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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인디언의 성자
데이빗 브레너드란 사람은 인디언 전도를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이었습니다. 백인에게 적대적인 인디언들 사이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면서도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데이빗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했지만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든 일을 했던 탓에 몸이 이겨내지 못하고 스물 일곱이란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자신들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왔던 데이빗을 추모했으며 또 기억했습니다. 그는 곧 인디언의 성자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데이빗이 죽고 난 후 그의 유품을 정리하다 일기가 발견 되었는데 그의 죽기 전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고생도 주님과 함께라면 천국입니다. 아무리 즐거운 일도 주님이 없다면 그곳은 지옥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으셨다면 나의 어떤 고생도 즐거움도 의미가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보람을 느끼는 것은 바로 그 일을 하는 동안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적대심을 품은 사람에게서 성자라고 불릴 정도로 고통을 참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 확신만이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십시오.
주님!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게 하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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