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시112:1-10 |
---|---|
설교자 : | 김인중 목사 |
참고 : | 안산동산교회 |
하나님이 복을 약속한 가정
본 문 : 시편 112편 1절-10절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마음 중심에서부터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 중에서도 가장 큰 소원은 후손이 복을 누리는 가정, 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소원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떤 가정, 어떤 사람에게 복을 약속하였습니까? 오늘 시편 112편은 하나님이 어떤 가정에 어던 복을 약속하셨는가를 보여주는 희망의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은 어떤 가정에 복을 약속하셨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가정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1절).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그 분의 계명 곧 그 분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거워 한다는 뜻입니다. 계명이란 하나님이 주신 성경 말씀의 모든 교훈을 의미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마음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둘이 아닙니다. 로마서 16:26절에도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복음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순종을 의미하고 순종하지 않음은 믿지 아니함을 뜻합니다.
2. 하나님은 어떤 복을 약속하셨습니까?
①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지는 복이 있습니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10가지 계명을 주시면서 이렇게 약속하였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후손이 강성해지는 복이란 그 후손이 강한 민족이 되는 축복을 가리킵니다. 수적으로도 많이 번성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돈이나 집이나 권력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전에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여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물려주게 되기를 바랍니다.
② 부요와 재물의 복이 있습니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3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는 사람에겐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물질적으로 부요한 복을 주시마 약속하였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22:4). 부요와 재물은 동의어로 부요는 만족함에, 재물은 풍부함에 강조점을 두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부요와 재물이 있습니다.
③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 있습니다.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4절).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란 온갖 역경,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구원하여 주신다는 뜻입니다. 빛은 축복과 기쁨을 상징하는 말입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신자들에겐 살아계신 하나님,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모든 어려움을 합력하여 선한 결말이 되게 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성도들을 성령이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무엇입니까?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해지는 복이 있습니다. 부요와 재물의 복이 있습니다.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는 복이 있습니다. 이런 복들을 풍족히 받아 누리고, 이웃에게 베푸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인중 목사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