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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723 추천 수 0 2013.06.26 07: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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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기

 

인생 재기(再起)에 성공한 두 분의 기사가 신문에 걸려 있었습니다. 한 분은 제 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중 최고령 사시 합격자는 56세 오세범 씨 이야기였습니다. 최근 10년간 최고령 합격자라고 합니다. 최연소 합격자가 21살이니까 무려 35년이나 차이가 납니다. 14전 15기의 결과라고 합니다. 1997년 사시를 시작한지 15년 만이라고 합니다. 유신철폐 시위를 하다가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출소 후 기술을 배워 한 제약회사에 보일러공으로 들어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답니다.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법전을 찾아 공부하기 시작했고 끈질기게 매달려 1심에서 승소했답니다. 2심에서 대형 로펌이 회사 측을 대리한 뒤 패소했답니다. 이를 계기로 "변호사가 돼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합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우공이산(愚公移山·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라는 한자 성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변호사가 돼 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또 한 분은 제 37기 변리사 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한 주부에서 변리사로 활동하는 변신한 최효선(48)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혼하여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흔이 넘어 변리사에 도전하여 5년 만에 합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일어나기에 늦은 시간은 없습니다.「뿌리」를 쓴 알렉스 헤일리는 8년 동안 1백 번이 넘는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지만 일어나 55세가 되던 해에 세계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루스벨트 대통령의 서거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헨리 트루먼은 평범한 농부로 살다가 천신만고 끝에 서른아홉 살에 처음으로 공직을 얻었고, 뒤늦은 50세에 정치무대에 입성한 후 61세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았고, 모세는 80세에 다시 일어나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켰습니다.

다시 일어나려면 먼저 꿈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목표(꿈)가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답니다. 지능지수, 학력, 성장배경 등이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7%는 목표가 없고, 60%는 목표가 희미하며, 10%는 단기 목표를 갖고 있고, 3%의 사람만이 명확한 장기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장기목표를 갖고 있던 3%는 25년 후 사회 각계의 최고 인사가 되었고, 단기 목표를 갖고 있던 10%는 사회의 중상위 층이 되었답니다. 목표가 희미했던 60%는 중하위 층이 되고, 목표가 없었던 27%는 모두 최하위 생활을 하고 있었답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시 일어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끝장 난 것처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조직 심리학 박사인 앨런 다운스는 [리더여, 두려움을 극복하라]라는 책에서 인생 성공의 핵심이 바로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능을 개발하는데 가장 커다란 적이 바로 공포 즉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성공하기를 원하면 당신을 지배하는 7 가지 공포로부터 해방되라고 말합니다. 재능의 숨통을 죄는 공포는 무능의 공포(만약 실패한다면?), 거부에 대한 공포(핵심에 끼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결핍의 공포(내 성과를 훔쳐 가면 어쩌나?), 현실의 공포(어디 손쉬운 해결책이 없는가?), 미지의 공포(저기 뭐가 숨어있지?), 권위의 공포(규칙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나이의 공포(퇴물이 되면 어떻게 하지?) 등이라고 말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이룰 때까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해서는 평균 이상이 될 수가 없습니다. 물이 수증기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100c까지 가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하고 불확실하며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결코 세상을 움직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귀머거리가 되어서도 축음기를 만들었습니다. 존 밀턴은 완전히 실명된 상태에서 '실낙원'이란 불후의 명작을 남겼습니다. 영국 작가 서머셋 몸은 거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말더듬이였습니다. 베토벤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링컨, 트루먼. 영국의 체임벌린 총리는 대학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석유왕 록펠러, 최초의 비행사 라이트형제, 자동차왕 포드 고등학교 중퇴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인류에 그 많은 업적을 남긴 이유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직 심리학 박사인 앨런 다운스는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조건은 단지 세 가지 뿐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신뢰할 것,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것, 두려움을 물리칠 것" 인도의 벵골 호랑이는 먹이사냥에서 사냥감을 잡는데 약 스무 번의 시도 끝에 한번 성공을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시145:14)"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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