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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는 말을 써도 될까 ?

예수감사............... 조회 수 1849 추천 수 0 2013.07.01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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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는 말을 써도 될까 ?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룻2:3.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창 24:14,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19,20.

 

한 자매가 단기 선교 훈련차 일본에 가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저는 어렸을 때 우연히 친구를 따라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5분 동안의 짧은 간증을 마치고 나자 한 성도가 자매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자매님, 간증이 참 은혜스러웠습니다. 그 런데 저희 교회에서는 `우연'이란 말은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는 우연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이 리브가를 만난 것이나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 간 것이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일 수 없습니다. 하나 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께는 결코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 기도: "주님, 저희의 삶 가운데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모두 주님의 손 길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 묵상: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세밀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모든 일상의 사건들이 결코 우연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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