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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딤후1:5, 3: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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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2013.9.29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
행복한 가정(1) 신앙 계승
딤후1:5; 3:14-15
지난 주 신문을 통하여 어머니와 형을 죽인 끔찍한 사건을 보았습니다. 신문의 제목을 보니까 “핏줄이 무섭다… 19년간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10억대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퀵서비스 배달원인 작은 아들이 1월부터 정선 카지노를 32차례나 드나들며 8000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돈 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것입니다. 8월에는 서울에서 23살 조모 씨가 58세의 아버지에게 돈을 요구하다 꾸중을 듣자 분을 이기지 못해 아버지를 살해했습니다. 1월에는 전북에서 25살 박모 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집 안에 연탄불을 피워 아버지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간 친족 간에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 등 강력사건의 경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친족살인 43%, 폭행 1300% 급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친족 간 살인이 259건이었다고 합니다. 주로 보험금이나 유산을 노리고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성인이 된 자녀를 부모가 끼고 사는 '캥거루 가족' 문화가 한국 사회에 남아 있는 한 친족 간 갈등으로 인한 강력범죄는 줄어들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꼴을 당하자고 자식 나아 기르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다 자녀가 행복하고, 자녀 성공하여 보람 있게 세상을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나도 행복하고 자식도 행복하게 함께 사는 행복하게 가정 생활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늘 성경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면 자녀에게 조기 신앙 교육을 통해 변질되지 않은 신앙을 계승시켜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신앙이 계승된 디모데 가정에 대하여 잠깐 소개하고 있습니다. 디모데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는 소아시아 루스드라에서 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헬라인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얼마든지 헬라의 다신문화에 빠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 돌아가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아버지 부재로 인하여 심각한 정서적 상처를 당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유대인 유니게입니다. 혼혈아입니다. 유대인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헬라인에게도 환영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인종 차별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설움을 받고 자랐겠습니까?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병이 있었습니다. 얼마든지 곁길로 갈 수 있고 탈선할 수 있었던 환경인데 예수님의 수제자가 베드로인 것처럼 그는 바울의 수제자요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를 “내 아들 디모데, 믿음의 아들, 참 아들, 신실한 아들, 사랑받는 아들, 하나님의 일꾼, 예수그리스도의 종,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딤전 6:11. 딤후 3:17)”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울의 후임으로 에베소 교회를 돌보았습니다(딤전 1:3).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완수한 사람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떠나 버렸지만 끝까지 감옥에 찾아가 바울을 돌보았고 순교하기 까지 충성스런 하나님의 종으로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진실한 믿음, 거짓 없는 믿음이 어디에서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5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네 속에 거짓없는 믿음이 있는데 그 믿음은 외할머니 로이스에서 그리고 2대인 어머니 유니게 속에서 그리고 3대인 디모데로 물려받았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경건한 신앙은 어려서부터 외조모와 모친의 거짓 없는 믿음 생활을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청년이 되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누구에게 배웠느냐가 중요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바울이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권면하면서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외조모도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고, 어머니도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것이 디모데에게 계승된 것입니다. 