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웃는사람은 때깔도 좋다

뒤집어지는유머

유머 게시판의 사진은 다른곳에 링크하면 배꼽만 나올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사진이 필요하시면 사진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용~

20세기의 황당한 사건들... (실화)

최용우............... 조회 수 6591 추천 수 0 2001.12.29 01:25:58
.........
1. 영국의 Leeds에 사는 26세의 점원 Walter Hallas는 평소 너무도 치과
가기를 무서워한 나머지 충치가 아파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동료에
게 자신의 턱을 치게해서 그 아픈 이빨의 뽑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동료가 턱을 치는 충격에 넘어진 Hallas는 뇌진탕으로 즉사했
다...
-_-;
2.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신의 공
장이 한쪽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 당시 무너지지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
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병원에서 몇일간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
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_-;;

3. 1983년, 뉴욕의 Carson부인은 평소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
고, 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 두껑
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 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 으로 즉사... -_-;;;

4.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
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_-;;

5.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
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
을 지나간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걸려 죽었다... -_-;

6. 이태리 피사에 사는 Romolo Ribolla는 오랫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7.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
을 뿌리치고 3미터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고 함...

8.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로를
건너다가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가 기절한 채로 도로위에 누워있
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달려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
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고가 달
려들어 주변에 서 있던 사람 셋을 들 이받고 또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났다.
저 멀리서 네번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
직 한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리가 부러
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등... 그래도 죽지
는 않았다함.......-_-;;;;;;;

9.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
목에서 차단기가 내려와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 뒤
에 섯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내려온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
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
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와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더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있는 스포츠카를 마차
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
서 싸움에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함....-_-;;;;;;

10. 독일 소도시 Guetersloh을 짙은 안개 속에 운전하던 두 운전자가 교
통사고를 당해 둘 다 중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들의 차는 흠집 하나 없었
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나중에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이들이 진술한 바
에 따르면 하도 안개가 짙어 중앙선 조차 잘 보이지 않자 둘다 운전석 창
밖으로 목을 내놓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목 내놓고 달려오던 상대방 마
빡을 서로 박치기 한 것이었다고.....
o.O;;;; 차는 전혀 부딪히지 않고..
세계 유일의 마빡 정면 충돌사고였다함..

11. 1979년 영국에서 나이 18세에서 29세의 청년 일곱명이 각각 3-4년
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있었다. 서로 일면식도 없이 전혀 모르던 사
이였던 이 일곱명의 젊은 인생을 망친 사건의 발단은, 이들 중 한명이 역
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먹고 있던 감자칩을 던진 것이 옆에 서있던
남자에게 우연히 맞은 데서 부터였다고... 일부러 던진것이네 아 니네.. 하
다가 싸우고 옆에서 말리고, 말리다 싸우고, 또 그걸 말리다 싸우고, 또또
그걸 구경하다 싸우고... 나중에는 30명 초대형 집단 난투극이 됐다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0 자일리톨의 비밀 [2] 최용우 4609 2001-12-29
49 조리퐁 이야기 [1] 최용우 4812 2001-12-29
48 무서운나라 한국... 최용우 7995 2001-12-29
47 련변에선 요렇게 성경을 읽습네다.. 최용우 5832 2001-12-29
46 예수님, 빗자루 좀 갖다주실래요? 최용우 5902 2001-12-29
45 사투리의 경제성 최용우 4852 2001-12-29
44 컴퓨터 A/S센터에 걸려온 문의전화 최용우 3530 2001-12-29
» 20세기의 황당한 사건들... (실화) 최용우 6591 2001-12-29
42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최용우 5590 2001-12-29
41 엽기적인 답안 최용우 5377 2001-12-29
40 엉터리코, 엉터리사전 최용우 4060 2001-12-29
39 아빠가 팬티를 벗은 이유 최용우 6290 2001-12-29
38 가장 가치있는 신발 - [3] 최용우 5809 2001-12-29
37 34가지 사랑 최용우 5995 2001-12-29
36 (5-3=2)..와 (2+2=4).. 최용우 5412 2001-12-29
35 나이별 기록 최용우 8622 2001-12-29
34 술 마시지 맙시다!! 최용우 5094 2001-12-29
33 남자와 여자의 현금자동지급기 사용순서 [1] 최용우 5910 2001-12-29
32 의대생과 법대생 최용우 6185 2001-12-29
31 책임감 최용우 5095 2001-12-29
30 한국인의 저력(?) 최용우 6256 2001-12-29
29 엽기적인 청혼 최용우 6767 2001-12-29
28 우정과 사랑 최용우 6099 2001-12-29
27 남편의 사랑 최용우 8545 2001-12-29
26 가장 중요했던 시험 문제 최용우 7454 2001-12-29
25 나의 아버지... 최용우 6329 2001-12-29
24 이런 여자를 찾습니다. [1] 최용우 9312 2001-12-29
23 한명밖에 없습니다. 최용우 7513 2001-12-29
22 좋은 아빠됩시다! 최용우 5712 2001-12-29
21 지능지수 최용우 5995 2001-12-29
20 아내의 사랑 최용우 8771 2001-12-29
19 어느 꼬마의 엽기적인 발언 최용우 7981 2001-12-29
18 어느 주관식 시험... 최용우 7980 2001-12-29
17 세상의 법칙 최용우 7968 2001-12-29
16 모유의 이점 3가지 최용우 5242 2001-12-29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음란물,혐오스런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