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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4: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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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3. 9. 22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요4:28-30
제목 : 기독교인 고백은 그리스도다
요4:28-30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아멘.
고백(Confession)한다는 말은 히, 야다(hd;y;)인데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거짓없이 털어놓는 것으로 회개 자복한다거나 사실을 인정하고 시인하는 뜻이며 또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참된 구원의 확신을 얻은 자들이 함께 고백해야 할 것은 긍정적인 나 자신의 의지나 주관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라는 사실임을 깨닫고자 합니다.
1. 구원의 확신을 받기 까지는 예수님이 자신이 누구신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은 주로 문화의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종교인이 되려고 오는 분이 많습니다. 구원을 얻으려면 그리스도 예수에 대해 궁금해야 합니다.본문 앞서 16절 이하에 보면 이 여인은 5번 이혼경력과 현재 사는 여섯 번째 남자도 제대로 남자구실을 못한다는 내용을 보아 큰 위로가 필요한 여자였습니다. 본장 초두부터 예수께서 그녀와 대화하신 내용을 보면 그녀의 가정사에 대해 자세히 밝히시되 대책을 마련하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실용주의 세상은 언제라도 내게 유익한 사람을 좋아하고 나를 책망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여인은 세상을 남달리 괴롭게 살아 깨달은 철학이 있어서인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 자신에 대해 오히려 누구실까? 하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경청을 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것이 구원 얻을 자의 진정한 자세입니다. 교회를 나오다 낙심하거나 나와도 늘 행복을 얻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관심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그림자를 벗어나려면 태양을 먼저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2. 그리스도를 만난 기쁨을 동네 사람들에게 간증하러 갔습니다
본문 전후 내용을 상세히 보시면 단지 그녀의 인생이 형편없는 상황만 드러내었고 그녀의 신앙생활마저 교정할 것을 교훈 받는 것 외에는 기뻐할 내용이라 할 만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동네사람들이 그녀의 처지에 대한 인식이 좋을 것도 없을 텐데 깜빡 잊은 듯이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되심을 기뻐하며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 어떻게 간증을 할 수 있었을까요?
본문요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와서 보라, 와보라는 전도는 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께 인도할 때 하던 표현이기도 합니다. 요1:46 ‘...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비록 천시 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요 5번의 이혼과 현재의 가정마저 정상이 아니었던 여인이었지만 그녀는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기다리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형편없는 삶의 정황을 말씀하시는 분이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서 설교를 끝까지 듣고 깨달아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고 마침내 동네 사람들에게 가서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증언했습니다.
진정한 전도란 나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긍정적인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어 기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죄인 됨을 철저하게 아시고 나의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발견하는 것이 큰 기쁨이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 자신을 사람들에게 증언하려는 자원하는 심령이 있어야 진정으로 구원받은 자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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