믿음 좋은 외할머니와 믿음 좋은 어머니 밑에서 어릴 때부터 신앙 교육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할머니 어머니가 낙심하지 않고 손자, 아들을 신앙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기 원하면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진실한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합니다. 조기 선행학습보다 조기 신앙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어머니가 유모가 되어 태어나자 마자 3년 동안 신앙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37년의 최고의 왕궁 교육을 이기는 것입니다. 젖을 뗄 때까지 받은 교육이 그 화려한 이방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을 잃지 않게 하였고 민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애굽의 포로에게 구원하게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역할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작가 헤밍웨이가 엽총 자살한 이유는 어머니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합니다.『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불후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20세기의 대표적 작가 헤밍웨이는 네 번 결혼하는 등 불행한 결혼생활을 거쳐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그의 어머니 그레이스였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집안일을 싫어하여 아이들을 직접 돌보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편집증적으로 욕심이 지나쳐 매일같이 아이들을 엄격하게 닦달했답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극도로 증오했으며 어머니에게 반항하여 가출을 시도하였답니다. 그의 아버지도 그의 어머니의 이러한 성격을 견디지 못하여 권총자살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격이 강한 여자를 제일 싫어했고 부인이 조금이라도 간섭하면 이혼을 서슴지 않았답니다. 너무 강한 어머니의 성격이 아들에게는 콤플렉스가 되어 매사에 균형감각을 잃고 반항 일변도로 빠지는 성품을 빚어냈고, 결국엔 자살이라는 비극까지 초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민족의 지도자 사무엘을 보십시오. 어머니 한나가 젖떼기 전까지 품에 않고 신앙 교육을 시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듭니다. 3세 전까지 어머니 품에서 신앙 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의 성격이나 기질, 태도 등은 뇌가 중요합니다. 운동이나 피아노, 공부, 수영 다 뇌와 관계가 있습니다. 생후 3년 동안 뇌세포 간에 연결망을 구축됩니다. 뇌세포는 세포체(중앙처리 장치)와 수상돌기(입력장치) 축색돌기(출력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 1천억개의 신경 세포와 50조 가량의 시냅스를 가기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수상돌기와 축색돌기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생후 3년 동안 천억의 만승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시냅스는 자극이나 경험이 들어오면 늘어나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생후 3년 동안 어떤 자극을 받고 어떤 경험을 받느냐에 따라 뇌의 기본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3년 동안 뇌에 저장된 것이 무의식이고 우리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성격과 기질이 되고 3년 동안 애착이 형성되느냐 안되는냐에 따라 안정된 삶의 기반을 가지느냐 못가지느냐가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상아 뇌가 360 그람이고 성인이 되어 1300-1500 그람이 되는데 1년이 안되어 2배, 3세경이면 세배가 되어 성인 뇌의 70%에 달하고 7세면 90%에 달한다고 합니다. 뇌의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라는 부분이 형성되는 시기는 1세부터 3세까지라고 합니다. 생후 3년까지는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이 때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때입니다. 어떤 어머니냐에 따라 아이가 달라집니다. 이 때 어떤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 평생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아이에게 신앙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자녀가 부모의 거울인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식들을 관찰해 보면 자신을 닮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의 언어와 행동, 생활습관은 그대로 아이들에게 반영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부모 밑에 부정적인 아니가 나옵니다. 비판적인 부모 밑에 비판적인 자녀가 나옵니다. 