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광야의 외침’을 듣자

정삼수 목사............... 조회 수 2037 추천 수 0 2013.07.01 12:52:03
.........

광야의 외침’을 듣자

 

욕심도 없이 한 벌 옷으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기 인생이 세 문장으로 표현된 한 사람이 있어 소개합니다.‘약대 털옷을 입고,허리엔 가죽띠를 메고,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산 사람’,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의 고독과 침묵 속에서 외로움보다는 오히려 훈훈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때로 고독과 침묵속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침묵의 은총’이란 글을 보면 ‘침묵은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말을 찾아내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30년 세월의 침묵은 말하지 않기 위한 침묵이 아니라 말하기 위한 침묵이었습니다. 꼭 해야 할 한마디, 즉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웠느니라”는 한마디를 외치기 위한 침묵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보라,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 요한은 아무런 욕심이 없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욕심을 버리면 그렇게 편할 수 없습니다.세례 요한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입니다.당대에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앞에서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외쳤습니다. 타락한 세상을 향해 진리를 외면하고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저들에게 참 의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성공만을 위해서 달려가는 저들에게 진리를 보여줄 수 있으며,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주님을 높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만 보이게 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비참한 인생을 마친 것 같지만 그는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저가 주 앞에서 큰 자가 되며,이스라엘 자손을 주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서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로,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품에 돌아오게 하고,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이 귀한 사명을 감당했기 때문에 그는 죽어도 여한이 없었습니다. 사명에 충실합시다. 우리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뭇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거스르는 자, 거역한 자들이 주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며 영광 가운데 살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능력과 엘리야의 심령을 가지고 산 것처럼 우리도 세례 요한의 심령과 세례 요한의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이 마지막 세대의 우리는 저 세상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실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일깨워 하나님께로 이끌어와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세상을 향해 희망을 찾아주는 교회,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교회가 됩시다.

정삼수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80 개 같은 믿음 가질수 있다면 김이봉 목사 2013-07-01 3129
26579 거짓을 파는 사람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2013-07-01 2218
26578 건강한 삶’의 본보기를 아십니까 홍재철 목사 2013-07-01 2361
» 광야의 외침’을 듣자 정삼수 목사 2013-07-01 2037
26576 그날의 별빛처럼 어둠을 밝히자 최건호 목사 2013-07-01 2315
26575 그의 빛을 내맘속에… 심상영 목사 2013-07-01 1889
26574 꿈, 끼, 꾀, 깡, 꾼, 꼴, 끈 이태형 국민일보기자 2013-07-01 3415
26573 너,지지 말고 와!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2013-07-01 1570
26572 우연이라는 말을 써도 될까 ? 예수감사 2013-07-01 1849
26571 토끼와 거북이 공수길 목사 2013-06-29 2017
26570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공수길 목사 2013-06-29 1619
26569 내게 아버지 그 존재는 특별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1867
26568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던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집 벽에 새겨있는 글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3193
26567 오아시스 공수길 목사 2013-06-29 2345
26566 냄새 공수길 목사 2013-06-29 1942
26565 하나님께서 보내신 러브 레터 공수길 목사 2013-06-29 2639
26564 일본에서 있던 이야기랍니다. 공수길 목사 2013-06-29 2362
26563 하인리히 하이네 공수길 목사 2013-06-29 2454
26562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공수길 목사 2013-06-29 2534
26561 용돈과 쌀 값 예수향기 2013-06-27 1890
26560 지하철을 탄 총리 예수향기 2013-06-27 1661
26559 양심의 편지 예수향기 2013-06-27 1686
26558 성인과 악인 예수향기 2013-06-27 1893
26557 욕심쟁이 목동 예수향기 2013-06-27 1786
26556 파리와 좀나비 최용우 2013-06-27 1643
26555 군중 심리를 넘어서 예수향기 2013-06-27 1616
26554 향기로운 삶 예수향기 2013-06-27 1897
26553 나눔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6-26 2022
26552 분노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6-26 1827
26551 고향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6-26 1806
26550 노력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6-26 1722
26549 인성, 공존을 위한 경쟁력 김필곤 목사 2013-06-26 1533
26548 자녀 교육의 근본 김필곤 목사 2013-06-26 1958
26547 도가니 세상 김필곤 목사 2013-06-26 1650
26546 공정사회를 넘어 배려사회로 김필곤 목사 2013-06-26 15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