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 조회 수 2354 추천 수 0 2013.09.08 21:51:54
.........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졸업을 앞둔 신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산속에 들어가 은둔하며 살았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그는 자기가 하고 있는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답을 얻기 위해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랍비는 그에게 물이 가득 들어있는 그릇을 손에 들려주면서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신학생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이 가득 든 그릇을 들고 마을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마을을 돌고 랍비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때 랍비가 물었습니다. “이 그릇을 들고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오는 동안 당신은 몇번이나 하나님을 생각했습니까?” 신학생이 땀을 닦으며 대답합니다.

“사실은 물을 흘릴까봐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랍비가 말합니다. “물이 든 이 그릇 하나가 하나님을 한번도 생각하지 못하도록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우리의 정신을 빼앗아버리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이 이것을 기억한다면 좋은 목회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얼마나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생이 아무리 바쁘고 힘이 드는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나는 외로운 나그네가 아닙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서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대신 받았습니다. 이 일로 형제의 우정은 끊기고 야곱은 정든 집을 떠나 방랑객이 되어 낯선 외삼촌 집을 향해서 종일 걷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돌을 베고 잠들었던 밤,그 밤은 야곱의 인생을 위대한 꿈으로 들뜨게 했던 은총과 축복의 밤이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희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 28:13∼15)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외쳤습니다. “나는 외로운 나그네가 아니다,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야곱은 온몸에 힘이 솟아올랐습니다. 그는 기쁨이 충만하여 고백하기를 “여호와께서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창 28:16∼17)하고 베고 잤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된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지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2)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체험한 벧엘에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깨달았습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가 되었고 전날에 한숨이 변하여 내 노래가 된 것입니다. 야곱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편안하게 거처할 집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아파트입니까? 개인 저택입니까? 그곳에 누워 있으니 평안이 찾아옵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집을 찾아 야곱이 벧엘에서 하였던 돌이 있는 하나님의 집 벧엘로 가라!” 벧엘이 바로 하나님의 집,교회입니다. 이 집이 벧엘입니다. 여기에 기쁨이 있고 평안과 축복이 있습니다.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914 산행은 광야 체험입니다 이주연 목사 2013-09-13 2018
26913 개방성 이주연 목사 2013-09-13 1468
26912 진정한 선행 이주연 목사 2013-09-13 2191
26911 함께 함과 고독 이주연 목사 2013-09-13 1532
26910 떨어진 것이 오히려 잘된 것 이주연 목사 2013-09-13 1412
26909 하나님의 요구 이주연 목사 2013-09-13 1641
26908 말씀 들음 이주연 목사 2013-09-13 2629
26907 마음속의 태풍 이주연 목사 2013-09-13 2443
26906 내 마음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13-09-13 2504
26905 자선과 친절 이주연 목사 2013-09-13 2089
26904 들의 꽃 이주연 목사 2013-09-13 1933
26903 땀과 눈물의 미학 이주연 목사 2013-09-13 2678
26902 가족과 사랑의 무게 이주연 목사 2013-09-13 2239
26901 정복하라의 참뜻 이주연 목사 2013-09-13 1960
26900 하나님을 보게 되는 때 이한규목사(분당 샛별교회) 2013-09-12 2382
26899 본다는 것 예수감사 2013-09-12 2326
26898 하나님을 보고 싶어하는 프라카쉬 예수감사 2013-09-12 1979
26897 하나님을 보여주라 김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 2013-09-12 2005
26896 하나님을 불렀지요 예수감사 2013-09-12 2036
26895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2013-09-12 2968
26894 하나님의 위로 최혜경전도사 2013-09-10 3390
2689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복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2013-09-08 3811
26892 하나님을 사랑하라 송태승 목사 2013-09-08 2737
26891 하나님을 사랑하라 송태승 목사 2013-09-08 2419
»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 곽도희 목사(남원주침례교회) 2013-09-08 2354
26889 하나님을 섬기듯 가족을 섬겨라 최성규 목사 2013-09-08 2371
26888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 예수감사 2013-09-08 1963
26887 하나님을 신앙하는 인생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2013-09-05 2817
26886 하나님을 아는 길 임성빈 목사(장신대 교수) 2013-09-05 2362
26885 하나님을 아는 만큼 은혜가 온다. 김학중 목사 2013-09-05 3157
26884 하나님을 안다는 것 예수감사 2013-09-05 2199
26883 하나님을 알아 기뻐하는 것이 예배 예수감사 2013-09-05 2869
26882 하나님을 영화롭게 예수감사 2013-09-05 2052
26881 또 다른 도약의 기회 [1] 김학규 2013-09-04 2735
26880 감기 김학규 2013-09-04 215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