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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독일에 한 귀족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경건하고 훌륭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그의 삶에는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럽 전역을 여행하다가 뒤셀도르프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유명한 화랑에 들렸고
[에케 호모](ekke homo! 이 사람을 보라!)라는
유명한 그림을 주시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고난 당하시는 그리스도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 깊은 충격을 주고 그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그림 밑에 새겨진 글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이 모든 것을 행했는데,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하느냐?"
이 사람이 바로 귀족의 신분으로서
자기의 모든 재산과 지위와 명예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그리스도께 자신을 드려,
가난한 이들 속에 뛰어들어 저들과 함께 살면서
경건주의 운동을 일으켰던 저 유명한 진젠돌프 백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참으로 거룩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두렵습니다.
이제 그 사랑은 나의 영혼과 생명과 사랑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이 깨어지듯이 우리도 깨어져야 합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깨어지셨습니다.
깨어진 예수님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깨어짐은 고통스럽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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