늘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부모 밑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 생활 습관이 나를 닮아가는 것을 느낍니다. 1973년 노벨생리학상 및 의학상을 받은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 박사는 이것을 "박아넣기"현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박아넣기" 현상이란 기러기나 오리 등 이소성 조류들이 부화 직후 처음으로 목격한 "움직이는 물체"를 어미로 생각하고 자나 깨나 그 어미를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누구를 모방하는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바이블로 200만부나 팔렸다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불행하게 하는 사람들,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어릴 때 이미 불행으로 자신을 몰고 가는 정보가 입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뇌의학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라고 인정받는 오시마 박사는 “아이의 두뇌력 9살까지 결정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9살까지의 체험은 근원적 체험이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의 근원적 체험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되고 아이의 문제는 99% 부모에게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아이의 기본은 부모의 기본력에서 출발한다고 말합니다. 유아 때부터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아이를 맡기지 말고 어머니가 진실한 신앙으로 신앙을 계승해 주어야 합니다.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찬양 부르고, 같이 말씀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어머니로 갓난 아이 때부터 사랑과 돌봄으로 최선을 다해 양육해야 합니다. 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어미 뇌의 70-80%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사람은 20% 밖에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충분한 사랑과 돌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본다는 것은 직접적인 보호와 챙겨줌, 안아줌이 필수입니다. 하나님은 “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엡6:4 골3:21)”고 말씀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를 열 받게 하지 말고 스트레스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사랑하지 않고 돌보지 않으면 그 아들딸의 마음에 분노를 키워 결국 복수당하는 부모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 편하자고 24시간 보육 기관에 맡겨 버리면 나중에 아이들이 부모 팽개쳐 버립니다. oecd에서는 2세 이하 아이는 부모가 돌볼 것을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이 때 애착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부정적 정서가 만들어집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사람들이 변하니까 출산이 아니라 자녀 생산시대를 바라고 있습니다. 돈만 주고 맡겨 버리려고 합니다. 신앙도 교회에 맡기면 자동적으로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아를 기르는 것도 전자동 베이비 침대에게 맡기고 싶어합니다. 젖 먹고 싶어서 우는 소리가 들리면 자동적으로 젖이 입에 물리어지고,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저귀 교체시설이 알아서 기저귀를 바꾸어 주며, 녹음된 어머니의 심장 맥박소리가 아이를 안정시켜 주는 등 어머니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싶어 합니다. 어쩌면 "생산은 공장에, 양육은 로봇에, 당신은 그저 즐기며 사세요"라는 표어가 등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성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습니다. 해리 할로(Harry F. Harlow)와 그의 아내 마거릿 쿠엔 할로(Margaret Kuenne Harlow)는 레수스 원숭이의 새끼를 대상으로 17년 동안 모성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였습니다. 어미 원숭이는 출산 직후 갓난 새끼들과 격리를 시켰고 새끼 원숭이는 멸균된 독방에서 우유병으로 키웠습니다. 수의사들의 관리 아래 완벽한 위생 상태에서 자란 새끼 원숭이는 어미가 돌보는 새끼들보다 훨씬 빨리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키도 크고 힘도 더 세고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노이로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새끼 원숭이들은 조금도 놀라게 하지 않았는데 한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불안해했고, 스스로 포옹하듯 팔다리로 자기 몸을 휘감고 벽만 바라보았고 사랑을 나눌 능력을 상실하고 서로 죽도록 물어뜯는 폭력만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할로 부부는 다시 인격적인 보살핌을 스킨십 기구와 같은 모피로 어머니로 대체할 수 있는가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달라붙어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모피를 가진 봉제인형을 넣어 젖병을 먹게 하였답니다. 