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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잘못 건들면 뒤짐! 집안이 갑부라서 애들이 설설 김.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참견해서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일본
공부 잘하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 게 집은 부자라서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 패듯이 맞은 일이 있음. 혼자 폼 잡는 걸 좋아함.
중국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 함. 시험때만 되면 컨닝을 해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음. 하지만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러시아
학급의 부반장이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약골로 변함. 중국하고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음.
독일
저학년때 영국 프랑스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 맞짱 뜨다 졌음.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은 공부만 열심히 함. 목표는 공대 또는 의대라고 함.
영국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부자는 망해도 삼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스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음.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쎄고 잘난 척이 심해서 남학생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임.
북한
키는 쪼매난 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남한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 체육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완존히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 편이지만 동생 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홍콩
한때 영국이네 집에서 하숙하다 중국이네 집이 더 좋다는 소식을 듣고 주소를 옮김. 며칠 전 병든 닭 먹고 오래 결석하고, 이상한 독감에 걸려 친구들에게 잠시 왕따를 당함.
몽골
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등하교했다고 자랑함. 얼마전 수학여행 때 혼자 말타고 가겠다고 우김.
바티칸
이탈리아네집에 세들어 사는 아이지만 친구가 많음.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등 많은 애들이 좋아하는 인기맨. 하지만 중동중학교 출신 애들과는 사이가 나쁨.
네덜란드
집이 지하라서 지하수가 매일 들어옴. 일설에 의하면 손가락으로 물 막는 것을 즐기는 특이한 습성이 있음. 햇빛도 안들어오는 집안에 꽃 심는 취미가 대단함.
싱가폴
1분단 맨 앞에 앉는 땅꼬마. 한때 남한 홍콩 대만이랑 함께 다니며 네마리 용 중의 하나라고 우쭐 댐.
말레이지아
1분단 싱가폴 옆자리에 앉는 애. 둘이 맨날 책상위에 금그어 놓고 치사하게 청소시간에 물 떠오는 것 갖고 서로 싸움.
이란
주유소집 부자 아들. 얼마전 다른 교회 다니는 이라크랑 싸웠음.
방글라데시
생활보호대상. 비만 오면 피부병에 설사발작 증상. 그러면서도 그저 세상이 행복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아이임.
이탈리아
아부지가 피자 체인점 사장. 집안이 유서 깊다고 함. 3분단 애들 집안사람들이 다 이태리네 집 소작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프랑스 못지않은 패션감각에다 영화 스포츠 매니아.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음. 축구라면 환장함. 집이 오래 된 문화재라서 재건축을 못한다고 함.
스위스
사는 곳이 워낙 험해서 가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싸움을 안한다고 선언함. 그 때문인지 미국이네와 소련이네가 대치했을 때 둘 사이에 껴서 크게 잘 먹고 잘 살았음. 반의 검은 돈 처리로 유명함. 가문의 가보로 시계를 자랑함.
UN
학급 담팅이지만 미국이네서 촌지 받은 거 때문에 미국이를 늘 편애함.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잘못 건들면 뒤짐! 집안이 갑부라서 애들이 설설 김.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참견해서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일본
공부 잘하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 게 집은 부자라서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 패듯이 맞은 일이 있음. 혼자 폼 잡는 걸 좋아함.
중국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 함. 시험때만 되면 컨닝을 해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음. 하지만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러시아
학급의 부반장이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약골로 변함. 중국하고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음.
독일
저학년때 영국 프랑스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 맞짱 뜨다 졌음.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은 공부만 열심히 함. 목표는 공대 또는 의대라고 함.
영국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부자는 망해도 삼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스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음.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쎄고 잘난 척이 심해서 남학생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임.
북한
키는 쪼매난 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남한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 체육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완존히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 편이지만 동생 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홍콩
한때 영국이네 집에서 하숙하다 중국이네 집이 더 좋다는 소식을 듣고 주소를 옮김. 며칠 전 병든 닭 먹고 오래 결석하고, 이상한 독감에 걸려 친구들에게 잠시 왕따를 당함.
몽골
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등하교했다고 자랑함. 얼마전 수학여행 때 혼자 말타고 가겠다고 우김.
바티칸
이탈리아네집에 세들어 사는 아이지만 친구가 많음.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등 많은 애들이 좋아하는 인기맨. 하지만 중동중학교 출신 애들과는 사이가 나쁨.
네덜란드
집이 지하라서 지하수가 매일 들어옴. 일설에 의하면 손가락으로 물 막는 것을 즐기는 특이한 습성이 있음. 햇빛도 안들어오는 집안에 꽃 심는 취미가 대단함.
싱가폴
1분단 맨 앞에 앉는 땅꼬마. 한때 남한 홍콩 대만이랑 함께 다니며 네마리 용 중의 하나라고 우쭐 댐.
말레이지아
1분단 싱가폴 옆자리에 앉는 애. 둘이 맨날 책상위에 금그어 놓고 치사하게 청소시간에 물 떠오는 것 갖고 서로 싸움.
이란
주유소집 부자 아들. 얼마전 다른 교회 다니는 이라크랑 싸웠음.
방글라데시
생활보호대상. 비만 오면 피부병에 설사발작 증상. 그러면서도 그저 세상이 행복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아이임.
이탈리아
아부지가 피자 체인점 사장. 집안이 유서 깊다고 함. 3분단 애들 집안사람들이 다 이태리네 집 소작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프랑스 못지않은 패션감각에다 영화 스포츠 매니아.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음. 축구라면 환장함. 집이 오래 된 문화재라서 재건축을 못한다고 함.
스위스
사는 곳이 워낙 험해서 가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싸움을 안한다고 선언함. 그 때문인지 미국이네와 소련이네가 대치했을 때 둘 사이에 껴서 크게 잘 먹고 잘 살았음. 반의 검은 돈 처리로 유명함. 가문의 가보로 시계를 자랑함.
UN
학급 담팅이지만 미국이네서 촌지 받은 거 때문에 미국이를 늘 편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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