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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도둑마을

창작동화 장문식...............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2004.05.12 15:41:18
.........
  나라 안은 도둑놈 때문에 못살겠다고 야단들이었다. 착하고 어진 백성들은 도둑놈들에게 시달리다 못 해 여기저기에서 임금님께 상소를 올렸다.
임금님은 그 상소문을 보고는 크게 화를 내며 중신들을 모이게 하여 도둑놈을 없애는 방법을 의논했다.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소?˝
˝저의 생각으로는, 지방 고을 사또들에게 의무적으로 닷새에 한 명씩 도둑놈들을 잡아 올리도록 하면 좋을 듯 하옵니다.˝
˝닷새에 한 명씩이라?˝
˝그리하면 한 고을에서 한 달이면 여섯 명 꼴로 일백스무 고을이니 무려 칠백스무 명을 잡을 수 있고, 서너 달이며 이 나라 안의 도둑놈들은 전부 잡힐 것입니다.˝
임금님은 그럴 듯한 생각이라고 고개를 까딱까딱했다. 그리고 당장 전국에 어명을 내렸다.
˝모든 고을 사또들은 닷새에 한 명씩 도둑을 잡아올리도록 하고, 만약 이를 어기는 자는 그 날로 파직시키겠노라.˝
이 어명이 각 지방 고을에 전달되자 백성들은 좋아라 했고, 사또들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곧장 어명을 따랐다.
지방 사또들은 쉽게 도둑 한 명씩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닷새가 되자 한 고을도 빠짐없이 전부 도둑놈 한 명씩을 묶어 포도청으로 끌고 들어왔다.
그 다음 닷새째 날에도 일백스무 고을 모두 도둑놈을 잡아왔다. 그 다음 닷새째 날에도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면서부터였다. 닷새가 지나면 어쨌든지 도둑놈 한 명을 잡아가야 되기 때문에 골칫거리가 되었다.
도둑질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다 잡아들인 고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엉뚱한 사람을 잡아갔다. 의무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그렇게라도 해서 임금님의 어명을 받들 수밖에 없었다.
˝사또님, 저는 지금껏 도둑질은 물론, 남의 것을 탐내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야, 이놈! 넌 도둑놈이야.˝
˝아닙니다. 전 절대로 도둑이 아닙니다. 억울합니다.˝
˝뭐, 억울하다고? 그렇다면 넌 이 사또가 바본 줄 아느냐!˝
˝끌려가는 것은 상관없습니다만, 도둑 누명을 쓰는 것은 죽기보다도 싫습니다.˝
˝허허, 이놈이 잔소리를! 내가 도둑이라면 넌 도둑놈이 되는 거야. 그게 네 신상에 좋아. 비록 지금은 아니라 할지라도 넌 장차 도둑이 될 놈이니까 말이야.˝
˝예? 아이구 이럴 수가......˝
고을 사또는 우격다짐으로 도둑을 만들어 포도청에 끌고 갔다. 그 다음 번에도 이런 식으로 생사람을 잡아갔다.
이런 일은 한두 고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전국 방방 곡곡에서 잡혀 끌려 온 도둑놈들은 포도청 감옥에 우글우글 들어찼다.