그러나 결과는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미 없이 유년기를 보낸 원숭이들은 모두가 똑같이 잘 깨물고, 악독하며, 괴상하고, 사랑을 나누는데 무능했다고 합니다. 또 태어나자마자 어미로부터 분리시켜 12개월 뒤에 어미에게 돌려주는 실험을 했답니다. 어미와 재회했지만 새끼 원숭이는 심하게 불안해했으며 광포해졌다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3살까지 어머니의 충분한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하면 커서 부모에게 복수합니다. 대들고, 반항하고, 소리 지르고, adhd가 되고 정서 장애가 되고, 공부 안하고, 게임에 빠짐으로 어렸을 때 자신을 잘 돌보지 않은 부모에 되갚아 줍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에 강박증, 편집증, 폭력, 공황장애, ADHD, 거식증, 폭식증 등 별별 아이들이 나오지만 전문가의 조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처방은 다 공동적으로 “자녀와 많이 놀아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증상에 따른 처방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애착관계를 가지려고 하지 않고 자녀를 가르치고, 드러난 행동을 보고 야단을 치려고 합니다. 신앙 계승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어릴 때부터 애착관계를 가지고 신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생을 갑니다. 초기 3년이 앞으로 40-50년의 중요한 인생 방향과 삶의 질을 결정해 줍니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킨다고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여주는데 0-3세까지 너무 많이 보면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지나친 시청각 자극은 뇌를 손상시켜 인지 발달, 정서 발달, 사회성 발달 등 전반적인 뇌 발달을 저해하는 것으로 연구보고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뇌가 아주 높은 수준의 자극을기대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현실을 지루하게 만들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집중력 부족의 아이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1세부터 3 세 사이에 텔레비전에 노출된 아이들의 10%가량이 7세 때 ADHD를 보였다고 합니다. 조기 때부터 가정 예배를 드리고 신앙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이들에게 신앙 계승을 시키는 비결입니다. 만약 탈선하였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끝까지 자녀에게 신앙을 계승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부시는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 썼지만 가정이 마냥 행복하지 않았답니다. 아들 부시가 대학 시절 잘못된 서클에 들어가 알코올 중독과 마약에 빠졌습니다. 그 때 부시는 정기적으로 빌리그래함 목사님을 백악관으로 초대하여 조언을 들으며, 그때마다 어떻게 해서든 아들을 불러들여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게 했답니다. 이런 부모의 영적 감화가 아들을 회개시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적 지혜는 빌리그래함의 어머니 모로우(Morrow) 여사한테 배운 것이랍니다. 어머니는 시골 마을에서 부흥사들이 올 때마다 자기 집에 초대하여 극진히 대접하였답니다. 그 때마다 어린 아들 빌리가 부흥사 목사님들로부터 수많은 청중들을 감동시키는 설교 이야기를 듣게 하고 아들로 하여금 반드시 목사님들의 축복기도를 받게 했습니다. 이 때 목사님들이 “너는 앞으로 큰 종이 될 것이다.”라고 축복기도를 해 주었답니다. 부시도 빌리그래함의 어머니를 본을 따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내었답니다. 빌리그래함 목사님 가정도 한 때 자녀 문제로 인한 큰 아픔이 있었답니다. 장남이 10대에 탈선을 한 것입니다. 열두 살 때부터 스물두 살 때까지 완전히 곁길로 탈선하였었습니다. 독한 위스키 마시고, 총 쏘는 것 좋아하고, 오토바이 폭주에다 완전히 비행 청소년이 된 것입니다. 목사님은 약 1억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의 설교를 듣고 거듭난 사람만 백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요? 나는 오직 복음전도와 영혼구원에 충성스런 삶을 살고 있는데, 제가 어디가 잘못된 간가요?” 하나님은 목사님 부부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들이 돌아 왔고 지금은 아버지 대를 이어서 세계적인 전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가정을 행복하게 하려면 자녀에게 조기 말씀 교육을 통해 능력있는 신앙을 계승시키는 것입니다.
