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성경38] 밀밭에서
예수님이 안식일에 제자들과 함께 밀밭 사이로 지나 가는데 제자 하나가 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딴지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남의 밭에 밀 이삭을 먹은 것에 대한 딴지가 아니라 안식일에는 일을 하면 안 되는데 밀을 비비는 일을 했다는 것으로 딴지를 걸었습니다.
[꼬랑지]
하나님은 인간들을 자유롭게 해주시려고 안식일을 만드셨는데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인간을 구속하고 제약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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