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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히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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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히브리서 강해6)
영광의 그리스도
(히1:1-3)
2절과 3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짤막한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놀라운 영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되시며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계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실 때, 그의 이름을 지극히 높이시는데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높이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영은 그리스도를 낮추기를 피조물의 자리에까지 낮추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영은 주님을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끝없이 높이시고 미혹의 영은 주님을 피조물의 자리로 내립니다.
1.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
성경에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창1:1절에서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해 줍니다. 이 하나님은 삼위의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을 가리키는 복수의 하나님이십니다. 골1:15-17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창조된 분이란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존재시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의 존재는 모든 창조물보다 앞선 자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은 피조물이 아니란 의미가 됩니다.
우리는 요1:1절에서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과 성부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 되심을 논리적으로 조심스럽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느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말씀으로 등장시키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태초로부터 계셨음을 증거하였고 이 말씀은 또한 하나님이심을 명시함으로써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을 분명하고 명백하게 명시해 놓고 있는 것입니다.
골1:16절에서는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이 같은 창조를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하신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16절 뒷 절 말씀에서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바로 당신 자신을 위해 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이런 말씀은 절대로 용인 될 수 없는 망령된 표현입니다. 사42:8절에서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기이하신 아들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데 그것은 성부 하나님은 그 아들을 통해서만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도 아들만은 증거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뿐 아니라 전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그 이름의 지극히 높으심을 증거 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다.
본문 3절 말씀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 죄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얼마나 귀하고 영광스러운 분이신 가에 대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이신 그 하나님의 영광은 바라볼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오신 분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1:9절에서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는데 이 빛이 곧 그리스도시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또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라’고 했습니다. 본체란 말은 한 몸을 의미합니다. 빌2:6절 말씀에서 ‘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라’고 했습니다. 요10:30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라’고 하셨습니다. 한 본체란 뜻입니다. 요14:9절에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아버지와 아들은 한 본체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그리스도는 만물을 붙드시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붙드신다고 하신 말씀은 모든 만물의 섭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지구가 공중에 떠 있는 것도 온 우주가 자전하며 혹은 공전하는 일도 주님이 붙드심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가능한 것입니다.
다음에 ‘그리스도는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피의 권세와 능력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피는 양심으로 죽은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합니다. 그리고 죄인들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결론 : 여러분, 우리의 주님은 이처럼 위대하신 분입니다. 이런 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 주신 것입니다. 이런 분이 지금도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시간에 이런 위대하신 분을 다시 한 번 바라보시고 그 분에게 소망을 가지시고 여러분의 모든 것을 그 분에게 맡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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