조기 신앙 교육의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 어릴 때부터 말씀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책임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은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경 말씀입니다. 쉐마라고 합니다. 그들은 일어나자마자 쉐마를 외우고, 기도할 때마다 쉐마를 암송하며, 자기 전에 반드시 쉐마를 외우고 잠이 듭니다. 문설주에 달린 메주자 안에도 이 쉐마 말씀이 들어 있고, 그들이 이마에 매고 손에 감는 테필린에도 쉐마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6:7)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책임이 교회나 학교나 교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신6:7)말씀을 가르치라고 명령합니다. 오늘 디모데를 보십시오. 아버지가 없는 아들을 어릴 때부터 무엇으로 교육을 시켰습니까? 15절을 보십시오. 성경을 교육시켰습니다. 어릴 때부터 성경으로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단위는 가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퇴근하면 집에 가고 집에 가서 아이가 잘 때까지 아이들과 대화하며 함께 한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아이들에게 말씀을 읽어 주는 것입니다. 유대인 아이들은 4세쯤 되면 1,000개 이상의 어휘를 소화한다고 합니다. 텔레비전이 거실에 없고 거실에는 책장과 책상이 있어 책을 보고 그 책상에 앉아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토라와 탈무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독특한 토론 방법을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유대인의 성공의 비결은 바로 이것에 있다고 합니다. 토론하면서 실제적인 지식이 축적되고 창의력이 발달되며, 논리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 책을 읽어 주고 이야기를 들려 주는것도 하브루타이고, 가정에서 식사 중에 아버지와 자녀가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자녀가 잠들기 전에 어머니가 동화를 들려주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중얼거리는 것도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 에게 질문하면서 수업하는것도하브루타이고, 학생들끼리 짝을지어 서로 가르치면서 토론하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예시바에서 토라와 탈무드의 구절을 놓고 둘씩 짝을 지어 심각하게 논쟁하는 것도 하브루타이고, 회당에서 평생지기와 만나 탈무드 공부를 하면서 토론하는 것도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그래서 창의력, 암기력, 문제해결능력, 읽기능력, 쓰기 능력, 판단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그 뜻을 이해하든 하지 안든 상관없이 구약 성경의 이야기부터 들려줍니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이 2002년 세계 185개 나라 국민들의 IQ를 조사한 결과, 이스라엘 국민들의평균 IQ는 95(26위)이었습니다. 한국(106 . 2위)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홍콩이 1위였는데 홍콩은 특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까 제외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1위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공부합니다. 핀란드 학생보다 매일 2배 이상 더 공부합니다. 그런데 국제학업성취도비교평가에서는 핀란드에 뒤질 때가 많습니다. 유대인 학생들보다 훨씬 더 많이 택상에 앉아 공부합니다. 교사들의 수준도 세계 최고입니다. 교육열도 세계 최고입니다. 그런데 노벨상은 평화상 1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현재 스스로 유대인이라 밝힌 경우만 해도 185명으로 노벨상의 22%에 이르고 유대인이라고 밝히기 꺼리는 사람까지 하면 30%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하버드 대학 재학생 중에서 유대인은 30% 정도를 차지하지만 한국인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한국계 학생은 중도 탈락률이 44%에 이르지만 유대인은1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포춘〉이 선정한500대 기업의 중간 간부 중 유대인은 41.5%를 차지하지만, 한국인은 고작 0.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는 미국이고, 미국 경제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미국 100대 부자 중 20%는 유대인이고, 억만 장자 40%가 유대인이고, 세계 30대 기업 중 12개 기업은 유대인이 세웠다고 합니다. 미국 국민 총소득의 15%나 되는 돈을 벌어들이고, 미국 500대 기업에 재직하는 간부의 41.5%는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세계 5대 메이저 식량 회사 중 3개가 유대인 소유입니다. 세계 7대 메이저 석유 회사 중 6개가 유대인 소유입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는 유대인이 장악했고, 헤지펀드의 50%가 유대인 자본이라고 합니다. 론스타나 칼라일그룹 모두 다 유대계 자본들입니다. 대표적인 유대인 재벌인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가문은 엄청난 수의 은행, 석유, 항공사 등을 가지고 있고, 두 가문이 소유한 체이스 멘하튼 은행은 단독으로 세계 경제 공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돈만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 법률, 언론, 영화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교수 중 25-35%,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 50%,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 및 주요 책임자 90%, 아이비리그 교수진의 약 40%, 하버드, UCLA 의대 및 법대 교수의 50%, 상위 15개 대학의 21%의 학생이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뉴욕 의사의 과반, 미국 법조계 변호사들 중 20%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미국 3대 방송사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세계 저널리즘의 핵심에 있는「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 텔레비전의 NBC· CBS· ABC 3대 네트워크를 손에 쥐고 언론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2000여 년 동안 나라도 없이 갖은 학대와 고통을 당한 민족인데 어떻게 이렇게 뛰어난 인물을 배출할 수 있었을까요? 