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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감동이 있는 복음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가 태어난 100주년 때 부산에서 작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아내와 5남매를 모두 이북에 두고 온 아픔도 감내하고 어떤 이익과 영예도 멀리하고 이웃사랑에 평생을 헌신한 장 박사를 우리는 ‘참 의사’, ‘성자’라고 부릅니다.
장 박사는 청빈한 의사일 뿐 아니라 뛰어난 의사이기도 했습니다. 1943년 대량 ‘간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그 실력을 돈을 버는데 사용하지 않고 돈 없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전 재산을 털어 설립한 부산의 복음 병원의 작은 옥탑 방에서 평생을 지내며 남긴 유산은 1500만원 정도였고, 그나마 절반은 말년에 자신의 간병인에게 주었고 나머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병원의 초창기 시절에는 돈이 없는 사람에게 진료를 마친 뒤 직접 뒷문으로 도망가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장 박사는 이제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그분이 남긴 선행과 청빈한 삶은 지금도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장기려 박사가 펼친 선행과 헌신의 모든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이 재물에 연연하지않고 진정으로 남을 돕는 삶을 살게 만들었습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삶에는 감동이 있고, 저절로 복음이 전해지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복음을 전하며 사십시오.
주님! 헛된 것을 포기하고 참된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말씀이 전해지는 삶이 되도록 조금씩 변화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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