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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으라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5136 추천 수 0 2013.06.28 1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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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4:42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항상 깨어 있으라

 

본문: 마태복음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중국의 그리스도인 워치만 리는 삶에 있어서 매우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워치만 리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걸고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작을 하고 있던 한 사람이 워치만 리를 바라보면서 “당신도 돈이 있으면 와서 함께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때에 워치만 리가 아주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옛날에 마작놀이를 하던 워치만 리는 이미 죽었소!”

 

이처럼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넘어뜨리기 위해 과거에 우리가 범하였던 못된 죄와 악습을 기억나게 해 시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도 워치만 리처럼 “과거에 살던 나는 죽었소”라고 담대히 외쳐야만 합니다.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26:41)

 

요즈음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대답은 돈과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풍요와 여유, 과연 인간은 이것이 채워지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에스겔서 16장49절은 소돔성의 죄악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멸망했을까요. 풍요와 태평이 타락으로 이어졌고, 풍족한 식물은 교만을 가져왔습니다. Sodomite는 동성애자, 남색하는 자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소돔에서 파생된 것입니다.소돔성의 대표적인 죄가 비역하는 것이요, 쾌락주의 인생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 함정이 있습니다. 가장 풍요롭다고 느끼는 그곳에 죄악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사탄은 내 영혼을 파고듭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막13:33)

 

물고기는 잠잘 때도 눈을 감지 않습니다. 죽을 때도 눈을 뜹니다. 사람들은 이 모습을 물고기 특유의 현상이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초대교회 시절,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피해 로마 외곽의 지하동굴로 도피했습니다. 이곳은 원래 시체를 매장하는 곳이었습니다. 로마는 장례지를 신성불가침한 곳으로 여겼기 때문에 접근을 꺼렸습니다. 결국 기독교인들은 10대에 걸쳐 300년 동안 이곳에서 생활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카타콤입니다. 사람들은 카타콤 벽면에 물고기 그림을 새겨넣었습니다. 그곳에 물고기를 그려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나 깨나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였는지도 모릅니다.그리스도인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겉사람은 후패할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죽은 물고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 가지 못합니다. 죽은 영혼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깨어있는 사람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저는 어머니가 깊이 잠드신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밤에 자다가도 “어머니” 하고 부르면 금방 일어나셨습니다. 깊이 잠들지 못하고 우리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지켜보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늘 주무시지 않나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집 사람도 깊이 잠드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문을 살짝 열어도 금방 일어납니다. 너무 잘 압니다.성경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신부는 땅에 있는 신부처럼 예민해야 합니다. 깊이 잠들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깊이 잠들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깊이 잠든 사람은 어려움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살전5:6)

 

1945년 12월 7일 일본군의 비행기가 진주만을 기습하여 미국이 패잔한 사건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군의 기습을 미국은 어느 정도 짐작은 하였지만 그리 쉽게 기습 할 줄은 모르고 주말이 되면 모두 술을 마시고 댄스 파티를 밤늦게까지 즐기다가 아침 잠에 취하여 떨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 일본 항공모함으로부터 수많은 비행기가 진주만을 향해서 공격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 때 마침 레이다 조종을 연습하던 어떤 견습병이 레이다를 보니까 태평양쪽에서 많은 비행기가 오는 것을 보고 재빨리 상부연락을 취하였지만 응답이 오기를 "그것은 아마 아군의 연습기일는지 모르니 관계없다" 고 묵살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일본군 비행기는 기습하여 진주만을 일시에 폭격을 가하여 미국 군인들은 눈뜰 사이도 없이 가만히 기습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정박 중이던 기함 애리조나호는 십 분만에 침몰되어 타고, 거기에 있던 병사 천 이삼백이 그대로 죽고 그 외 많은 병사들은 블구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신앙도 항상 신앙의 잠을 잘까 조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깨어 있어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준비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가운데 가치있게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우리에게 깨어있으라고 하신 주님,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권자이심을 더욱 깊이 알기 원합니다. 심판의 날을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믿음을 주소서. 세상을 회복하는 주님의 대사로 부름 받은 제가 세상의 인정을 구하지 않고 주의 말씀 안에 굳건히 서게 하소서.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과 주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게 하소서. 날마다 주시는 믿음의 기회를 알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날마다 동행하며 깨어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갈릴리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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