감옥에 들어찬 도둑놈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이상한 공기가 감돌았다.
처음에 잡혀온 도둑놈들은 자신이 지은 죄가 있어서 말없이 갇혀 있었지만, 나중에 들어온 도둑놈들 가운데는 억울하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는 가운데 또 전국 마을에서 잡혀온 일백스무 명의 도둑놈들이 끌려 들어왔다.
˝나, 원 참! 이런 생사람 잡는 법이 어디 있어?˝
˝그러면 당신도 도둑질 하지 않은 도둑이란 말이오?˝
˝예?˝
˝허허허허.˝
˝하하하하.˝
두런두런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 곁에서 어처구니없어 하는 웃음을 짓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 이러고만 있어서는 안 되겠소이다. 누명을 벗읍시다.! 누명을......˝
˝맞소. 아무리 충성도 좋지만 착한 백성을 이렇게 억울하게 가둬둬야 되겠소?˝
˝자! 억울한 이들은 나섭시다.˝
덩치가 큼직한 한 사람이 앞장서 나서자 나머지 사람들도 술렁대기 시작했다.
˝포도대장이 나오시면 사실대로 말해야 합니다.˝
˝옳소! 옳소!˝
˝그러나 고을 사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말하시오. 고을 사또들이 포도대장에게 당하면, 우리들이 다시 돌아간다 해도 우리는 물론 처자식까지도 편히 살기는 다 틀린 일이니까 말이오.˝
얌전하게 생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말을 했다.
˝뭐요? 당신은 지금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고을 사또 편이오? 배알도 없는 사람이구만.˝
˝아니 저 사람은 진짜 도둑놈인가 보오. 그러니까 그런 소릴 하지.˝
˝하하하하.˝
˝허허허허.˝
˝헤헤헤헤.˝
감옥에 갇힌 도둑놈들이 소란을 피우며 웃으니, 화가 난 포도대장이 직접 감옥으로 다가왔다.
˝요놈들아! 죄인인 주제에 무엇이 좋아서 야단이냐? 엉!˝
치렁치렁한 구슬끈 모자에 겁나는 옷을 보자, 도둑놈들은 금방 쥐죽은 듯 숨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포도대장을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어렵게 입을 열었다.
˝나으리, 저희들 몇 명은 도둑질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인데 강제로 도둑 누명을 쓰고 끌려 왔사옵니다.˝
˝뭐라고? 그게 사실이렸다.˝
˝암요, 감히 누구 앞이라고 거짓을 아뢰겠습니까?˝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예, 사실이옵니다. 억울한 저희들의 사정을 임금님께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도대장은 자못 놀라는 표정이었다.
˝자, 그럼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끌려온 자는 손을 들어 보라.˝
감옥에 갇힌 도둑놈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까부터 나섰던 두어 사람이 손을 들었다.
˝더 이상 없는가?˝
들까말까 망설이던 서너 사람이 슬그머니 손을 들었다. 이어서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까지 따라서 손을 들었다. 감옥 안은 갑자기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여기저기서 손들이 쑥쑥 올라왔다.
˝아니, 이것이 어찌 된 일인고?˝
포도대장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것은 감옥에 갇힌 사람 모두가 손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진짜 도둑놈들도 죄다 같이 손을 들었다. 그러니 이 가운데서 어떤 자가 진짜 도둑놈인지 가려낼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다고 또 모두가 진짜 도둑놈이라고 한다면 진실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의 원망은 어찌 할 것인가? 포도대장은 어찌 할 바를 몰랐다.
할 수 없이 포도대장은 임금님께 이 사실은 그대로 아뢰었다.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은 그때야 자신이 잘못 생각한 것을 깨달았다.
˝어허, 낭패로다. 의무적으로 잡아들이라는 것이 잘못된 것이야.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도다.˝
임금님은 다시 중신들을 불러들여서 의논을 했다.
˝이렇게 됐으니 이젠 어떻게 하면 좋겠소?˝
중신들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또 함부로 이야기를 했다가 이번처럼 실패한다면, 그 책임이 자신의 발등에 떨어질 것은 뻔한 이치이기 때문이었다.
˝누구, 좋은 생각이 없소?˝
임금님이 다그쳐 묻는 바람에 한 중신이 말을 했다.
˝도둑놈들을 한데 모아 따로 살도록 함이 좋을 듯하옵니다.˝
˝도둑놈들만 따로 모야 살게 한단 말이오?˝
˝예, 그러하옵니다. 그리하면 도둑질을 한다 해도 자기네들 재산을 훔치는 일이 되니
착한 사람들은 피해가 없을 것입니다.˝
임금님은 좋은 생각이라고 하며 우선 감옥에 가두어 두었던 도둑들을 전부 내보냈다.
그리고 도난 사건이 생기면 꼭 도둑을 잡아서 도둑 마을에 보내 살도록 하고 어명을 내렸다.
도둑 마을은 깊은 산속에다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나라에서 집도 지어 주고 농토도 나누어 주었다.
각 고을에서 잡혀온 도둑질이 금방 한 마을을 이루었다.
도둑 마을은 날이 갈수록 커졌다. 계속해서 도둑들이 잡혀 들어왔기 때문이다.
도둑 마을은 곧 뒤죽박죽 수라장이 되었다. 서로 능숙한 솜씨로 도둑질을 했기 때문에 값진 물건이 밤만 지나면 주인이 바뀌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해서 깊숙히 숨겨 놓으면 그것이 또 감쪽같이 없어졌다.
그런가 하면 자기 것이 없어져서 남의 것을 도둑질해 오면 도둑맞았던 자기 물건일 때도 있었다. 도둑 마을의 값진 물건은 사실 주인이 없이 온 동네로 뱅뱅 돌아다니고 있었다. 도둑질하는 데는 모두들 놀란 만한 솜씨들이어서 어느 누구에게도 눈에 띄는 일이 없었다.

