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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

이사야 빛의 사자...............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2014.02.01 1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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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3:13-26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

이사야 3장 13-26절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딤후3: 1- 8) 고 했습니다.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머지 자아중심의 삶을 삽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이 인간의 자아중심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겉사람은 자아중심의 생활을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생겨난 것이 바로 자아였기 때문입니다.

 

이 자아는 이기주의입니다. 그래서 아담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생들이 극심한 이기주의에 얽매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의 책임을 추궁할 때 아담은 하와에게 미루었고 하와는 뱀에게 핑계를 돌렸습니다. 또한 가인은 아벨을 돌로 쳐 죽였고, 그 이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싸우고 한배를 타고 서도 서로 해칠 궁리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아가 꽉 들어찬 세상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떠난 자아중심의 생활은 어떤 것일까요. 성경 로마서 1장 28-31절에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아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 다는 하나님의 사형선고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보혈로 씻고 성령으로 거듭나자마자 우리 속에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따라가려는 우리의 속사람이 살아서 일어나게 됩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할 때 즐거워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믿기 전의 방탕하고 시기하고 살인하던 겉사람과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는 속사람 사이에 무서운 투쟁과 논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나 겉사람은 싫어하며 속사람은 거룩하게 살려고 하나 겉사람은 싫어합니다. 이와 같은 분쟁은 우리에게 이유 없는 불안과 우울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때에는 속사람과 겉사람의 싸움이 시작된 줄로 알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자아를 깨뜨리고 속사람으로 승리하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이 시간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1. 약자를 괴롭히는 것(사3: 14-15절)

무신론 철학자 니체는 말했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인생의 걸레 같은 사람들만 선택했다. 기독교는 약자의 종교이다.” 기독교가 약자의 종교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약자로 존재하는 종교’가 아니라 ‘약자를 위해 존재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약자들을 선택해서 강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평범한 사람을 부르셔서 비범하게 사용하십니다.

 

 

2. 교만하여 늘인 목(사3: 16절)

성공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함정은 ‘교만’입니다. 그러나 성공해도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은 그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 땅의 높은 자리는 어느 자리든지 오래 가는 법이 없습니다. 모든 소유가 잠깐인 것을 아시고 자신의 소유로 좋은 일 많이 하십시오. 남을 죽이면 자기도 죽지만 남을 살리면 자기도 삽니다.

 

 

3. 정을 통하는 눈(사3: 16-17절)

‘정을 통하는 눈’을 ‘남을 유혹하는 눈’을 말합니다. 요새 사단이 유혹의 수단으로 제일 많이 쓰는 것이 바로 재물입니다. 물론 물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물질에 매이면 영혼은 질식됩니다. 믿음의 수준은 재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재물관이 영성의 표시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37가지 비유를 남겨주셨는데 그 가운데 17가지가 물질을 잘 사용하라는 비유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회개했다고 해도 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은 회개는 믿을 수 없고, 주님께 마음 문을 열었다고 해도 주머니가 열리지 않으면 그 마음을 믿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물질은 먹고 살기에 불편하지 않고 하나님 섬기기에 별로 불편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물질을 추구해도 항상 선한 일에 재빨리 반응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물질을 추구해야 은혜와 행복이 질식되지 않습니다.

 

 

4. 사치를 부리는 태도(사3: 18-23절)

나폴레옹 1세는 말했습니다. “행복을 사치 속에서 구하는 것은 태양을 그려 놓고 빛이 비추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사치와 허영은 행복을 파괴하는 제일의 암적 요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하나’가 축복의 씨앗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를 주실 때 그것 하나만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 쓰는 것 봐서 둘을 주겠다는 뜻이고, 열을 쓰는 것을 보아서 백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못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내게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 사람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성숙함입니다. 내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방탕하게 쓰면 곧 그것이 회수되지만 내게 주어진 것을 연약한 이웃과 선한 일을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면 곧 그 외의 것이 더 주어집니다.

예수님은 작은 자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작은 자에게 손을 내밀 때 예수님을 만지게 될 것입니다. 작은 자를 어떻게 도울까 생각할 때 예수님은 그 생각 속에 오십니다. 우리가 작은 자의 상처와 아픔을 보고 같이 아파할 때 예수님은 먼저 우리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씻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자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펼친 후에 그 손길을 모아 기도할 때 그 기도가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잠언서 6장 16절부터 19절까지 읽겠습니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이 잠언서 6장 말씀은 신체의 각 부분인 눈과 혀, 손, 발을 연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 신체들은 소중한 부분이지만 죄악된 도구로 시용될 때는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악을 행하는 지체를 잘라 버리라고 극단적인 말씀까지 하신 것입니다.

