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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신 예수님

로마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3195 추천 수 0 2013.06.17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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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0:11-13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로마서 강해80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신 예수님

로마서 10:11-13


  서 론 :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원리에 대하여 구약적인 근거를 이곳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지극히 보편성을 띄고 있으니 인종의 차별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은 이방인과 유대인들과의 사이에 간격을 두고 있었습니다. 율법자체가 이방인이 아닌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이방인들에게는 이런 것을 주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 이 같은 장벽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복음은 모든 인류를 율법의 속박과 저주에서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율법을 받았으나 그 율법의 정죄로 망하는 유대인들이나 율법 없이 망하는 이방인이나 차별을 두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1.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바울이 성경에서 인용한 말씀은 로마서 9:33에서도 밝혀주고 있는 것처럼 이사야 28:16에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1)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율법이나 양심 앞에서의 자책을 말합니다. 모든 죄인은 율법의 정죄 앞에서 그 부끄러움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이방인이라도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기록해 두신 마음의 율법, 곧 양심이 있습니다. 죄인들은 이 양:심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그 앞에 부끄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이 같은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정죄 의식에서 해방되어 지유함과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의 의가 내 것이 되며 그의 피로 나의 죄가 사유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주의 재림 때 그 앞에서의 입장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 앞에 부끄러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홈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벧후3:14).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 같은 준비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심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요한계시록에서는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6:15-17).

  (3)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은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의 부끄러움도 포함됩니다. 주님은 이 백보화 심판대에서 왼편에 둔 염소들에게 이같이 선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는 선언입니다(마25:41). 이 주님의 선언은 믿지 아니한 자들의 영원한 부끄러움인 것입니다.

  (4) 이 부끄러움은 영원한 지옥에까지 연장될 것입니다. 자색 옷을 입고 한 평생 연락하며 지낸 어느 한 부자는 죽은 후에 음부에 내려가 이 부끄러움을 영원히 당해야 했습니다. 이 부끄러움의 두려움에 대하여 예수님은 “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 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고 하셨습니다(마5:30).


  2.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 같은 믿음의 축복은 결코 어느 한정된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유대인들만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방인들만이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1)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셨다고 했습니다. 한 주이신 예수님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의 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들만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창세 전에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어 그들의 주가 되시려고 오신 분입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예정을 입은 주의 백성들은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습니다. 유대인들에게만 있는 것도 아니요 헬라인에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일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2)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참으로 부요하신 분입니다. 그리스도의 풍성은 측량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엡3:8). 그의 은혜의 선물도 풍성하십니다(엡3:7).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채워져 있다고 하셨습니다(엡3:19). 세상을 창조하신 그 모든 것이 그의 소유이시기 때문에 천지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부요하신 분입니다. 그러면 그가 부르신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다고 하는 그 부요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그 부요로서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주심으로 그 부요를 공유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그 부요란 무엇인가? 그의 영광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교회들에게 이처럼 말씀하심으로 모든 믿는 자들이 그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음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하셨습니다(계3:21). 바울은 로마서8장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다음에 그리스도의 생명이십니다. 생명은 그에게 부요하십니다. 우리는 그를 믿음으로 이 생명을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다”고 했습니다(요일5:12).


  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바울은 이처럼 증거 한 후 결론적으로 다시 한번 구원의 보편성에 대하여 증거 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입니다. 유대인에게 국한된 특권이 아닙니다. 헬라인들에게 주어진 특권도 아닙니다. 누구든지 인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신앙의 시인을 의미해 주는 말입니다. 바울은 구원의 도리에 대하여 이미 9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그 마음에 믿는 주의 이름을 그의 입으로 시인하는 신앙의 표현을 말하며 이 일이 주의 이름의 시인으로 인한 구원의 확신과 주의 이름을 전파하는 전도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결 론 : 우리 예수님은 모든 것에 부요하신 분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두 사람에게 능히 영생도 구원도 하늘의 영광도 천국도 누리게 하시는 분입니다. 이 구원은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은혜로 주신다는 사실은 얼마나 귀하고 은혜로운 일입니까? 그 은혜에 참으로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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