몇 달을 이렇게 지내다 보니, 도둑 마을에 사는 도둑놈들은 전부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을 회의를 열었다.
˝여러분, 우리들은 이 마을에서 서너 달을 살았습니다. 그 동안 우리들은 매일 밤 도둑질을 했는데도 더 보태진 것은 하나도 없었지요? 서로 도둑질을 하다 보니 서로 도둑을 맞은 것입니다. 이런 도둑질은 하나마나 아닙니까? 그러니 다른 마을에 가서 도둑질을 해 오기로 합시다.˝
˝맞소. 그렇게 합시다. 우리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힘을 합치면 못할 도둑질이 없을 거요.˝
도둑 마을의 도둑놈들은 이젠 다른 마을로 도둑질을 나갔다. 한 번씩 나가면 갖가지 재물을 뭉텅뭉텅 가져왔다. 나라에서 생각했던 것이 또 빗나가고 있었다.
도둑 마을을 따로 정해 놓으면 자기네들끼리 도둑질을 할 것이고 그러면 다른 마을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도둑놈끼리 힘을 합치고 보니 도둑 피해는 더욱 컸다.
˝임금님이 도둑 마을이라고 정해 준 것은 도둑질해서 먹고 살라는 뜻이 아니겠소?˝
˝맞소.˝
˝맞소.˝
˝도둑 마을에 사는 우리가 어딜 가면 대우를 받겠소? 기왕에 도둑 마을에 살 바엔 그저 도둑질이나 열심히 해서 삽시다.˝
˝그 말도 맞소. 참 당연한 말이오.˝
도둑놈들은 더욱 오기를 부려 도둑질을 해 갔다.

