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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단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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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설교 참사랑교회 http://charmsarang.onmam.com |
마지막 때
단12:1~4
2013.9.22 주일
사람들은 환경이 힘들고 어려우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그것 때문에 믿음 생활도 잘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히려 믿음으로 승리했고,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십대 중반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그 때 다니엘은 죄악과 우상숭배의 이방 나라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그렇게 뜻을 정하고 살아온 지 70년이 훨씬 지나 다니엘은 이제 9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다니엘은 신앙을 위협하는 온갖 상황 속에서 담대하게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다니엘은 몇 번이나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다니엘의 생애를 통해 믿음이 굳건해지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기 위해서는 꼭 순조롭고 평안한 환경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성숙되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은 어둡고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마지막 때는 큰 환난과 핍박이 일어나 성도의 믿음을 연단하고 시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부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믿음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마지막 때
12장은 다니엘이 보았던 마지막 환상의 결론입니다. 다니엘이 보았던 마지막 환상은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게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 예언은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때 일어나 성도들을 크게 핍박할 것입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1절)
1절에만 ‘그 때’라는 말이 세 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이 ‘그 때’는 어느 때를 가리킬까요? 여기서 ‘그 때’는 마지막 때, 즉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을 가리킵니다. 본문은 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큰 환난이 있을 것이며,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지혜 있는 자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큰 환난
마지막 때에는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1절)
이 환난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일어나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하면서 숭배를 강요할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며 적그리스도를 숭배하지 않는 자들은 큰 핍박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 핍박이 얼마나 심하던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큰 환난일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큰 환난과 핍박들로 점철된 역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며 심한 고역에 시달려야 했고, 아들을 낳으면 나일강에 버려야만 했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수리아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유대인들을 참혹하게 핍박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로마의 디도에 의해 함락될 때 백만 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근세에 와서 나치 독일의 히틀러는 유대인들 600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렇게 엄청난 환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그리스도의 핍박은 그런 환난들보다 훨씬 크고 무서울 것입니다. 본문은 적그리스도의 핍박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것이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에 의해 성도들이 당할 핍박이 얼마나 클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원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핍박으로 이렇게 엄청난 환난이 있을 것이지만, 본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천사장 미가엘이 성도를 도와줄 것이며, 또 하나는 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것이라 그 때에 네 백성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1절)
우리는 앞에서 영적전쟁에 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니엘이 결심하고 하나님께로 기도하는 순간 벌써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셨는데, 가브리엘은 21일 후에야 다니엘에게 도착해서 하나님의 응답을 전했습니다. 가브리엘은 바사국의 군주가 그를 가로막았는데, 미가엘이 와서 도와줌으로 이제야 오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의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10:13-14절) 여기 언급된 바사 왕국의 군주는 바사 왕국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 성도가 적그리스도의 핍박을 받으며 믿음 지키는 것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사실 우리는 악한 영들과는 상대할 수 없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며 도와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높은 천사 중 하나인 미가엘을 보내사 핍박당하는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주님께서 인류의 역사를 홀로 다스리시며, 영적 전쟁 역시 전적으로 주님께서 주관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만 온전히 의지하는 성도는 어떤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감사하고 기쁜 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다 구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네 백성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1하)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성도는 모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5)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성도는 마지막 때 있을 큰 환난 가운데서도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붙드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그들을 위해 피를 흘려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8-39)
부활과 영원한 심판
마지막 때에는 죽은 자들이 다 살아나 최후의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2절) 여기서 ‘많은’이라는 말은 ‘모든’이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때,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죽었던 모든 사람들이 부활할 것입니다. 그 부활은 최후의 마지막 심판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은 마지막 날 모든 죽은 자들이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기 위해 부활할 것에 대해서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곧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5,28-29)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2-15)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최후의 심판, 최종적인 분리가 있을 것입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25:31-33)
그날에 있을 심판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며 행한 것으로 결정됩니다. 이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리고 살았다고 해서 그것이 꼭 복된 것만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인생을 마쳤다고 해서 꼭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최후의 심판 때까지는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심판 때 모든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이 자기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2절) 당신은 그 때 어떤 심판을 받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예배 때마다 주님께서 장차 심판하실 것을 고백합니다.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이제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진리를 입술로만 고백하지 마십시오. 이것을 고백할 때마다 깨어 정신을 차리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상
마지막 그날, 최후의 심판날에 큰 상을 받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리라”(3절)
그날에 가장 큰 상을 받을 사람들은 지혜 있는 자들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11:33을 보십시오.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이 말씀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무서운 핍박이 있을 때, 하나님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과, 순교하기까지 믿음 지킬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진정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마지막 때에도, 배도와 큰 핍박의 때에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리 고난이 심해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중단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같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환난과 핍박의 때에도 믿음을 지키며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과 안일과 쾌락과 명예를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자신의 안일함과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지 않고 믿음을 위해 손해와 고난을 감수하며, 맡겨 주신 사명에 충성하기 위해 자신의 소유와 시간과 노력을 바칩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이런 사람들은 가장 어리석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그날,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그들이 얼마나 지혜로운 자들이었는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가장 영광스럽고 큰 상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지혜로운 사람들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입니다. 오늘 복음 전하는 자들과 영혼을 양육하는 자들이 바로 여기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전도가 그렇게 중요하고, 목회가 그렇게 귀한 것이며, 목장을 돌보는 일이 그렇게 복된 것입니다. 어린 영혼을 돌보며 양육하는 교사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일에 힘쓴 성도들은 그 누구보다 더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지키기를 힘쓰며 사명에 충성하되, 특별히 영혼 돌보며 양육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 힘써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성도들은 그날에 가장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목장을 돌보느라 눈물 흘리는 목자들, 철없는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수고하는 교사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애태우며 눈물로 기도하며 전도하는 성도 여러분, 왜 그 일을 죽도록 충성 다해 감당해야 하는지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을 간수하라
주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이 환상과 예언의 말씀을 주시면서 이것을 잘 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4절)
‘이 말을 간수하라’는 말과 ‘이 글을 봉함하라’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고대 바사에서는 일단 집필된 글을 베낀 사본들이 배포되면, 한 부의 사본을 봉인하여 도서관에 보관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후대 사람들도 그것을 읽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주님께서 다니엘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잘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신 것은 그 말씀이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대해서 잘 알고 대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듣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마지막 때에 대해서 많이 교훈하셨습니다. 복음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말씀은 바로 마지막 때에 관한 교훈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깨어 마지막 때를 잘 대비하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는 말씀은 장차 사람들이 이 말씀을 열심히 읽고 연구하여 깨닫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다니엘에게 이 말씀을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신 것은 바로 이것을 위해서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배워 깨달아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구원과 생명과 나아갈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깡패 김익두는 부흥회 때 은혜를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회심한지 10개월 후 세례를 받을 때까지 성경을 백 번이나 읽었다고 합니다. 한 달에 열 번을 읽은 것입니다. 그 때 그는 친구들이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하면 약을 먹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무슨 약을 먹느냐는 말에 김익두는 신약과 구약을 먹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도 성경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성경을 잘 읽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경을 읽지 않고서 정상적인 신앙생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도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깨달아 마지막 때의 환난과 핍박을 잘 대비해야 합니다. 머지않아 큰 환난과 핍박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굳게 붙들고 믿음을 지키면, 주님께서 곧 오셔서 큰 상을 주시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로 영접해주실 것입니다. 그 때까지 말씀 안에 굳게 서서 믿음을 지키며,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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