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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퍼주는 집사님...
신학교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집사님, 권사님들입니다.
그분들은 전도사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제일 힘들때는 밥 퍼줄 때가 아닌가 쉽네요..
정말 신학생들...
돼지는 주는 대로 먹는다는데 요구도 갖가지입니다. ㅠ.ㅜ
신학생 a: 조금만 주세요. 집사님!
신학생 b: 조금 더 주세요 집사님!
신학생 c: 5분의 1만 덜어주세요!
이 정도이면 밥을 퍼주시는 집사님은 서서히 학생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속으로 많이 줄까... 적게 줄까... 망설이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망설일 즈음에 학생들은 밀려옵니다.
신학생 d: 저는 성의껏 주십시오 집사님!
성의껏?... ㅠ.ㅠ
이는 5분의 1 덜어주라는 학생보다 더 못된 인간입니다.
집사님! 머리속은 엄청 복잡해 집니다.
"조금줄까... 그럼 성의 없다고 할것같고... 많이 줄까! 남기는것 아니야..."
한참 망설이다가 밥 퍼주는 집사님 하시는 말씀...
"그냥 쉽게 말해.. 많이.. 아니면.. 조금... 어떻게 줄까..." ㅜ.ㅜ
상황이 여기 까지 왔는데...
제 앞에서 밥을 타던 강 주현 학우는 이러는 겁니다.
"집사님! 저는 밥을 은혜대로 주십시오!"
집사님 밥 퍼주는 폼을 보니 한참 망서립니다.
밥주걱으로 밥을 조금... 많이... 몇번 망설이다 듬뿍 퍼서 줍니다.
밥 양을 보면 은혜가 많은 것 같은데 집사님의 표정은... ㅠ.ㅠ
이제 드뎌 제 차례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쌍하신 우리의 밥퍼 집사님!
저는 아무말없이 "주는대로 먹겠삽나이다." 하고 식판만 내밀었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 저를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
"전도사님은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줄까" ㅠ.
신학교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집사님, 권사님들입니다.
그분들은 전도사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제일 힘들때는 밥 퍼줄 때가 아닌가 쉽네요..
정말 신학생들...
돼지는 주는 대로 먹는다는데 요구도 갖가지입니다. ㅠ.ㅜ
신학생 a: 조금만 주세요. 집사님!
신학생 b: 조금 더 주세요 집사님!
신학생 c: 5분의 1만 덜어주세요!
이 정도이면 밥을 퍼주시는 집사님은 서서히 학생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속으로 많이 줄까... 적게 줄까... 망설이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망설일 즈음에 학생들은 밀려옵니다.
신학생 d: 저는 성의껏 주십시오 집사님!
성의껏?... ㅠ.ㅠ
이는 5분의 1 덜어주라는 학생보다 더 못된 인간입니다.
집사님! 머리속은 엄청 복잡해 집니다.
"조금줄까... 그럼 성의 없다고 할것같고... 많이 줄까! 남기는것 아니야..."
한참 망설이다가 밥 퍼주는 집사님 하시는 말씀...
"그냥 쉽게 말해.. 많이.. 아니면.. 조금... 어떻게 줄까..." ㅜ.ㅜ
상황이 여기 까지 왔는데...
제 앞에서 밥을 타던 강 주현 학우는 이러는 겁니다.
"집사님! 저는 밥을 은혜대로 주십시오!"
집사님 밥 퍼주는 폼을 보니 한참 망서립니다.
밥주걱으로 밥을 조금... 많이... 몇번 망설이다 듬뿍 퍼서 줍니다.
밥 양을 보면 은혜가 많은 것 같은데 집사님의 표정은... ㅠ.ㅠ
이제 드뎌 제 차례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불쌍하신 우리의 밥퍼 집사님!
저는 아무말없이 "주는대로 먹겠삽나이다." 하고 식판만 내밀었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 저를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
"전도사님은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서 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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