이런 사실을 전해들은 임금님은 또 골치가 아팠다. 그래서 깊은 시름에 잠겨서 또 다른 방법을 궁리하고 있었다.
˝정말 좋은 방법이 없을까?˝
˝혹시 이렇게 해 봄이 어떨까요?˝
한 중신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응? 좋은 생각이 있소?˝
임금님은 두 귀가 솔깃해졌다.
˝예, 도둑놈들은 도둑 맞은 사람의 애타는 심정을 모릅니다.˝
˝그래서요?˝
˝나라에서 도둑놈을 기르는 것입니다.˝
˝뭐요? 도둑놈을 길러요?˝
임금님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잔뜩 화난 얼굴로 말했다.
˝그대는 지금 나를 놀리고 있소?˝
˝아닙니다. 감히 그럴 수가 있사옵니까?˝
중신은 조리 있게 설명을 했다.
˝그러니까 도둑놈들에게 재물을 도둑맞은 쓰라린 심정을 맛 보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의 심정도 헤아릴 수 있게 되어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을 다 듣고 난 임금님은 과연 그럴 듯한 생각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하여 나라에서 도둑놈을 기르기 시작했다.
가장 험상궂고 영리하고 날랜 사람들을 여러 곳에서 뽑아 왔다. 그리고 도둑질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거기다가 칼 쓰는 법, 도끼 쓰는 법도 가르쳐서 가장 뛰어난 도둑놈으로 만들었다.
˝도둑 마을을 털려면 거기 도둑놈들보다 몇 갑절 뛰어난 솜씨가 있어야 된다. 그놈들은 도둑질하는 갖가지 방법을 다 알고 있으므로 그놈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방법을 써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반년 이상을 가르치니 모두 다 뛰어난 도둑들이 되었다. 어떤 자리의 어떤 재물이라도 감쪽같이 훔쳐 내는 솜씨들을 갖게 되었다. 도둑놈들을 없애기 위해서 더 뛰어난 도둑놈들을 길러 낸 것이다.
˝자, 지금부터 도둑 마을에 가서 무엇이든지 한 사람에 한 가지씩을 훔쳐 오는 거다. 기한은 내일 아침까지다.˝
그 날 밤, 깊은 산 속의 도둑 마을은 집집마다 온갖 재물들을 도둑 맞았다. 어찌나 귀신 같은 솜씨인지 도둑 마을 전체가 아무도 몰랐다.
날이 밝자 온 마을은 울음 바다가 되었다. 아끼고 아꼈던 돈이며 식량이며 금, 은 , 심지어 소, 돼지, 닭까지 다 털려 버린 것이다.
도둑 마을 도둑놈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했던 짓을 뉘우치기 시작했다.
나라에서 생각한 대로 맞아 떨어진 것이다. 도둑맞은 고통을 맛 본 그들은 절대로 도둑질은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나라에서 준 논밭에 낙 땀을 흘리며 일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새 사람이 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임금님은 매우 기뻐하며 중신들을 모두 모아 놓고 큰 잔치를 벌였다. 잔치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술에 취하여 흥청거렸다.
˝임금님, 이제 우리 나라는 정말로 좋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건 임금님의 크신 은덕입니다.˝
˝아니오. 좋은 생각을 해낸 여러분의 덕이 아니겠소? 내, 그대들에게 상을 내리리다.˝
임금님도 술에 취해 몽롱한 기분이었다.
˝전하, 저희들에게도 상을 내리셔야지요?˝
걸걸한 목소리에 눈을 들어 보니, 임금님 앞으로 비척비척 걸어온 이들은 나라에서 기른 도둑놈들이었다. 그 순간 임금님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술 기운도 곧장 사라졌다.
´아차! 저놈들, 저놈들이 더 큰 문제로군. 저놈들을 어찌한담!´
임금님은 다시 근심이 생겼다. 저 도둑놈들은 나라에서 기른 놈들이라 장차 더 큰 도둑질을 할 것이 뻔하였다.
˝이거 낭패로다. 참으로 큰일이야.˝
˝전하, 근심하실 것이 조금도 없사옵니다. 또 다시 도둑 마을을 만들면 됩니다.˝
˝뭣이라고? 그 다음에는 어찌할 것인고?˝
˝또 만들면 됩지요. 전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전에 만든 도둑 마을이 지금은 아주 좋은 마을로 되지 않았사옵니까?˝
임금님은 어리둥절하였다. 머리를 흔들어 가며 곰곰이 생각에 잠겼던 임금님이 손뼉을 딱 쳤다.
˝하긴 그래. 자꾸 도둑 마을을 만들기만 하면 되겠군. 허허허.˝
˝예, 그러하옵니다. 헤헤헤헤.˝
임금님과 중신들은 정말 좋은 방법을 찾았다고 밤새도록 곤드레만드레가 되도록 술을 마셨다. *

댓글 '1'

김쌩걸

2007.01.07 01:47:35

하하하하하하하 이게 방학숙제 도와주는 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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