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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딤전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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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가난한 자를 사랑하고 구제하기를 힘쓰라
본문: 딤전 6: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헤르만 헤세의 ‘한 가지 소원’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여인에게 어떤 노인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아이가 어떤 아이로 자라나면 좋겠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만 받으며 자라나게 해주세요.”
희한하게도 노인의 말처럼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매우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모습은 오히려 점점 나빠졌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어느새 느낀 아이는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교만해져갔습니다.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는 예전의 만났던 그 노인을 열심히 찾아다녔고, 마침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예전의 제 소원을 취소해주세요. 그리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아닌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사랑뿐만이 아니라 모든 감정과 물질, 기쁨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한 번도 남에게 베풀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그 사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가진 것을 나눔으로 커지는 기쁨을 체험하십시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은 곧 진리입니다. 힘이 닿는 데까지 최대한 남을 도와주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덕은 외롭지 않습니다. 덕을 베풀면 반드시 결과가 있습니다.
친절을 베푸는 행위는 절대로 헛되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가 받는 따뜻함과 애정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는 따뜻함과 애정입니다.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따뜻한 마음, 즉 온유와 사랑과 자비는 두려움을 내쫓고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며 내면의 힘을 가져다줍니다. 또한 삶의 목적과 의미를 느끼게 해 행복을 가져옵니다.
작은 사람의 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갑니다. 갈릴리공동체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에 하나님 나라와 의가 확장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기를 날마다 기도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하나님의 참된 진리와 은혜가 우리 가슴에 가득찰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난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10-11)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4-25)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니라’(잠28: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
갈릴리공동체 성도여러분, 올해는 모두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의 귀한 일꾼이 되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착하고 충성된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진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베풀 줄도 알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을 보고도 외면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은밀한 가운데 나보다 약한 자를 도우며, 위로하고 나누어 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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