전 세계 인구의 약 0.2%, 미국 인구의 2%에 불과한데 세계 경제를 흔들고, 정치, 경제, 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민족이 되었을까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들은 조기에 말씀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유대인으로 태어난 것이 첫 번째 성공이고 두 번째 성공은 유대인으로 태어나서 말씀의 아들이 되는 것이 두 번째 성공이며, 세 번째는 자식을 낳아 말씀의 아들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3세가 되면 미쯔바라는 성인식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회당에서 성대하게 합니다. 말씀으로 신앙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우리도 중요시 여기지만 우리 기독교의 약점은 가정에서 신앙 계승이 잘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수직으로 보다는 수평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 지역에서 북미 지역으로 그리고 아시아로 복음이 이동하면서 한 때 모든 국민이 신앙을 가졌던 유럽은 4-5%대로 떨어졌습니다. 우리 나라도 한 때 1200만 명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800만 대로 떨어졌습니다. 자녀에게 신앙 계승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끊임없이 토라와 탈무드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집에서 회당에서 학교에서 토론 교육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률가가 많고, 노벨상 받는 사람이 많고, 예술가, 학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가정 교육의중심은 성경입니다. 성경 구절을 넣은 테필린을 그들은 머리에 손목에 붙이고 다닙니다. 자녀가 말을 배우면서 제일 먼저 테필린의 네 방안에 들어있는 말씀을 암송하도록 반복하여 가르칩니다. 유대인들은 만 3세부터 먼저 히브리어 알파벳을 가르치고, 그것이 숙달되면 곧이어 쉐마를 임종까지 매일 일어나고 누울 때 두 번 암송 하게합니다. 또 하루 세 차례 기도문을 읽게 하고 그다음에 구약성경을 읽게 합니다. 4살부터 13살까지 토라(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를 외워야 말씀의 아들이 되고 성인식을 해주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외우게 하고 다 외우면 2절을 외우고 2절을 다 외우면 1,2절을 하고 3절을 외우고 하는 식으로 계속 반복하여 암기하게 한다고 합니다. 13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룹니다. 남자의 성년식은 ‘바 미쯔바(계명의 아들)’, 여자 성년식은 ‘뱃 미쯔바(계명의 딸)’라고 합니다. 성년식은 유대인 회당에서 지역사회 행사로 치루어지는데 이 때 참석자들은 대개 200달러 정도의 부조를 합니다. 약 5-6만 달러(6천여 만원)가 된다고 하는데 부모들은 증권 계좌를 개설하여 사회 진출 시에는 12-15만 달러를 활용할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10년 앞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계승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말씀을 가르치고 암송하게 해야 합니다. 신앙 전수 한 방에 할 수 있는 것이 말씀 교육, 말씀 암송입니다.
하버드를 나온 홍정욱 국회의원도 어머니가 성경을 영어로 암송하게 했다고 합니다. 미국 미디어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도 그 수많은 고난을 겪고 성공했는데 그 원동력에는 성경 암송이 있었답니다. 미군 사병이었던 아버지가 변화되어 신앙을 갖게 되었고 상처난 사춘기의 딸을 받아들여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게 하고 성경을 암송하게 했다고 합니다. 외할머니에게 맡겨져 시골에서 자랄 때도, 교회에 다니며 성경을 듣고 암송했답니다. 그 암송된 성경 구절이 각종 토론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하였고 오늘날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말 잘하는 오프라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감리교위 창시자 요한 웨슬리 어머니 수산나는 19명의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였는데 그 비결이 자녀들에게 성경을 암송하게 하는데 있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5세가 되면 주기도문을 암송케 하고, 성경을 통독하고 암송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말씀 암송은 암송 능력이 왕성한 만 5세에서 7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2-3세 때 가장 시냅스의 양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게 되고 3세 이후는 가지치기를 한다고 합니다. 숲 속에 길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만 10-12세가 되면 강한 신경회로들은 남고 사용하지 않거나 약한 신경회로들은 점점 살아진다고 합니다. 12세 전까지 충분히 개발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 말씀을 교육하고 말씀을 암송하게 하면 그의 인생은 행복해집니다.