마18:8절에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 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의 첫째는 교만한 눈입니다. 일곱 가지 죄목 중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이 교만인데, 이는 교만이 모든 죄의 근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탄도 예전에는 천사였는데 하나님처럼 되겠다는 교만한 생각 때문에 쫓겨났다고 전합니다.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1,000 개의 거울로 된 유리홀이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손을 흔들거나 내밀면 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환영하는 것처럼 보이며, 또 살며시 웃으면 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손과 웃음은 모두 자기 자신의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이 이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몰두되어 있고, 자신에게 둘러 싸여 있으며, 자신에 의해 갇혀 있습니다. 교만한 사람의 눈은 오직 자신만을 향해 있으며, 그의 목은 자신을 만족시켜 줄 아첨과 찬사의 말에 목말라 있습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교만에 빠져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은사와 재능을 받았거나 귀한 직분 예를 들면 목사나 장로 같은 직분과 은사를 받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직분은 봉사, 섬기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할 것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은사와 직분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은사와 직분을 가지고 교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가대 노래 잘 부르시는 분 유의하세요. 눈이 높은 사람은 세상의 고가품, 사치품에 관심이 있고 작은 것 값싼 것은 무시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성경 시편 101편 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또 잠언 21장 4절에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눈으로 범죄치 마세요. 뱀이 하와를 꼬실 때도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같이 된다고 했습니다.(창3:5)

 

 

둘째, 거짓된 혀입니다. 사람은 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좌우됩니다. 잠언 18:21 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말은 침투력이 있어 듣는 이에게 칼로 찌름같이 고통을 주며 혹은 양약과 같은 유익을 줍니다. 잠언 12:18절 보세요.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10여년 전에 베네주엘라에 있는 어느 성당에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불이야"하는 고함소리가 울려 퍼지자 성당안에 모였던 6,000여 명의 신자들이 공포에 질려 일어나 밀고 밀치며 소란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여러 명이 죽고 수 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뒤늦게 밝혀진 바로는 "불이야"라는 소리는 거짓말이었다는 것입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소매치기들이 작업을 벌이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저지른 술책이었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성경 잠12:22절에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하였습니다.

<질문> 성경에 거짓말하다 죽은 사람이 누구라고 했지요? 아나니아와 삽비라. 그리고 아간이 있지요.

 

 

셋째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입니다.

왕상21:19절에 보면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은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자, 피값으로 결국 그녀 자신도 개의 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는 뉘우쳐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에게 도로 갖다주며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했다고 고백하였으나 마침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사 반드시 그 피값이 자신에게 돌아가게 하십니다.

신명기 19장 10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림이 없게 하라 이같이 하면 그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 외에도 예레미야 22장 3절, 시편26:6절, 사무엘상25:31절 등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헌법과 중앙정보부 만들어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함으로 자신도 비참하게 죽고 마누라도 총탄에 죽고 자식들도 결혼 못하고 자손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넷째는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십니다.(욥5:12)

잠언4장 23- 24절을 읽겠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또 잠언4장 26절을 계속하여 읽겠습니다.

'네 발의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질문> 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무엇입니까? 배설물이 아니고 악한 마음입니다.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입니다.

 

다섯째,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입니다. 악한 자의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빠릅니다.

잠언서 1장 16절을 또 읽어보겠습니다.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데 빠름이니라" 선을 행함에는 더디나 악을 행함에는 재빠른 타락한 인간을 말합니다. 범죄의 자리로 달려갈 수 있는 것은 발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입니다. 법정에 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짓 증언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또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합니까? 특히 우리나라에는 사이비종교 교주와 그 추종자들이 얼마나 많은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미워하시고 보응하십니다. 시편기자는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 생명을 내 대적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함이니이다."(시27:12)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잠12:17)

 

일곱째, 형제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마귀는 역사할 때에 처음부터 분리를 주된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사단은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목사와 성도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담임목사와 부목사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사 사이를 비교하는 말도 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은 큰 죄입니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되게 하시기 위해 스스로 화목재물이 되셨으며(요일2:2) 성도들에게는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 말씀을 보세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무슨 직책을 주셨다고요? 화목하는 직책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에 비유함으로써 그리스도와 성도가 유기체로서의 '하나'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골1:18)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미워하고 다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지키고, 눈으로 보는 것과 입술을 조심하며, 손과 발을 바르게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과거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일을 행했던 것은 이 시간 회개하여 용서함 받아서 기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는 죄를 무수히 지었습니다. 제게 죄를 통회하는 마음을 주시고 자비를 베푸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앞으로는 이 세상의 유혹이 나를 현혹시키며 달콤하게 다가올지라도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자아중심의 이기심을 버리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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