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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후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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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3. 10. 20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고후7:10
제목 : 복음 앞에 근심하라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아멘.
본문은 문제 많은 고린도교회에 먼저 보낸 서신 고린도전서를 통해 회개하고 돌이킨 그들을 이제 축복하는 메시지입니다. 긍정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이끄시는 것처럼 말하는데 성경은 결코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시고 절망적인 인간의 실존을 보이시고 대책을 주십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시작하여 긍정적인 답을 주십니다.
❶축복받는 비결은 <복음 앞에 근심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복음이 복음되기 위해 먼저는 근심되라는 말씀입니다.
지금의 그리스가 되는 고린도 지방은 항구도시로 상업이 활성화되고 부요한 곳이었습니다. 항구도시는 본래 선착장에 배를 세우면 그때부터 선원들은 먹고 마시고 노는 일 뿐이어서 타락하기 쉬운 곳입니다. 특히 고린도에는 이방 신전에 있었고 상업적인 사람들이 고사를 지내기 위해 신전을 찾았다고 합니다.
고린도교회 내부에는 영적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우상제물문제, 처녀문제, 신자끼리 고소문제, 부모에 대해, 성적문제, 남을 판단하는 문제, 당파싸움, 영적 은사문제 등등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고린도전서로 지적했을 때 교회가 자신을 돌아보고 근심하고 회개하게 된 것입니다.
근심하다는 루페(luvph)는 한숨 쉬며 슬퍼하는 것을 뜻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도덕적 양심이 일어나서 진실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통회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전파하실 때, 막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눅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본문, 고후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❷근심의 근거는 십계명을 표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롬3:20에 율법으로 죄를 깨닫는다고 했기 때문에 복음의 진정한 복을 얻기 위해 근심할 내용들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자아를 비판하면 됩니다. 계명 지켜 구원 얻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가 복되기 위함에 있습니다.
1-3계명은 하나님을 어떻게 여길 것인가? 인데 wcc 옳은가요?
4계명은 안식일 준수인데 안식일 주인되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주일이고보니 주인따라 가는 것이 옳기 때문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주일성수가 바로 되고 있는가요?
5계명은 부모님 공경인데 세상살이는 부모와 가정에서 시작되므로 세상을 위한 계명 첫 번째로 주신 것입니다(엡6:2‘약속이 있는 첫 계명’). 자식들이 부모를 버립니다.
요즘,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가정에 평화가 있다’고들 하는데 성경적입니까? 성경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합니다(엡5:22). 다만 남편이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하는 게 숙제입니다(엡5:25). 이혼이 예사입니다. 오늘의 성도들 가정은 성경적인가요?
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인데 오늘날 고소고발이 너무 많은데 미워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미움은 살인입니다(요한1서 3:15).사랑하면 고발하지 않습니다.
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란한 시대입니다. 교인들 옷 입는 태도가 단정하지 않습니다. 세인들과 같아야 되겠습니까?
8계명은 도둑질하지 말라, 인데 기독교인들이 장사할 때 정직한지 의심스럽습니다. 할 수 없어서 그럽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복을 안 믿는 것이지요.
9계명은 거짓증거하지 말라, 인데 교인들이 상업에나 일상 거래에 있어 꼭 세인들처럼 공갈을 섞어 말하려 합니다.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10계명은 탐내지 말라인데, 온갖 욕심을 버리지 못해 상대적 빈곤감으로 교회 내부에도 끼리끼리 놉니다. 이것 다 근심할 부분입니다.
세상은 긍정적으로 살자면서 죄다 이기심에 기초하고 자기 영광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적과 방법이 선하지 못하므로 항상 배고픕니다. 목사들이 잘못 가르쳐 신앙으로 잘되는 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진정한 축복은 견책하시는 복음 앞에서 근심하므로 시작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위로는 바로 따라 옵니다. 믿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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