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안식의 불합격자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763 추천 수 0 2013.09.12 14:15:26
.........
성경본문 : 히3:7-13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히브리서강해15)

안식의 불합격자 
(히3:7-13) 

  우리는 그간 예수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여러 번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분이시며 하나님께서 만유의 후사로 세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는 천사와도 비교할 분이 아니시며 유대인들이 숭배하는 모세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심을 명백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그 예수께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 한 분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인생을 승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주신 8절 말씀을 보니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서도 마음을 강퍅하게 하면 그는 마치 광야에서 멸망을 받은 이스라엘처럼 안식에 들어갈 기회를 상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 광야의 시험을 거울 삼으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 시험 중에 그들의 마음의 강퍅함으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당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이스라엘은 마음이 강퍅함으로 인하여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가지 견고히 잡지를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 결과 그들은 실족하여 버림을 당한 것입니다.

  이 같은 일은 우리에 대한 하나의 경종과 거울로 보여 주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광야란 하나의 시련의 장소입니다. 왜 시련의 장소인가? 그곳엔 물이 없습니다. 양식도 없습니다. 고기도 없습니다. 길도 사납습니다. 안식할 곳도 없습니다. 그러면 광야에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뱀이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적인 시험이 있습니다. 마귀의 시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광야는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길인 것입니다. 이 광야는 오늘날 교회를 상징해 줍니다. 세상에서 빠져 나온 사람이라면 천국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교회라고 하는 광야 길을 한평생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을 나그네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광야는 육신적으로 살만한 곳이 결코 아닙니다. 물이 없는 곳이 광야니 기갈의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광야에는 양식이 생산되지 않으니 살아가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안식처가 없으니 쉴 만한 곳도 찾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어떻게 그 오랜 세월 동안 살아온 것입니까?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먹고 살아갔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터져 나와 마셨습니다. 이런 일등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것입니까? 이 일에 대하여 신8:2절에서 이처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2. 교회 생활과 광야 생활

  교회는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시는 시련의 장소입니다. 그러면 이 시련은 어떤 시련입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하시는 시련의 장소인 것입니다.

  교회는 결코 육신대로 살아갈 곳이 아닙니다. 만약 교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고 육신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시행착오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련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교회에서 인생을 실패한 사람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생애가 왜 형통하지 못하며 어려움 속에서 실패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지난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육신대로 살아가려고 힘썼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광야임으로 육신으로는 교회 생활에서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만을 의뢰했었다면 그들은 광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아니해도 좋았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의뢰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이 창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 생활의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란 곳은 영적인 광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육신적으로 살려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축복이 오지 않고 목이 갈함이 찾아오고 배가 주리는 가난이 찾아오고 행로에 지치는 피곤이 찾아오며 뱀에 물리는 질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욱 하나님을 원망하고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국은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한 한 것처럼 신앙생활에 실패자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축복을 체험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결론 : 오늘날까지  예수를 믿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언약한 축복된 생애를 살아가지 못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생애를 살아가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살아 왔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9782 시편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Where Is Justice?) 시52:1-9  김영봉 목사  2013-09-16 2537
9781 신명기 초심을 잃는 이유 (Why We Lose the Original Resolution) 신30:11-14  김영봉 목사  2013-09-16 3131
9780 빌립보서 거룩한 동행"(Holy Companionship) 빌1:20-21  김영봉 목사  2013-09-16 3161
9779 요한복음 하나님 안에 살다"(We Live In God) 요17:1-3  김영봉 목사  2013-09-16 2655
9778 요한일서 용서가 구원이다"(Forgiveness Is Salvation) 요일1:5-10  김영봉 목사  2013-09-16 1912
9777 에배소서 홀로의 성인은 없다"(No Saint Is An Island) 엡4:11-16  김영봉 목사  2013-09-16 2232
9776 마태복음 어머니같은 교회"(Church Like My Mother) 마16:13-19  김영봉 목사  2013-09-16 2620
9775 요한복음 춤 추시는 하나님"(Our Dancing God) 요17:20-26  김영봉 목사  2013-09-16 2865
9774 사도행전 숨과 바람(Breath and Wind) 행16:6-15  김영봉 목사  2013-09-16 2160
9773 시편 창조주 앞에 서다" Stand Before the Creator 시33:1-9  김영봉 목사  2013-09-16 1998
9772 시편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다"(Find the Lost Father) 시30:4-11  김영봉 목사  2013-09-16 2283
9771 요한복음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보다"(Find God in Jesus) 요14:5-11  김영봉 목사  2013-09-16 1911
9770 고린도전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Our Toils Are Not In Vain) 고전15:50-58  김영봉 목사  2013-09-16 2543
9769 데살로전 그분 앞에 서기 위하여"(To Stand Before the Lord) 살전2:19-20  김영봉 목사  2013-09-16 2515
9768 시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복 시128:1-10  이한규 목사  2013-09-16 2923
9767 시편 하나님을 경외하라 시34:9  한태완 목사  2013-09-16 4808
9766 시편 성소를 향해 손을 들라. 시134;1~3  이영화 목사  2013-09-15 2326
9765 이사야 창조주 하나님 사45:5-7  강종수 목사  2013-09-15 2056
9764 창세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에녹 창5:18-24  한태완 목사  2013-09-14 3714
9763 전도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삶 전12:1-12  이한규 목사  2013-09-14 2383
9762 잠언 하나님을 높이라 잠4:7-9  김삼환 목사  2013-09-14 2644
9761 마가복음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막11:19-25  이한규 목사  2013-09-12 2541
9760 히브리서 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 히1:4-14  민병석 목사  2013-09-12 1881
9759 히브리서 영광의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36
9758 히브리서 만유의 후사이신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447
9757 히브리서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342
9756 히브리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났나?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860
9755 히브리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043
9754 히브리서 히브리서의 중요성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3265
9753 히브리서 마음을 강퍅케 말라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108
» 히브리서 안식의 불합격자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63
9751 히브리서 모세와 그리스도의 비교 히3:2-6  민병석 목사  2013-09-12 2232
9750 히브리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민병석 목사  2013-09-12 2585
9749 히브리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650
9748 히브리서 둘째 사람과의 신령한 연합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880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