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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2: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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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3. 12. 15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눅2:8-14
제목 : 믿는 자에게 주실 평화를 위한 성탄
눅2:8-14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아멘.
천사들이 나타나 목동들에게 구원자가 나셨다는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오신 예수’라는 뜻을 다시 재고하면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려 합니다. 평화라는 에이레네(εἰρήνη, peace) 는 전쟁이나 갈등이 없는 평온의 상태를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평화를 갈망하여 샬롬(ֹ֑םוָׁלש(shalom)으로 인사를합니다. 자유와 평안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이 평화(평안)가 하나님과 혹은 사람과의 관계의 소통이라면 주 예수 안에서 얻은 영적 자유함은 나 자신의 자유로운 영혼상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εἰρήνη)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예수께서 세상에 오심은 하나님과의 소통과 세상과의 평화적 소통을 위해 오셨고 이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이 주신 영적 자유(엘류데로이,Ἐλεύθεροι, freedom)를 먼저 얻어야 할 것입니다. 본문에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얻는 이 기뻐하심(유도키아스,εὐδοκίας)는 선택하고 즐거워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과 참된 만남이 없이는 진정한 평화를 말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예수님과의 바른 소통이 안 된 카톨릭이나 불신자들이 성탄의 평화적 의미를 제대로 얻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뭔가 종교문화적으로 미화될 뿐입니다.
1. 죄에서 자유함의 평안을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신 가장 중요하고 근본된 목적은 죄에 매여 있는 우리 영혼 상태를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요8:32-36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후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롬8:9)
예수님을 통하여 내 영혼이 먼저 죄에서 놓임을 받는 자유함을 체험이 없고 그러한 실존을 못 느끼고서 성탄의 평화 의미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세상적 구속에서의 자유로움과 평화
WCC의 사상처럼 혼합주의를 화목이라고 여기는 종교주의 사람들이 말하는 평화같은 것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주시고자 하는 평화는 아닙니다.
원죄 이후 세상은 언제나 전쟁과 여러 가지로 불안을 느끼며 사는 곳입니다. 자연과 동물과 사람, 정치와 과학과 문화의 진보 등에 우리는 매여서 본질적인 의미보다 지극히 실용적이고 투쟁적이어서 제대로 관계 소통, 평화를 못 느낍니다. 이와 같은 많은 세속적 우상 심리에 매여 사는 초조함과 불안을 이제 주의 성탄으로 말미암아 평화로운 삶으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세상을 이기는 정신을 주셨는데 그것은
요일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천사가 전해준 평화의 소식은 재미난 낭만적인 성탄의 뜻이 아닙니다. 아주 영적으로 깊은 의미를 말해준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로운 영혼, 세속에 매여 사는 비참한 상태에서 놓이는 평강을 얻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성탄하셨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대로 영과 모든 것에 소통함의 평화를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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