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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인생

시편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785 추천 수 0 2014.01.01 23:56:56
.........
성경본문 : 시23:1-6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3.11.10 주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편 1∼6절

 

아름다운 세상 창조하신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
악한 마귀는 죄와 절망으로 마이너스 인생 만들어
십자가와 성령 의지하면 플러스 인생으로 거듭나


 세상에 살면서 마이너스 인생을 사는 것은 참으로 괴롭고 힘이 듭니다. 무엇이 부족하거나 모자라거나 없다는 것은 사실 진정한 만족이 없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6·25전쟁을 겪은 세대는, 없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집도 먹을 것도 잠자리조차 없는 것은 정말 마음에 큰 불행을 가져옵니다. 6·25전쟁 때 미국의 병사들이 전쟁고아들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아이들이 밤이 돼도 잠을 안잡니다. 그래서 아동심리전문가들을 불러다가 살펴보게 했더니 그 이유는 입맛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잠자리가 불편해서도 아니며 바로 마음의 불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오늘은 먹었는데 내일은 뭘 먹지’하는 불안감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잠자는 시간에 자리에 눕혀 놓고 애들 손에 빵을 하나씩 들려주었더니 모두 잠을 자더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무엇이든지 가지고 있을 때 마음이 평안합니다. 만일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 마음에 평안은 없습니다. 마이너스 인생이 되면 기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확신해야 될 것은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야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전한 세계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계를 지으셨을 때의 세상은 완전한 세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에 모자람과 부족함이 없는 완전한 세계를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천지를 지으시고 난 후에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쁜 것을 보고 좋다고 말할 수가 없지요? 하나님은 절대로 나쁜 것을 보고 좋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보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시고 이 세상을 사람에게 맡겨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31절은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지은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우리 사람들도 원래는 하나님께서 보시고 심히 좋아하신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을 나쁘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솜씨를 탓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살게 했는데 ‘에덴’이란 말은 ‘즐겁다’ ‘기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즐겁고 기쁜 동산에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2장 8절에서 10절은 “야훼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야훼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라고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 중에 제일 정성들여 멋있게 지은 것이 바로 우리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기 위해 지은 사람은 보기에도 좋고 같이 살기에도 좋은 존재가 돼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기서 우리는 스스로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고백해 보십시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제가 목회를 시작할 때 불광동에서 산자락에 천막으로 교회를 지어놓고 제일 먼저 외친 것이 바로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늘 걱정과 근심이 있었습니다. 신학교 졸업하고 목회를 시작할 때 ‘하나님이 무섭고 정죄하는 하나님이면 우리 인생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불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다(God is good God). 좋으신 하나님께서 좋은 것 주실 것을 기대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이 제 마음속에 확 부딪혀 왔습니다. ‘나를 지으시고 부르신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마땅히 좋은 하나님을 섬기고 좋은 하나님이 좋은 것 주시기를 기대할 수 있겠구나’하며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좋은 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속에서 소망이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가서 설교할 때마다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시다. 한번 모셔들이고 믿어보라.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목청 높이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선포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아보니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 마음속의 나쁜 생각들은 다 쫓아내버리고 좋은 일만 가득히 다가온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진짜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2. 마이너스 인생을 가져온 마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좋은 일을 이뤄 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마이너스 인생을 가져오는 마귀가 우리의 마음에서 우리를 훼방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존재입니다. 도둑과 같은 마귀가 우리 마음에 들어와서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이심으로 하나님께서 좋다고 하시면 좋은 것이고, 나쁘다고 하시면 나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는 절대로 경쟁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악한 사탄 마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은 사람은 하나님과 동등되려는 인본주의에 서서 하나님과 경쟁하며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원래 마귀는 하늘의 천사장으로 노래를 담당하는 루시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하나님을 위해 찬양을 부르게 했는데 그에게 교만이 들어가 하나님과 동등되려 하다가 결국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아담과 하와도 자기들처럼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 17절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에 그 결과로 죄와 사망이 그들의 삶 속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는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피조물이었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죄와 사망의 포로가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 인생이 얼마나 마이너스 인생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100%의 플러스 인생을 주셨는데 하나님과 동등되려고 대립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모두 빼앗겼습니다. 영도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므로 그들의 영이 죽어 이제는 하나님과 만나서 직접 대화를 하고 사랑을 나눌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에 따른 대가로 이제 그들의 인생은 허물진 인생으로 끌려가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허물진 인생이 많습니다. 술주정뱅이는 술 마시는 것이 허물이며, 거짓말쟁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허물이고, 도둑질하는 사람은 도둑질하는 것이 허물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죄로 인하여 이처럼 우리 인생은 허물 많은 삶이 돼버렸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이 죄악으로 허물진 인생을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영이 죽고 마귀의 유혹에 따라 허물진 삶을 살아 마음이 고통스럽고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평안하지 못합니다. 또한 여자들은 어린 아기를 잉태하고 낳아 기르는데 큰 고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병들고 고달프다가 결국은 죽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실질적인 실존은 비참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훌륭하게 자랐다할지라도 죄책의 절망은 벗을 수 없고 마음에 죄책에 대한 고통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무와 무의미가 마음을 습격해 올 때 감당하지 못합니다. 젊고 생기발랄할 때는 인생이 즐겁다고 느끼며 즐겁게 살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갑자기 삶의 허무와 무의미가 마음을 습격해 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책의 절망이 있고 허무와 무의미의 절망이 있고 죽음과 무의 절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사도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3. 희망을 플러스하는 복음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박사는 저와 막역한 사이입니다. 얼마 전에도 그가 한국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희망의 전도자이고, 그는 희망의 신학자입니다. 그는 “죽어가면서도 희망을 가지고 죽어야지 절망을 가지고 죽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우리 주의 종이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도들에게 마음에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 희망이 있으면 꿈을 꾸게 되고 꿈을 꾸게 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심리학자들이 조그마한 통에 생쥐 세 마리를 넣고 닫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하루 만에 통을 열어보니 세 놈이 모두 죽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똑같은 통에 생쥐 세 마리를 넣고 바늘구멍만한 구멍을 뚫어 줘서 햇빛이 비취게 해주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뚜껑을 열어보니 생쥐들이 모두 팔팔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생쥐도 희망을 잃어버리면 죽습니다. 아무 빛도 없는 캄캄한 통 안에서는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구멍에 햇빛이 들어오니까 희망을 갖게 되어 죽지 않았습니다. 생쥐도 빛이 있으면 살고 빛이 없으면 죽는 것처럼 사람도 희망이 있으면 살고 희망이 없으면 죽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의 물질과 재물이 우리에게 빛이 될 수도 없고 지위도 명예도 권세도 우리에게 항구적인 빛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흔들리지도 않고 빼앗기지도 않으며 영원히 바라볼 수 있는 빛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희망이요 빛이신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모시고 있으면 어떤 절망 가운데도 우리는 살아나고 소망이 있습니다. 희망은 마이너스 당한 인간에게 반드시 주어야 되는 것인데 진정한 희망의 빛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희망은 우리에게 플러스 인생을 넘치도록 부어줍니다.

