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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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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4. 1. 26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롬5:5-6
제목 : 밥 퍼주는 것이 참사랑일까?
롬5:5-6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 아멘.
사랑은 ❶내가 좋아서 사랑하는 것과 ❷긍휼이 필요해서 사랑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랑은 그 표현하는 태토에서 사랑하는 중심을 보게 됩니다.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하는 문제는 어떤 이유로 사랑하는가 하는 점을 먼저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처럼 이웃에게 밥 퍼주는 것이 참사랑일까요?
1. 이웃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함에, 여러 선교대책을 세우는데, 최근에는 이웃을 돌봄에 대한 복지적 방편을 많이 이용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운동이라고 하는데 교회예산이 없으면 하지도 못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때 하신 사랑의 표현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을 알아서 본받으면 되겠습니다.
요일4:11 ‘...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했는데 무슨 이유로 우리를 사랑했습니까? 본문 뒤에 6절과 같이,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배고플 때 빵이 필요해서 그래서 5병 2어의 기적으로 배불리게 하시기 위해 성자 하나님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인인줄도 모른 상태에 있는 우리를 죄와 형벌에서 구원하시려 십자가에 희생하심으로 건지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표현(사랑의 확증)입니다.
복지정책으로 유럽 여러 나라들이 실패를 거듭하여 이제 복지책을 거둬들이는 판국입니다. 성경은 불쌍한 이웃을 돌봐야 하는 성도의 의무도 있지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문화적 책임이 인간에 있음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물질적 도움이 하나님 사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힙니다.
2. 성령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활동이 성령으로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주장이 아니라 성경에 그렇게 언약하셨고 권면합니다. 교회는 중생자들의 모임인데,
중생부터 성령으로 하고(요3:3-8), 예수님 믿어 영적으로 자유함을 얻는 것도 주문처럼 외워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가능하며(롬8:2), 예배도 성령으로(요4:24), 기도도 성령으로(롬8:26,유1:20), 찬송도 성령으로(고전14:15), 봉사도 성령으로(빌3:3), 전도도 성령으로(행1:8)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신구약 언약을 그대로 적용하시는 영이십니다. 전 신앙(信仰)을 그래도 역사하시는 영이십니다.
본문 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그러니까, 하나님의 참사랑을 우리 사람이 짐작하는 경험과 감정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화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체험하고 깨달은 후에 그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물질을 앞세우기 전에 말입니다.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고 옷을 입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없이도 인정으로 가능한 일이고 또 옳은 일입니다. 문제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돈 많은 이도 불쌍하게 보여야 그게 정상입니다. 왜냐면 영생 구원이 없는 모든 이는 다 불쌍한 처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참사랑,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 즉 전도와 선교의 방책은 영혼을 먼저 바라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행하는 일은 교회문화 행사 수준이라 별로 그 끝이 좋지 않습니다. 참 사랑을 먼저 체험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그 맘처럼 영혼이 불쌍한 맘으로 선교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봉사를 하고 전도하기 전에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감동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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