 자비는 그의 고매 한 인류애로 연결된 것입니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질병과 무지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럽에서의 부귀영화의 자리를 박차고 그들을 살리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그리고 악한 권력자의 손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생명을 구합시다. 특히 진리를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12:28)
프랑스의 유명한 과학자 파스퇴르와 곤충학자 파브르가 「누에의 몸에 반점이 생기는 병」때문에 대면한 일이 있었습니다. 파스퇴르가 말했습니다.
『주님은 작은 참새까지 귀하게 여기시지요.곤충에 애정이 많으신 선생님,누에의 반점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러자 파브르가 말했습니다.
『글쎄,당장 큰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미생물과 곤충을 무시하지 않고 계속 사랑하면서 연구한다면 귀한 생명이 보호받는 결과가 있겠지요』
우리는 작은 것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13: 31, 32)
하나님은 참새와 까마귀 한 마리도, 들의 백합화도 돌보십니다. 하물며 성도인 우리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지 않겠습니까?(눅12: 22-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10:29-31)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28-31)
어느 날 영국 궁성 앞에 요란스러운 교통정리가 있었습니다. 하얀 장갑을 낀 교통 순경이 오는 차량을 전부 스톱시켰습니다. 통행인도 전부 스톱이 되었습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들도 발을 내려놓고 어떤 행렬이 지나가는가를 기다렸습니다. 틀림없이 영국 여왕의 행렬일 것이라며 여왕을 구경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이윽고 그 행렬이 지나가는데 어미 오리가 열 마리의 새끼 오리를 데리고 아장아장 천천히 지나갔습니다. 오리들이 지나가게 하기 위해서, 왕좌 행렬처럼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차가 스톱을 해야 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험한 것을 피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보호하지 않겠습니까?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말씀하신 주님이 어찌하여 우리를 보호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리빙스턴은 자기 생애의 전기를 쓰면서 '천직을 다할 때까지 죽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시간 동안은 아무도 죽일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죽음 속에서 주님이 저를 건져 주셨던가? 저는 이 말을 깨달았습니다. 천직을 다할 때까지는 죽지 않습니다.
우리가 귀중한 생명을 얻고자하면 예수와 복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려야 합니다.(막8:3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요12:24, 25)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4)
생명 존중이란 생명의 존귀함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생명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모든 인간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고귀한 가치입니다.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크고 작은 생물들의 생명 또한 소중함은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이 자살과 낙태율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자살과 낙태는 엄연한 살인죄입니다. 우리 국민이 하나님이 앞에서 통곡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노무현 전직 대통령은 자기 형을 변호하기 위한 말을 했다가 이 말로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이 자살을 했고 끝내 자신도 자살을 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습니다.(잠18:21) 작은 말 한마디가 생명을 잃게 합니다. 입술을 지키는 자가 그 생명을 보전합니다.(잠13:3)
유명 배우 최진실의 죽음에 이어 그의 동생 최진영이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었을 경우, 그 죽음의 영향은 상당한 파급 효과(Ripple effect)를 갖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한 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었을 경우 그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은 5~10명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수는 자살자가 목숨을 끊기 전까지 만났던 사람이나 가족의 수에 따라 더욱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자살은 자기 생명을 죽이는 살인죄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는 영적인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생명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형편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생명있음에 감사하고, 생명이 있음에 소망 가운데서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명은 소망이고 축복이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16:25-26)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는 생명력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신30:19- 20, 잠11:30, 레17:14) 제사장 지파를 선출 할 때 12지팡이 중에 지팡이에서 움이 돋고 순이 나고 살구열매가 맺은 아론 지팡이를 선택하였습니다.(민17장)
성도가 생명 있는 동안 힘쓸 것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저의 소원은 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습3:17) 내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2.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목숨을 다하여 복음을 전해야 하며 그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하였습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잠24:11)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9:16)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요1서 1:2)
성도 여러분,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복음전파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3. 굳센 신앙을 갖는 것입니다.
63빌딩에 가서 엘리베이터에 올라 버튼만 누르면 20층, 30층 공짜로 올려다 주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느냐 안 하느냐가 여러분의 영원한 운명을 좌우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 -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은 후에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곧 생명의 과실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요6: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4.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명이 있는 한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눅18:1)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5. 지혜롭게 살고(잠8:34),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2:7)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고후7:2)
6.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살전5:16- 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7. 신실하게 봉사하고 구제하며 사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12:16- 20)
우리는 어리석은 부자처럼 살지 말고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이밖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시69:30, 시147:7, 시150:6)과 주님을 앙망하는 것(사40: 29- 31)과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는 것(요12:25), 공의를 실천하는 것(시15:2) 등이 우리가 생명있는 동안 힘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열중하며 살고 있습니까? 육신의 생각입니까? 영의 생각입니까?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만 믿고 영접하면 다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있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기원합니다.
* 기도: 생명을 주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제가 갖고 있는 것들을 소중히,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가 사랑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세상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갈릴리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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