 시편 23편 1절로 6절에 기록된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는 이 말씀은 우리에게 복음의 근본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비록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예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살다보면 마음이 텅빈 것 같고, 우울하고 버림받은 마음과 슬픈 마음이 마음에 생깁니다. 그때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혼을 소생시켜 마음을 쾌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또한 우리가 위험한 인생길을 걸어갈 때도 마음속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인도하고 지켜 주시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주셔서 모든 일을 성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원수가 나에게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원수가 오면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수성찬을 차려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풍성히 얻게 하려 왔으니까 무엇이든지 좋게 해주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해주시고 풍성하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좋으신 우리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귀한 보혈의 핏값으로 우리 모두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킨 것입니다. 죄에서 해방시키고 질병과 죽음에서 해방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 1절로 2절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기록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기록된 말씀처럼 이제 우리는 절대로 종이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내일을 바라보게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대가를 상속받아 영적으로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신 것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무신론적으로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고 유물론적으로 물질만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 문제의 해답을 알게 하실 수도 베풀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성령께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 하나님을 알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차게 됩니다. 영적인 시력을 잃은 자에게 거듭남의 은혜를 입어 영적세계를 보게 하시고 영적인 생각과 영적인 꿈과 영적인 믿음과 영적인 말로써 마음에 위로를 받고 플러스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의 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서 우리의 죄악과 질병과 고통을 다 해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쳐다보면 누구든지 낫습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면 우리는 거듭납니다. 우리가 세상의 길에서 돌아서서 십자가에 밑에 나와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으면 성령께서 임하여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십자가 밑에서 우리는 거듭났습니다. 이제는 사망의 나라, 마귀의 나라에서 생명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를 흘려 우리에게 은혜의 선물을 가득히 채워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하나님의 우편으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주님의 자리에 또다른 보혜사인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님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일을 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영광과 축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예수님이 계시며 그와 함께 성령이 항상 우리를 품고 계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보혜사가 되십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 항상 곁에 계신 분이 바로 보혜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항상 소망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을 가득히 채워 놓고 우리 마음에서 생기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은 마른 뼈다귀가 되지 마십시오. 마른 뼈다귀 골짜기에 살지도 마십시오. 목마르지도 마십시오. 성령의 생명의 은혜가 차고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사망의 골짜기와 원수의 공격 같은 마이너스 사건이 연속되는 세계에서 마이너스 당하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끝없이 플러스 인생을 살아야 됩니다. 주님께서는 매일 우리에게 플러스 해주시니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이번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좋아집니다. 좋으신 우리 주님은 항상 우리에게 플러스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마귀가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우리 인생에 끊임없이 마이너스를 가져오지만 예수님은 항상 플러스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을 열어 마귀에게 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입술로 선언해야 마귀도 겁을 먹고 순종합니다. 가만 내버려 놓으면 마귀가 쫓겨나가지 않습니다. 쫓겨나가라고 명령을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말을 해야 성령께서 오시고, 입술로 고백해야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로 묶이고 입술의 말로 사로잡힌바 되는 것입니다. 또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말은 놀라운 효과와 권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술을 통해 마귀를 물리치고, 입술을 통해서 주님을 모셔들이고, 입술을 통해 흑암의 세력을 내어 쫓고, 입술을 통해 모든 영광스러운 것들을 받아들이십시오. 우리의 입의 말이 살리고 죽이는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스스로 플러스 인생을 실행해 볼까요? 따라 말씀하세요. “예수님, 주님의 보혈로 나는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건강합니다. 나는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아 행복과 평안 플러스로 왔습니다. 기쁨과 평안을 빼앗는 악한 마귀야 물러가라! 스트레스를 주는 마귀야 물러가라! 마이너스 마귀는 물러갈지어다! 아멘!”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으로 플러스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위해 태초부터 완전한 세상을 예비하시고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그러한 좋으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아담과 하와의 죄를 기억하며 그 불순종의 길을 따르지 않기를 결심하고 고백합니다. 우리 인생에 끊임없이 마이너스를 가져오는 악한 사탄 마귀의 역사를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플러스의 인생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힘주시고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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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 열왕기하 지배자와 지도자의 4가지 차이 왕하15:8-22  이한규 목사  2013-12-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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