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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의 임재
몇 년 전에 경험했던 믿음이 언제나 한결같이 지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불안과 초조와 회의가 찾아와서 우리의 믿음을 약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대한 예언자 엘리야도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을 본 적도 있었으며, 자신의 기도로 3년 6개월 간의 가뭄 끝에 비를 내리는 기적을 나타냈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분명히 체험했으나 지금의 엘리야는 회의와 절망 속에서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호렙산의 굴을 찾아가서 낙심한 채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그때에 크고 강한 바람의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었습니다. 하나님이 거기 계시는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곳에 계시지 아니하셨습니다. 바람이 지난 뒤에 지진이 일어났으나, 거기에도 하나님은 계시지 아니하셨습니다. 지진 후에 불이 일어났으나, 하나님은 그곳에도 계시지 아니하셨습니다. 그 후에 조용하게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렀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너만 홀로 남기지 않았다. 아직도 바알 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천명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든 길이 막히고, 의기와 희망이 무참히 꺽이고, 계획이 허망하여져서 이제는 자신의 생을 주저하고 쓰러진 우리들에게 들리는 하나님의 세미난 소리가 있습니다.
"너는 결코 외롭지 않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좋으신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가 실망과 비탄에 빠져있을 때에, 가장 가까이 계셔서 세미난 음성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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