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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갈5: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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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3. 11. 3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갈5:17-18
제목 : 중생한 자의 갈등
갈5:17-18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 아멘.
예수 믿는 사람은 항상 즐거워하는 정신이 정상인가?
복음의 뜻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이해시키는 목사의 설교를 듣고 사는 자들은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성경을 대표하는 구절처럼 보이겠지만, 기쁨도 보통 생각하는 그냥 웃는 것이 아니라 느8:10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고,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 성령 안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입니다.
또한 긍정주의자들은 약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라는 말씀은 기억이 나지 않을 겁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복음의 효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뻐하기 전에 먼저 죄된 자아를 돌아보고 슬퍼해야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1. 중생자는 죄에 대해 고민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고 회개하여 속죄함 받아 영생하게 된 자로서 일생을 살면서 죄와 싸우는 영적 긴장을 가지고 삽니다. 만약 그런 정신이 없거나 그럴 필요가 없다는 오해를 가진 자라면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이거나 구원 받아도 그 영혼의 미래가 암담한 상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본문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도로서 원하는 것을 못하게 성령의 거룩한 인도를 거스르는 것이 바로 갈등이라는 것입니다. 세속을 사는 일반인들이 사소하다 할 수 있는 죄라도 고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인들은 죄된 자아의 양심을 굳어지게 해버리고 죄 없는 척 하고 삽니다.
딤후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2. 갈등의 해소 방법은 성령으로
기독교신자가 죄와 허물로 갈등할 때 성경 구절을 주문처럼 외우고 아멘, 소리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인식하는 것으로 다 된 것이 아닙니다.
롬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여기까지는 언약일 뿐)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본문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고 했습니다. 율법 아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다는 말입니다.
교인이라도 성령의 감화가 없으면 각각의 죄에 대한 대가로 불안과 고통을 받습니다. 처음에 성령님의 역사로 구원이 시작됨같이 생활 중에 계속 성령께서 말씀대로 살아가고 그에 대한 평강과 기적을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본문 앞서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도의 신분은 불신자와 다르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입장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로운 은총의 길을 알게 된 자들입니다. 그 축복의 길을 안내받기 위해 중요한 것은 세상 속의 죄된 자아를 날마다 때마다 돌아보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정직한 영이 있어야 하며 오직 성령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역사해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생한 자라면 바울처럼 떨며 구원을 이루려는 조심과 날마다 죽노라고 했던 그 중심대로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하고 회개하여 성령의 인도를 간절히 구할 때 고통이 해결되고 평안이 임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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