“성경의 힘으로 꿈을 이룬 대통령 링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2006년에도 미국 역사 형성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인물 100명을 뽑는데 1위가 링컨 대통령이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 링컨을 만들게 한 원동력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명문학교가 그를 그렇게 만들었겠습니까? 시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9개월을 다닌 게 학력의 전부입니다. 가정 배경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겠습니까?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 링컨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직공의 후예로 신발 만드는 일과 목수, 농장 일꾼으로 전전하였습니다. 어머니는 링컨이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새 어머니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링컨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인물이 되었겠습니까? 무엇이 링컨을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었겠습니까?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조그맣고 낡은 성경책을 들고 나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이 낡은 성경책은 바로 어머니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 저는 이 성경책으로 말미암아 대통령이 되어 여기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대로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 행크스가 어릴 때부터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성경으로 교육을 시킨 것입니다. 링컨이 아홉 살 때 어머니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고 유언했습니다. “정말 너는 착한 아이였지. 나는 네가 15살 될 때까지는 살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내 뜻대로 되지 않는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므로 내가 없어도 아버지와 누나 말을 잘 듣도록 해라. 비록 지금보다 더 가난한 살림이 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사람이란 부자가 되거나 높게 되는 것보다 마음을 바르게 가져야 한다. 그것이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란다. 에이브야! 나는 집이 가난하여 너를 학교에 보내지 못한 점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나는 네게 성경의 이야기를 했었지? 넌 커서도 성경을 읽어야 한다. 에이브야, 나는 네가 부자가 되고 높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성경을 읽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저 상자에 성경책이 있다. 그것을 네게 주니 언제나 가지고 다녀라. 그리고 어서 그것을 읽도록 힘써라. 에이브야! 이 성경의 교훈대로 사는 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이제 나는 안심하고 죽을 수 있다. 에이브야 어머니와 약속하자.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고...” 링컨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링컨은 백악관이나 대통령보다 더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릴 때 그가 유일하게 소유하고 있는 책은 어머니가 물려준 성경책 한 권 뿐이었답니다. 언제나 하루를 성경과 시작한 것입니다. 어려울 때마다 성경을 붙들고 기도했답니다. 만약 성경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존경받는 링컨은 없었을 것입니다. 링컨의 삶은 부모가 키웠다기보다는 성경이 키웠고 성경이 그의 인생을 이끌어갔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지도력이 성경에서 나왔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을 성경에서 배웠습니다. 정치적, 인사관리 능력을 성경에서 배웠습니다. 모두가 존경하는, 심지어 적들까지 존경하는 그의 뛰어난 도덕성이 성경에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우리 가정이 잘되고 아이들이 잘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성경에 이끌림 받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성경에 이끌려서 사업하고, 어머니가 성경에 이끌려 자녀를 가르치고, 아이들이 성경에 이끌려 공부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가라는 대로 가고 성경이 멈추라는 데서 멈추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성경이 하라고 하는 대로 하고 성경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러시아 유명한 문학가인 톨스토이는 “성경이 없으면 현대 사회에서의 자녀교육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이끌림 받는 가정 잘됩니다. 성경에 이끌림 받는 자녀 망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15절을 보십시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입니다. 그래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위 유익합니다. 아이들 망치는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유익한 책입니다. 1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합니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이런 유익을 주는 책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성경 밖에 없습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지난 세기의 제일 큰 부자로 살았던 신앙의 사람 록펠러이야기를 다시 하려고 합니다. 그는 거부가 되어 12개의 대학을 세웠고 4,928개의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그가 86세 되었을 때 시카고 경제부기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답니다. “선생님은 세계 제일의 부자이신데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나는 우리 어머니로부터 세계 제일의 큰 부자가 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첫째로, 어머니는 내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둘째, 목사님을 아버지로 섬기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셋째, 십일조는 오른쪽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지체말고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네 번째 주일은 본 제단에서 예배드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다섯째, 아무도 원수 맺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루 일과를 기도로 시작하라. 일곱째, 하루 마침도 기도로 마쳐라. 여덟째, 아침에는 하나님 말씀을 읽으라. 아홉째, 남을 도울 때 힘껏 도우라. 열 번째, 예배시간에는 예배당 앞자리에 앉도록 해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습니까? 신앙을 계승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진실한 신앙 안에서 살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고 암송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은 자손에게 무슨 유산을 남기겠습니까?
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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