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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단6: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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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2013.6.16 주일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
사자굴 속에서 보낸 하룻밤
단6:19~28
우리는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이 끝나면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 지극히 영광스럽고 복된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맛보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만나는 것,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는 것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이를 위해 말씀을 굳게 붙잡고 순종하며 사는 것, 기도에 힘쓰는 것,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 어떤 일이 있어도 믿음을 지키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사모하며 힘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동행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별히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당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와 만나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며, 하나님 나라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며 감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다니엘은 기도를 포기할 수 없었는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 시간에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힘입었으며, 세상을 이기는 능력과 지혜를 받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 시간에 천국을 미리 맛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죽는다 해도 기도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고 기도한 것 때문에 사자굴 속에 던져졌습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비참하고 끔찍하게 처형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사자들에게 잡아먹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조금도 상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도대체 그날 밤 사자굴 속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미리 말씀드린다면,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그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쳤을 때, 주님께서 사자굴 속으로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찾아오시자 사자굴 속이 천국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메대와 바사의 다리오 왕은 정직하고 유능하며 충성된 다니엘을 가장 신뢰하며 총애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을 가장 높여 모든 총리들과 신하들을 감독하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다니엘을 시기한 신하들은 다니엘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다니엘에게서 아무 흠과 허물도 찾을 수 없자, 그들은 다니엘의 신앙 문제를 가지고 올무를 놓았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가서, 앞으로 30일 동안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 처형하기로 하는 조서에 도장을 찍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왕에게 가서 다니엘을 처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왕은 그제야 신하들의 음모를 알아차렸습니다. 다니엘을 가장 사랑했던 다리오 왕은 어떻게든 다니엘을 구해보려고 종일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신하들이 다시 찾아와 어서 다니엘을 처형해달라고 요구하자, 왕은 할 수 없이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16절)
다리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얼마나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겨왔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을 섬기는 것 때문에 다니엘이 그렇게 지혜롭고 능력 있고 충성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왕은 그가 가장 신뢰하며 총애하는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처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할 수없이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게 하면서, 다리오는 다니엘이 평소에 그렇게 충성되게 섬기던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해주시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세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때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큰 어려움을 당한다 해도,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며 당신 같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주위의 안 믿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까?
잠 못 이루는 다리오
다리오 왕은 신하들의 음모로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처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처형한 다리오는 그 날 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가장 사랑하고 믿었던 다니엘을 잃게 된 슬픔 때문에 그는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다리오는 다니엘처럼 진실되며 유능하고 충성된 신하는 그의 평생에 처음 만나보았습니다. 건국 공신들이 자기들 뜻대로 나라를 주무르려고 했지만, 다니엘만 있으면 얼마든지 왕권을 견고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믿었고 총애했던 다니엘을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다니엘을 잃어버린 다리오의 슬픔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하들이 왕을 속이고 음모를 꾸며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다니엘을 처형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왕은 분노하여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왕은 신하들의 간계에 놀아났고, 다니엘을 구하기 위해서 종일 궁리하며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왕은 신하들 앞에서 아무 힘도 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왕권이 땅에 떨어졌고, 왕은 무기력하기 짝이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서 다리오가 얼마나 분노했겠습니까? 다리오는 왕궁의 음식과 음악을 모두 물리친 채 뜬 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 하니라”(18절)
사자굴 속의 다니엘
슬픔과 분노로 밤을 새운 다리오 왕은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슬픈 목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19-20절)
그런데 놀랍게도 사자 굴로부터 다니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을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21-22절)
다리오 왕이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겠습니까? 그는 즉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끌어올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23절)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요?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다고 말했습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그 날 밤 사자들에게 다니엘을 해치지 말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무죄했기 때문이었으며, 더 나아가서 다니엘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3절의 ‘믿었다’는 말은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만 온전히 신뢰했던 다니엘을 그렇게 지켜주셨던 것입니다.
사자굴 속에서 있었던 일
그런데 그 날 밤 사자굴 속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굴속에는 굶주린 사자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사자들이 굴속에 던져지는 사람을 순식간에 먹어치웠을 것입니다.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일입니까? 그런데 사자굴 속에 던져진 다니엘은 어떻게 무사할 수 있었을까요?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떨어진 순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굶주린 사자들이 조금도 다니엘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마도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던져질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자들이 그를 해치지 않자 다니엘도 이내 평정을 되찾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그곳에 찾아와 그와 함께 계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무시무시한 죽음의 장소 사자굴 속이 천국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들 틈에서 평안하고 안락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그를 충만하게 에워쌌습니다. 비록 사자굴 속에 있었지만 다니엘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했습니다.
다니엘이 던져졌던 사자굴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11:6-9)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이루어질 메시아의 나라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했는데,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 그 나라를 미리 경험했던 것입니다.
이런 일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도 일어났습니다. 느부갓네살의 진노가 얼마나 컸던지, 그리고 풀무불이 얼마나 맹렬했던지, 이 세 사람을 불 속에 던지던 힘센 군사들이 불에 타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불 속에 떨어진 이 세 사람은 불에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것은 불 속에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께 대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고 불 속에 던져진 당신의 종들에게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시자 죽음의 불구덩이가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그 불 속에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그들의 주님과 함께 기뻐 뛰놀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불 속에서 조금도 타거나 그을리지도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확실히 만날 수 있는 때가 바로 이런 때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당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러면 그곳이 어떤 곳이든, 그곳은 천국으로 변합니다. 그 때 우리는 주님을 가장 확실히 만나 뵙고 천국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뜨거운 풀무불 속에서 경험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서 경험한 것이 바로 이런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원수들이 처형됨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서 무사히 돌아오자,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참소했던 자들을 사자굴 속에 던져 처형했습니다.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24절)
하나님께서는 무죄한 하나님의 사람을 해하려는 자들을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의인을 해하려고 한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주십니다. 에스더에 나오는 하만의 경우도 이것을 보여줍니다. 하만은 까닭 없이 유대인들을 몰살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가 자신의 민족을 구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이 왕비 에스더의 민족을 몰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격노하여 하만과 그의 족속을 멸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이 거룩한 하나님 백성 해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을 지키며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도록 더욱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를 기뻐하시고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다리오
다리오 왕은 이 모든 일을 통해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 하나님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26-27절)
다리오 왕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그의 믿음과 삶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이것이 성도가 세상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한 가지 길이 있다면, 바로 성도의 말과 행실을 통해서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습니까?
형통한 다니엘
본문은 이렇게 사자굴 속에 던져지기까지 했던 다니엘이 형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28절) 조국을 멸망시킨 나라에 포로로 끌려와 그렇게 환난시험과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승리하고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모습은 요셉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요셉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창39:2)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지만 그곳에서도 형통했습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었더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39:23) 다윗은 수많은 어려움과 전쟁을 겪었는데, 하나님께서 그가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8:6하)
노예로 끌려간 요셉이 어떻게 형통할 수가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요셉이 어떻게 형통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적국에 포로로 끌려갔던 다니엘이 어떻게 형통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자굴 속에 던져졌던 다니엘이 어떻게 형통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형통한 자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비록 죄악되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천국을 미리 맛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노예로 팔린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요셉이 그렇게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맹렬한 풀무불 속에 던져졌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그렇게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사자굴 속에 던져졌던 다니엘이 그렇게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가 그렇게 천국을 맛보았습니다.
당신도 천국을 미리 맛보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힘쓰십시오. 온전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 만나 뵙기를 갈망하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살아가십시오. 어떤 어려움과 위협을 당한다 해도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천국을 미리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영광스럽고 복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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