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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행복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2014.01.07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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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행복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1-3절)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언젠가 런던 타임스에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1위는 해변에서 한 소녀를 위해 모래성을 쌓고 있는 소년,2위는 아기를 목욕시키고 젖을 먹이는 엄마,3위는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내고 막 수술실을 나서는 의사,4위는 땀 흘리며 도자기를 빚는 공예가였습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큰 욕심 없이 가난한 마음으로 자신의 소임을 즐기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내 마음 상태입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과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행복의 가장 큰 조건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니라” 여기서의 ‘가난’은 외부의 도움이나 자비에 의존하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할 만큼의 철저한 가난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겸손 단순 수용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허물,연약함,한계성을 알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자랑할 것이 있다면 오직 예수뿐입니다. 그의 삶은 단순합니다. 남의 충고나 도움을 기꺼이 수용합니다. 언제든 진실함으로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과연 당신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가난한 심령인지 아닌지 다음의 질문으로 점검해보십시오. 나는 인간의 죄인됨과 한계를 인정하는가? 충고나 도움을 고맙게 받아들이는가? 이웃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가? 권위에 대해 기꺼이 순종하는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간절히 기도하는가? 진정 가난한 자만이 천국을 경험할 수 있고 이 땅에 천국을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1890년 조선 땅에서 선교하던 언더우드 일기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오! 주여,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어둠과 가난에 묶여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주여,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순종하겠습니다. 순종할 때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며 그 하시는 일을 우리가 볼 수 있는 날이 올 줄 믿나이다. 지금은 경계와 의심,멸시와 천대만이 가득 찬 곳이지만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만이 천국을 소유하며 그로 말미암아 오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확장되는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세상 것으로 가득 찬 우리 마음을 비우사 가난한 심령이 되게 하시고 겸손,단순,수용,순종으로 주님만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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