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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람의 군대 장관이었던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고 나병을 고쳤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 어느 누구도 강물로 몸을 씻어 나병을 고칠 수는 없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면 불가능의 환경 속에서도 기적은 일어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시기 때문이다. 무에서 유를 이루신 하나님이 손을 대시면 당연히 기적은 일어나게 마련이다.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 하나로 몸이 썩어가는 나병을 말끔히 고침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들어가 일곱 번 몸을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을 듣고 나서 ‘에잇! 자존심 상해! 그냥 고향으로 가자!’ 하고 아람으로 돌아갔거나, 요단강에서 서너 번 몸을 담갔다가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투덜거리며 중도에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그의 나병은 치유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훗날 나병으로 온 몸이 상해 비참하게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처럼 좋은 약도 없고 치료방법도 전무한 상태라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인이 한센 씨 병처럼 아주 견디기 힘든 난치병에 걸려 심하게 고통을 받게 된다면,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할까?
먼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의 질병과 고통을 해결해주실 거라는 순수한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의 요단강에 육신과 마음을 담글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도우심을 바라며, 입술에서 감사와 은혜의 향기가 넘쳐흐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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