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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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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는 순간 날아가버립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우리가 꼭 이렇게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선거를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상대편을 씹어 뱉듯하는 말들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참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럴게들 모질지 않으면
대통령을 못하는 것이로구나!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저렇게 멀쩡한 얼굴에 독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들의 몫인가?"
전 국민에게 모든 영혼들에게
독을 터뜨리는 형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좀더 냉정하게, 철저하게 그리고 건설적으로
토론과 논쟁을 할 수는 없는 것인가?
지금의 현상은 우리 한국 사회의 수준인가
아니면 인간의 조건이
악마와 천사 사이를 오가는 존재이기 때문인가?"
우리들의 삶의 현실이 처절한 갈등과 모순 속에 있기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상대를 악마나 악으로 규정하지 말고
서로가 인간의 얼굴과 양심과 교양을 가지고
입을 열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통령 선거를 한번 치를 때마다
이 사회에 더 큰 영혼의 폐악의 구덩이를
하나씩 파게 될까 염려가 됩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1,2>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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