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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가 아주 많아요.
"나처럼 걸어봐. 사뿐사뿐."
고양이는 걷기를 가르쳐 주었어요.
"나처럼 뛰어봐. 깡충깡충."
토끼는 뛰기를 가르쳐 주었어요.
"어서 숨어. 쉿."
다람쥐는 숨박꼭질을 가르쳐 주었어요.
"이것을 봐. 아주 신기하지?"
개미는 땅 속 들여다 보기를 가르쳐 주었어요.
"저기 별을 봐. 반짝 반짝."
부엉이는 밤하늘 보기를 가르쳐 주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내게 새로운 것들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사랑을 가르쳐 주었어요.
그래서 난 아주 아주 행복해요.
출처/ http://www.donghwasa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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