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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4: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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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진짜 크리스천
본문: 누가복음 14: 26- 27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1000만이 넘는 기독교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각 종 비리사건이 있을 때 마다 항상 기독교인이 연루되어 왔습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옷 로비 사건이 그러하였고 얼마 전에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던 타이거풀스 비리사건 등에서 그러하였습니다.
왜 일까요? 바닷물은 3%의 소금으로 인하여 썩지 않고 유지되는데 우리사회의 25%가 기독교인인데 이 사회는 왜 보다 건강하여 지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4명중 1명이 기독교인이지만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크리스천은 어떠해야 합니까?
1. 진짜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여야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마22:37, 38)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합니다.(딤후3:1- 5)
그런데 진짜 크리스천의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재물이 소중하지만 하나님과 재물은 함께 섬길 수가 없습니다.(눅16:13) 자기 사업이나 물질보다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가족과 가정이 소중하지만 하나님보다 먼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딤후2:4, 마10:37).
2. 하나님 말씀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3장 20절에 보면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경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마음을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부딪칩니다. 그럴 때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말씀에 합당한 것인지를 알려면 성경 말씀을 모르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비전과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왜 대순진리회나 각종 이단들이 산속에서 모든 재산을 버리고 찬송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임하긴 임했나보다 생각이 드는데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았다면 그렇게 이단에 미혹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모르기에 이교도들이 되고 이단에 빠지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말씀을 배우고 읽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 12- 17)
3. 진짜 크리스천은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국이 낳은 청교도 신앙가 존 번연 목사님이 국왕의 명을 어긴 죄로 감옥에 갇혔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옥사장이 번연 목사님께 윗사람 모르게 옥문을 열어주면서 집에 가셔서 사모님과 식구들을 잠깐 뵙고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얼마쯤 가다가 목사님이 되돌아오기에 왜 오셨냐고 묻는 옥사장에게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호의는 고마우나 성령이 인도하시는 길이 아니라서 돌아왔습니다." 그로부터 한 시간 후에 이 나라 국왕이 직접 감옥을 시찰하면서 존 번연 목사님을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이때 옥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하셨기에 목사님도 살고 나도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언제 목사님께 가시라 오시라 하지 않을테니까 목사님의 마음에 비쳐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시고 싶을 때 가셨다가 오시고 싶을 때 오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결코 내 고집이나 방법대로 생활하지 마십시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생활하십시오. 양심에 비쳐오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심에 비쳐오는 성령의 지시하심을 따라 행동하십시오.
성령 받은 첫째 증거는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다는 것이요, 두 번째 증거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삶이 변화되고,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 16- 18)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4. 진짜 크리스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20세기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는 선다싱은 1889년 인도의 전통적인 시크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회심한 후 많은 일화를 남겼습니다. 그 중에 하나입니다. 하루는 많은 성도들과 함께 바다 백사장을 찾았습니다. 선다싱은 바다 속에 있는 돌 하나를 집어 들어 성도들에게 보이면서 물었습니다.
「이 돌의 한가운데가 물에 젖어 있을까요? 말라있을까요?」 그러자 많은 성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물속에 있었으니 틀림없이 한가운데도 젖어있을 것이라고 했고, 일부 성도들은 돌 속은 말라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어떤 성도들은 젖어 있는지 말라있는 지는 돌멩이 나름일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선다싱은 돌을 쪼개었습니다. 그런데 돌의 한가운데는 말라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물속에 있었어도 그 속은 말라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농촌에 오래 살았어도 농부가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수십 년을 다녔어도 성도가 아닌 교인들이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즉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마음을 품고 있고, 그 얼굴에는 늘 밝은 표정이 있고, 그 모든 행실에는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모습이 나타나야 참된 성도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성경책 들고 수십 년 교회에 다니면서도 성도가 아닌 교인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오늘 이 시간 나는 참 그리스도인인가 무늬만 그리스도인인가 자신을 돌아봅시다.(요한 2서 1: 8)
5. 진짜 크리스천은 선(善)하게 바르게 살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6:18)
미국 피츠버그에서 만난 성도님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유학 후 미국에서 직장을 얻어 30년 동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그분은, 지난 세월 동안 상사나 주위 사람으로부터 탈법 혹은 부당 행위를 지시받거나 요구당한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몇 해 전 그는 한국 관계 기관으로부터 경부고속전철 공사와 관련된 자문을 부탁받고 귀국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몇 달 지나지 않아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도 전에 스스로 계약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참을 수 없었던 것은 부당한 청탁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가 교회 장로임을 아는 크리스천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크리스천에게,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봐 달라고 부당 청탁을 한 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이 땅에 사는 크리스천들의 보편적인 모습입니다.
2002년 10월, KBS 텔레비전의 ‘현장 출동’에서 세관 수사원들의 삶을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밀수꾼을 잡기 위해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전국을 추격의 무대로 삼아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수고는 눈물겹기까지 했습니다. 젊은 세관원이 압수된 시계를 철판 위에 올려놓고 쇠망치로 일일이 깨부수었습니다. 그때 취재하던 PD가 아깝지 않느냐고 묻자, 그의 대답이 이랬습니다. “아까워 보이죠? 그러나 이게 아까우면 이 자리를 지킬 수 없어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겨야 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세상의 것이 아까우면 진짜 크리스천의 자리를 지킬 수 없습니다. 진짜 크리스천이란 교회 안팎에서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자입니다.
