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760번째 쪽지!
□ 몸과 머리와 심장 1
사람은 몸과 머리와 심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몸은 사람이 입고 있는 옷과 같은 것입니다. 심장은 영혼이 거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집입니다. 생각은 몸과 심장의 가운데 있으면서 그 사람이 심장의 사람이 되느냐 몸의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입니다. 심장의 상태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결정됩니다.
1.몸 - 몸은 육적인 욕망대로 움직입니다. 생각의 지배를 받지 않는 몸은 본능의 지배를 받고, 그것은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본능대로 사는 몸은 짐승이랑 다를 바가 없지요. 끓어오르는 욕망대로 몸을 내맡기는 것은 짐승같은 삶입니다.
몸이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하루에 세시간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섬기고, 봉사하고... 이런 눈에 보이는 몸의 행동으로 그 사람의 신앙상태를 분별하는 것은 엉터리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거룩한 신앙인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연기에 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생각 -생각은 그 자체로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그것은 어떤 일을 하게 하는 스위치 같은 것입니다. 생각이 육체에게 붙어 육체의 일을 열심히 하게 하기도 하고, 생각이 심장에 붙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도 합니다. 생각은 육체와 심장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3.심장 -심장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결판 납니다. 고 김준곤 목사님은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계절이 오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셨습니다. 가슴은 심장입니다. 피가 흐르는 뜨거운 심장에 무엇이 있느냐 그것이 그 사람의 영원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심장에 예수의 피가 흘러야 합니다. 심장에 주님을 향한 순결한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심장이 깨어나야 합니다. 기독교는 심장의 종교입니다. ⓞ최용우
♥2013.10.4 금요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