옥한흠 목사님의 글 중에 있는 내용입니다. 유명한 전도자인 휫필드(Whitefield)가 한 번은 어떤 사람으로부터 "목사님 저쪽에 서 있는 저 남자 분은 크리스천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휫필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의 부인 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 않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동문서답처럼 들리지만, 그의 말에는 깊은 진리가 숨어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 다니며 입으로 주여 주여 한다고 다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그가 진정한 크리스천인가를 알려면 가정에서 그의 인격이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지를 그의 아내로부터 들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많은 교회 사람들이 교회를 신뢰하지 않거나 예수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크리스천이면서도 이타주의로 살지 않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정이나 직장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볼 때 나는 나의 아내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을까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한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입장에서의 배려 였던 것을 생각해 볼때 실제로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그런 신앙인의 모습이 되길 원합니다.
6. 진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행실로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명장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과 같은 이름을 가진 병사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의 귀에 이 병사에 대한 나쁜 소문이 들렸습니다. 이 병사의 행동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웃긴 꼴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병사가 잘못할 때마다 다른 병사들은 “알렉산더, 자네는 졸장부 같네”라며 나무랐습니다. 그의 행동이 알렉산더라는 이름에 먹칠을 했던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이러한 사실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어느 날 이 병사의 막사로 찾아갔습니다. 그때에도 아니나 다를까 이 병사는 술에 취해 바닥에 뻗어 있지 않았겠습니까? 대왕이 오셨다는 소리에 그 병사는 놀란 토끼처럼 벌떡 일어나 경례를 했습니다. 그런 졸개 병사에게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병사 이름이 알렉산더인가? 나와 이름이 똑같군. 병사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 네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네 인생을 바꾸어라.”
우리에게도 병사와 같은 모습이 있습니다. 즉, 이름은 그리스도인이지만 행동은 전혀 그리스도인답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자칭 그리스도인은 아니신지요?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에베소서 4:1)
자신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면서도 말과 행함이 다르고, 이기적이고, 양심을 속이고 거짓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말에 있지 않고 행함에 있습니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그대가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어떠한 가운데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만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치 않고 동류해서 살아가면 타락하고 부패해 가는 세상을 더 빨리 썩게 하는 효소 역할을 할 것이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기다리는 소돔과 고모라의 땅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그대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선한 일을 함으로 만족하지 말고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은혜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기뻐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아무 일 없이 하루하루 평안히 살아가기를 소망하지 말고 주님 때문에 힘들고 분주함을 소망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보다 많은 수입을 인해 기뻐하기보다 주님을 위해 보다 많이 소비함을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이 세상 보화을 바라보며 기뻐하지 말고 하늘 보화를 바라보며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취함을 인해 기뻐하지 말고 더 나누어 줌을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영광을 많이 받음으로 인해 기뻐하기보다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음으로 인해 기뻐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평안하고 안일한 하루였음을 인해 기뻐하지 말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고달프고 힘든 하루였음을 인해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귀한 은사와 능력을 통해 큰일을 행함으로 기뻐하기보다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됨을 인해 기뻐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것을 즐기고 사랑함으로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사랑하고 소유함을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소돔과 고모라 같이 타락하고 부패한 화려한 향락 문화를 즐기고 누림으로 기뻐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아골 골짝 빈들에 있음을 인해 기뻐하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기뻐하지 말고 주님의 제자됨을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많을 사람들 앞에 선을 행함으로 기뻐하지 말고 은밀한 가운데서 보시는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면!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로 인해 기뻐하지 말고 산제물로 하나님께 바처 짐을 인해 기뻐하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면! 배부르고 화려한 곳에 있음 인해 기뻐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굶주리고 헐벗은 자와 함께 있음을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외적인 미모를 아름답게 꾸미고 가꿈을 인해 기뻐하지 말고 속사람을 온유함과 믿음의 정절과 아름답게 꾸미기를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누가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생명을 버리는 자를 가르쳐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말하는 가!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주관 할 수 있음에 기뻐하지 말고 내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똑똑히 인식함을 기뻐하기 바랍니다.!
그대가 진정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면! 남이 듣지 못한 귀한 말씀을 들었음을 인해 기뻐하지 말고 그 귀한 말씀을 내게 주심을 감사하며 순종함을 인해 기뻐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나 믿는 사람답게 잘 살아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형제들끼리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고, 가정에서는 가족들끼리 서로 위해주고, 어디에 가든지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주님과 복음만이 유일한 인생의 대안임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항상 세상 속에서 진정한 크리스천답게 주님의 빛을 비추며 사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말씀을 정리하면,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려면 첫째로 하나님을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둘째로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음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들이 나를 향한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셋째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며, 다섯째로 선하고 바르게 살고, 여섯째로, 하나님 이름 높이고 행실로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이 여섯 가지가 이루어질 때 진짜 크리스천이 되는 것입니다 .
* 기도: 저희를 주님의 제자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님의 제자답게 항상 감사함으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겸손과 용서함과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옵소서. 저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관심과 온전하신 뜻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바로 이해하고 복음에 붙들려 살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와 역사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곁에서 괴로움과 슬픔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는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여지는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갈릴리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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